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기엔 출세에 눈이 먼 사이코패스 기회주의자인데..
"착하고 자기성찰적 신앙을 중심으로 사는 친구" 라는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건가요?
어리둥절하네요. 본성은 착하다는건지..
그러면서 김기춘의 아바타 공안통치이며 신나게 두드릴것 이라는 말이 이게 매치가 되는건지.
결론적으로 기승전결이 이상한 기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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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동창생인 두 사람은 40년 지기다. 고교 시절 같은 반이었고 성균관대도 잠시 함께 다녔다. 법조인이 된 뒤엔 ‘공안검사와 민변 소속 변호사’로 다른 길을 걸었지만 우정을 이어왔다. 이 원내대표는 황 후보자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착하고 자기성찰적 신앙을 중심으로 사는 친구”라고 평하기도 한다. 참여정부의 천정배 법무장관 시절 황 후보자가 검사장 승진에서 밀려나 한때 사표 제출을 고민할 때,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으로 천 장관과 가까운 사이이던 이 원내대표가 “조금 기다리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권유해 사표 제출을 접었다고도 한다. 황 후보자는 이 원내대표에게 두고두고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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