영어 원문과 해석본은 출처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맞다면 꽤나 천인 공노할 짓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일단 두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1.본 문제제기의 주체가 일본 기자로 부터 시작됬다는 점.
아시다 시피 뭐.. 일본쪽에서는 위안부와 태평양전쟁 당시 전쟁범죄에 관련해서 베트남전으로 상당히 물타기 하는중이지요.
2.베트남전 당시 승전국은 북베트남. 미군마저도 까발려 졌었다.
아실분이야 아실테지만, 베트남전 당시 미국내 여론이 안좋아진게 미라이 학살때 미군의 추악한 면이 그대로 드러나서였죠. 그 사실을 캐치했던 북베트남은 전방위로 심리전을 펼치고, 미군은 나름대로 전술적으로 유리한 상황에 있었음에도, 심리전으로 인한 전략적 약점을 그대로 노출, 패배하고 맙니다. 당시 북베트남이야 어떻게든 남베트남과 동맹군들을 흠집내는데 열을 올렸고, 그 과정에서 린선사 스님 학살사건 같은 북베트남의 공작이 있기도 했지요.
그렇게 하던차에 5천명 이상의 위안부를 그것도 자국이 아니라 타국여자들을 동원했던건 심각한 범죄이자 민폐아닌 민폐인데 40년이 지난 이제 와서야 그 큰일이 언급이 됬다는거도 그렇고요. 기사에서는 일본군 위안부가 알려진게 91년당시 그러니깐 이쪽으로도 40년이 지나고 나서 위안부 할머니분들의 시위로 알려졌다고 하지만, 이미 한일협정당시 위안부 관련은 큰 이슈였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도 퐁니퐁넛 사건도 그렇고, 국군의 범죄가 아예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다만 우리가 깨끗해져야 하는 입장이라고 있지도 않았거나 정확치 않았던 사실을 말하는건 개인적으로 볼때 아니라고 봅니다.
밀게내에서 관련으로 더 자세히 아시는분들 있으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