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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부 ‘이상한’ 특별사면] 이진곤: 성완종 회장을 누가 2번이나 특사를 해줬냐, 왜 한 정권 아래서 2번 씩이나 특사를 해줬는지, 왜 그런 문제가 제기됐나? 그 분이 기업 활동을 정상적으로 상식적으로 해 왔다면 오늘날 이런 식의 소동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 아니겠나? 오만 데 로비를 했다는 것은 스스로 자기 음성 녹음을 통해서 드러났기 때문에 그 결과가 이렇게 왔다고 새누리당으로서는 그렇게 억울할 수는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런 분을 자제시킬 기회가 2번이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노무현 정부가 이런 사람을 무리하게 풀어놓음으로서 그랬을 수 있다고 의심할 수 있는 것 아니겠나? 그러니까 그것도 밝혀내자, 그렇게 보고. 또 하나는 문재인 대표가 딴 건 몰라도 더러운 돈 안 받았다. 더러운 돈 안 받았으면 깨끗한 돈 받았다는 얘기인가?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 |
[‘성완종 특사’ 배후] 장제원: 새정치연합이 누가 어떻게 (사면을)요청했는지 답을 해야 한다. 이상한 게 있으니까 말을 못하는 것 아니냐. 몰랐으면 대통령이 직접 했나? (중략) 왜 누가 요청했는지 얘기를 못하나. 참여정부와 MB정부 사이도 안 좋은데 뭘 근거로 요청을 하겠나. 관계가 있으면 총선과 연관해서나 가능한데 (성완종은) 공천 안 받았다. 이걸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김형오: 특사와 관계가 있을까요? 시청자 여러분, 오해하시면 안 된다. 이 분들이 사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아니다 (김형오: 진행자/ 장제원: 前 새누리당 의원) |
[조희연, 당선 무효형에 '헌법 소원'…시간 끌기?] 엄성섭: 별도 특검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다고 가정했을 때, 만약 정권이 바뀌어서..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고, 있지도 않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권을 잡는다면, 혹시 그럴 때 대통령 관련한 비리가 나타나서 새누리당에서 별도특검 또 하자고 이런 식이 계속될 거라면 상설특검법은 없어져야죠 (엄성섭: 진행자) |
배승희: 특히 문재인은 이석기 관련해서, 또 성완종 사면 관련해서 의혹이 있는데 아무런 사과도 없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대통령 사과 없다. 정권 심판 해야한다"고 말한 것이 국민에게 다가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돈 받은 것도 결국 야당 사람은 아닌 척 했지만 똑같지 않냐. 이런 부분에 겸손한 자세가 없었다 (중략) 새정연에서 선거연대 했을 때 결국 그 사람을 선택한건 국민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 한 것이다. 통진당을 끌어들인게 새정연이었고, 관악에서는 "우릴 기만했다. 종북세력을 선거 연합해서 데려온건 너희가 잘 못 한거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배승희: 변호사/ 前 새누리당 홍준표 의원실 비서관 ) |
황장수: 문재인 대표는 한 50일 쑥과 마늘 먹고 사람이 되려고 하다가 성완종이 나오니까 그냥 물어버리는 바람에 사람이 되는 데 실패해서 고난을 겪고 있는 것 아니겠나 차명진: 노무현, 문재인.. 이 친노 지도자들이 어떤 문제가 있냐. 처음 노무현 대통령이 될 때 당시 김문수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은 대학교 3학년 운동권 같다'고 그랬다. 제가 지금 문재인 의원이 얘기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면 꼭 대학교 3학년 운동권 같다. 모든 걸 다 이분법적으로.. 부자 아니면 가나나한 사람 민족 아니면 외세.. 이봉규: 그런 정신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뭐라고 합니까? 차명진: 탈레반 정신이다. 나라를 이끌어 가기에는 문제가 있다. (중략) 이런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는 한 절대 집권할 수 없다 황장수: 박지원 의원은 좀 맛이 가셨다. 정정하겠다. 좀 힘이 빠지셨다. (중략) DJ 뒤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우유부단하다. (중략) 동교동이라는 상표 가지고 장사만 하려고 한 거다. 그래서 홍대 앞으로 전락한 거다 차명진: 문재인 의원을 ‘불임계보’라고 하잖나. 맨날 져서. 그런데 동교동도 불임계보다. (중략) 문재인 지원할 건가 말건가 손 들라는 게 동교동계인가? 그러니까 불임계보다 황장수: (친노에 대해서) 싸가지 없는 입진보. 그야말로 싸가지가 없다. 남들에게는 엄청난 도덕성을 들이댄다 장제원: 문재인 대표 사퇴 왜 못하는지 아십니까? 아 이거 사퇴했다가 대권 후보 날아가는 거 아냐?, 친노 공천 어떻게 주지, (중략) 겁이 나서 그런 거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차명진: 前 새누리당 의원/ 장제원: 前 새누리당 의원) |
황장수: (광주가)2002년 노무현 대통령 2012년 당권, 대권까지 세 번 밀어줬는데 다 실패하지 않았나. 그러니까 2012년 에는 광주가 그것을 책임져라 했는데 책임을 안지고, 2015년에 다시 나왔다. 당 대표로.. 그래서 안 시키려고 호남 정서가 뭉쳐서 박지원 의원을 밀었다. 박지원 의원이 좋아서 밀었던 게 아니라.. 그런데 경선이니 뭐니 또 여론조사 넣어가지고 차지해버렸다. 그 다음에 그래도 (광주 민심이)억지로 참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번 선거 공천에서 천정배, 정동영 각각 관악이나 성남 중원에 공천 줬으면 출마해서 선거 이겼을 거다. 그런데 그거 안 주려고 꼼수 써서 국민여론조사 했고, 또 그 지역에 득표력 있는 김희철 같은 사람을 또 굳이 안 주려고 국민여론조사를 넣어서 0.6% 차이로 배제시켰지 않았냐. 이것은 결국 우리쪽 사람이 아니면 죽어도 안된다는 '배제의 리더십'이라고 어떤 신문이 표현을 했더라. 그런 부분 때문에 광주 정서가 확 돌아가지고 이번에는 우리가 본때를 보여줄게 하고 보여준 거다. 이게 이번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이 계기로 너희들이 당을 만들어서 정통 60년의 야당 ‘민주당’을 복원하라라는 메시지를 광주정서가 보인 것이다. 이제 급해졌다. 내년 총선에 틀림없이 두 개의 당이 만들어진다. 두 당이 총선에서 경쟁을 할 것인데, 그 문제 때문에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대표직 내려놓기 싫어서 지금 광주에 내려가서 머리 숙이고 다니시겠지.. |
송형곤: 중앙당에만 집중된 정치 구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송형곤: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
이윤수: (문재인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내년에 공천권이나 따먹고 대통령 후보로 가는 지름길이나 가야겠다는 그 심보 외에는 다른 게 보이지가 않아요. (이윤수: 前국회의원, 前 민주당최고의원, 前 김대중대통령 경호실장) |
출처 | 새정치민주연합 언론홍보대책특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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