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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ovie_59346
    작성자 : 아따겁나힘듬
    추천 : 2
    조회수 : 958
    IP : 182.208.***.33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06/29 04:50:54
    http://todayhumor.com/?movie_59346 모바일
    (스압)(스포)곡성에 관한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아재 주관적인 리뷰
    옵션
    • 창작글

    안녕하십니까

    주말부부라 와이프가 옆에 없으므로 읎음 체??

    일부러 이거 쓸려고 맨날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을 씀

    인터넷,커뮤니티에 글 쓰는게 몇 년 만이라 요즘 글체들이랑 달라 거슬리더라도 이해바람

    저번 주말에 vod로 곡성 풀려서 와이프랑 같이 보고 리뷰 한번 작성해 봄

    하도 말들이 많아서 리뷰들 검색을 해보니 나랑 같은 생각을 한 리뷰는 없는거 같길래..

    그냥 심심풀이로 이렇게 생각하고 본 사람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봐주길 바람

    바쁜 와중에 오버워치 안하고 새벽에 피곤한 몸으로 쓰느라 글이 두서가 없어도

    이해바람

     

     

    개인적으로 곡성은 평범한 한 아비이자 경찰이 헛소문과 진실

    의심과 믿음에서 오는 혼란속에서

    감독이 우리에게 니들 같으면 저 상황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믿겠는가?

    하고 묻는 스토리 라고 느끼며 봤음

    여러 가지 시선(동서양의) 에서 잘 볼 수 있게 상징성들이 잘 버무려 졌기에

    외국에서도 상탄거 아닐까?

    다들 알다시피 감독은 캐릭터에게서 여러 가지 상징을 보여주는데

     

    vs

    vs

    무속신앙vs카톨릭(미신: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종교 )

    한국vs일본(약간...위안부에 관한 느낌으로 보였음)

    현실vs상징

    믿음vs의심

    진실vs소문

     

    일단 상징적인 부분들을 뺀다면 이 영화는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

    다단계 조직이 들어와서 노인들을 위주로 헛소문을 퍼트리고

    약을 판매하여 가족의 몰락, 마을의 붕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젊은이의 스토리라고 본다

     

    현실적인 캐릭터와 그 캐릭터들의 상징성들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감독의 악마의 편집 거기에 미끼를 물고 파닥거리는 관객들이 이 영화의 흥행이유랄까?

     

    캐릭터들과 그 상징성을 이야기 하자면

    천우희: 하얀색, 진실, 증거, 양심, ,

    백의민족 작고 힘없는 여자

    일광: 해가 떠오름 (일장기상징-친일파), 다단계 조직대장

    일할 때 하얀옷 (비지니스는 순수하게)

    평소에는 검은 옷: 뒤에서 조종하는 악의 본질

    덩치큰 남성 ,한국을 덮치는 왜구세력

     

     

    일본인:헛소문을 상징 조직중간보스, 왜놈-편견을 가지게 함

    사는곳= 소문의 진원지는 정확히 알수 없음 산속 깊은 곳 어딘가 어디쯤...

    사람이 아니다=일반인이 아니다(조폭)

    천우희는 절대적인 선이라면 일본인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보이는 마음

    죽여도 죽지 않는 ()귀신=헛소문

     

    효진- 우리 딸, 지키고자 하는 소중하고 순수한 것

    -처녀가 짓밟힌 후 더럽게 밥먹음 트림, 스스로 더럽다고 느끼고 타락함,

    그리고 그렇다고 단정짓고 의심하는 가족들에게 더럽게 보이는 모습

     

    건강원: 외부에서 들어온 건강식품에게 밀린 마을의 건강을 책임지던 토종

    소문(조직원)에게 협박당함 -불면증. 마을을 떠날려고 함 가게 내놓음. 산 근처도안감

    일본인과 만나길 두려워함-벼락맞음- 조직원에게 구타당함

    피부트러블: 건강식품의 부작용,의심의 눈으로 우리가 보는 당사자의 모습

     

     

    영화의 시작은

    잘 알다시피 낚시를 시작함을 알림

    낚시 바늘 두 개=일광,일본인

    미끼=소문을 이용한 감독의 낚시질

    소문을 잘못 물면 일광과 일본인 에게 걸릴 거라는 걸 암시함

     

    첫 번째 희생자가 나옴 : 치정 사건으로 단정 됨

    알다시피 영화 내내 제대로 된 증거는 단 한번도 안 나온다

    첫 번째 살인자는 마누라와 조씨(직원인 듯)의 바람을 의심하고 살인을 한 걸로 추정됨

    의심으로 피폐해진 모습과 금어초= 의심을 풀지 못하고 확인할려는 욕망으로 말라비틀어진 마음을 보여줌.

