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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앤딩 맞는듯...
영화를 보다보니 프랭크 밀러의 다크나이트리턴즈를 많이 차용한 흔적이 보임.
그렇다기 보단 프랭크 밀러의 배트맨을 많이 차용했음.
배트맨이 침묵을 깨고 나타났을 때,
고참 경찰이 신참 경찰에게 멋진걸 보게 될거라고 말해주는 장면...
(만화에서는 "좋은 구경 하는거지 뭘..." 이렇게 말했던 듯)
영화에서는 하비탠트의 죽음, 다크나이트리턴즈에서는 조커의 죽음으로 인해
살인자로 규정되어 공권력의 적이된다는 설정이나...
오랜 은퇴기간으로 인해 육체적으로 많이 나약해져 있다는 설정 등...
나약해진 육체로 근육질의 적에게 일대일로 싸우다 패배하고 죽을 위기를 거쳐
다시 대결해 이긴다는 부분 등...
영화를 감상하다보니 다크나이트리턴즈의 흔적을 많이 볼 수 있었음.
특히 셀리나 카일은
프랭크 밀러의 배트맨 이어원에서 묘사하는 캣우먼과 엄청 닮았음.
부자들만 터는 도둑이라는 설정,
창녀들이랑 생활하면서 그녀들을 보호한다는 설정이나...
함께 사는 창녀가 부시시한 머리의 금발이라는 설정등이 그랬음.
프랭크 밀러의 다크나이트 리턴즈에서는
배트맨이 슈퍼맨과 싸우다 심장마비로 죽고,
모두가 그의 묘지 앞에서 슬퍼함.
근데 알고보니 심장미비는 훼이크고
자신의 죽음을 가장하여 살아남아로빈과 함께 깊은 동굴로 사라진다는 설정이 있음.
영화에서도 자신의 죽음을 가장하여 배트맨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로빈이 배트맨의 동굴로 들어가는 장면이 그러한 듯.
세세한 부분에서는 많이 다르지만,
라이즈를 보면서
프랭크 일러의 배트맨을 연신 떠올리게 되었음.
결말에 대해서 열린결말이다 아니다 말이 많은데...
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해피앤딩 맞음. ㅇㅇ
영화는 지릴정도로 멋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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