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 동생이 5월 즈음에 주민등록증을 잃어 버렸습니다.

근데 그걸 누가 주워서 그 주민등록증으로

1 - 국민은행가서 체크카드를 만들고

2 - 엘지유플에서 지 애인이랑 커플폰을 샀나봅니다.

근데 이 동생이 민증 잃어 버린지도 모르고 있었고 해서 민증 재발급도 안받고 그냥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엘지 유플에서 요금 청구서가 왔는데, 거의 백마넌 정도가 나왔습니다.

얘네집은 엘지 쓰는 사람이 없는데 청구서에 그 동생 이름 적혀있고, 자동이체 되는 은행도 국민은행으로 되있었습니다.

동생은 신한은행밖에 거래를 하지 않는데..

그래서 그때 도용당한거 알고 경찰에 바로 신고를 했는데 무슨 이윤지 모르겠지만 기각되었습니다. ㅡㅡ

엘지유플 본사가서도 신고를 했는데, 신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돈안낸다고 법적처리한다고 신용회사 같은데서

경고장 같은거 날라오고,ㅡㅡ

그래서 그 경고장 같은데 나와있는 담당자 한테 전화를 걸었더니 하는말이

"그쪽이 자작극 한건지 내가 어떻게 아냐, 돈안내려고 짜고 치는거 아니냐" 는 식으로 말했다네요 ㅡㅡㅡㅡㅡㅡ

그럼서 하는말이 돈은 일단내고 고소를 하라고 했다더군요.

경찰은 그 동생 본인이 직접가도 성의없이 조사했다고 하고

그때 경찰에 신고했을때 기각 처리안되고 바로 핸드폰 정지만 했어도 이렇게 까진 안됐을텐데 (기각 처리는 7월말에)

5월즈음 부터 해서 지금까지 다합해서  4-500만원 정도랍니다 .ㅡㅡ핸드폰요금이

그 도용한새끼가 핸드폰 위치추적 같은것도 막아놔서 추적도ㅇ 안되고 이게진짜 말이됩니꺼ㅏ.ㅇ마러마.얼

대체 어떻게 해야되나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