    살인 사건 현장으로 가서 문을 열면 이미 굿을 한 흔적이 보임

    (누가 굿의 대상인지는 모르지만 이미 다단계약품이 마을에 돌고 있음,

    소문이 돌고있음을 보여줌)

     

    피부트러블(두드러기)= 타인의 시선에 보이는 소문에 이미지가 박힌 추악한 모습,타인을 의심하는 마음

     

    중구: 아재 게으르고 의무방어에 급급

    딸 바보인 평범한 대한민국 아빠 관객등장

     

    두 번째 사건

    불이남

    일본인- 일반인 사이에 서있음- 조용히 소문이 돌고 있음

    중구와 눈 마주침 -소문과 마주함

    여자-경찰한테 대듬-공권력에 대한 실망,도움을 요청-거부되자 다음날 자살

    무능력한 경찰의 모습을 중구를 통해 보여줌

    강간당해서 미쳤다고 소문남 -비오는 날 파출소 출연 -도움을 요청 할려던 모습

    유력한 용의자인 여자 -가족의 의심과 마을의 소문속에서 자살을 택함

    여자 가족 3-타 죽은게 아니라 칼맞아 죽음

    여자가 칼로 찔렀다= 여자에 관한 소문()이 가족을 도륙냄

    여자에 대한 소문으로 인해 가족의 붕괴를 보여줌

     

    일본인 대사: 더럽고 음탄한 암캐년-으로 소문을 내는 조직원인 동시에 소문

     

    할머니가 굿을 하자고 했음=가족의 의심=소문을 믿는 가족

    강간당한 (당했다고 소문난)

    여자에게 병원치료나 전문적인 치료가 아닌 미신적인 치료를 시킴

    (가족의 의심의 끝) 가족이 자신을 못믿자 다 죽이고 자살

     

    딸이 핀 떨어뜨리고 감 - 성폭행 당함=이쁜 모습을 잃음(아빠가 이쁘다고 했음)

    곡성경찰서=언론이 주목하기 시작

     

     

    천우희와 처음 대면: 근처에 증거,진실이 있음

    중구 자신의 양심-그냥 조용히 사건을 지켜보는 어중잽이 말단으로 있고 싶지만

    양심이 가만히 않있음. 귀찮아 하지만 사건현장을 다시 둘러봄

    천우희 첫 번째 옷 군복을 입고 있는데 이미 춘배네 가족도 미끼(소문)를 물고 낚인 상태라는 것을 보여줌

     

    천우희가 신경쓰인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남: 사건의 진실에 대한 경찰의 의무,,

    천우희를 따라 집안에 들어감: 양심에 못이겨 집안으로 들어간 뒤 증거,진실을 찾음

    아줌마가 방에서 죽인 다른 증거 찾음 (그러나 결정적이지 못하거나 추측성 증거)

    이게 아마도...초반에 나오는 경찰이 맨손으로 증거물을 잡는 바람에

    증거로 채택 하지 않그 무능력하게 그냥 버리고 간 칼인거 같음

     

    그러나 스스로도 의심을 품음 (과연진짜 증걸까?하는)-일본인이 쫒아옴

    스스로 알 수 없는 의심에 쫓김

     

     

    왜놈-피를 말려죽임 (소문,의심에 시달켜서 가족이 붕괴됨)

     

    효진이가 아픔-정신적,육체적(성추행 당한후 일 듯)

    엄마의 소극적 대처-약만 지음(적절치 못한 대처)

     

     

    강가에서 나태한 근무태도-독버섯에 환각성분 발견된 객관적 사실 언론 발표

     

    중구는 자기가 믿고 싶은데로 믿기 시작하면서 의심을 품기 시작함

     

    오석복: 분명히 머가 있어 라며 의심을 품기 시작함

    두드러기가 보임

     

    효진 밤중 발작-부모에게 성폭행 사실 고백 (문 두드리고 들어올려고 함)

    아마 들어왔어가 아니라 올려고 한 것으로 보아 미수에 그친 듯

    정줄 놓기 시작 스트레스성 폭식

     

    효진 할머니 - 무당을 알아봄 -효진을 의심 중구 동의 -효진을 의심

    효진이 뭔가 잘못한 걸로 흘러가는 분위기가 조성 됨

     

    성복-조카 데리고 옴 부제 양이삼(보조신부)

    잘보면 보조신부는 중구가 계속 데리고 다님

    (상징:중구가 객관적인 사실을 찾고자 하는 심리-이성)

    하지만 그 마음이 크지 않음, 수동적이고 어리숙함 - 배우의 덩치가 작음

     

    소문의 진원지를 찾음-소문자체는 어설프고 작고 허접함(집의 상태)

    방안에 방이 있거나, 자물쇠로 잠긴 옆방 (소문은 소문을 일으키는 진짜 목적을 숨김)

    검은개-개는 집을 지킴, 검은색-조폭의 검은양복

    =문지기 조직 막내들

     

    성복-사진을 목격 - 넋나감 (먼가 발견함-범죄 기록-증거

    보통 놈들이 아님을 앎-효진이 까지 건들걸 앎-자기랑 가장 친한 동료 딸)

     

    중구-딸을 의심 추궁 딸을 보호해 주지 않는 강압적인 부모의 모습

    딸과 경찰과 범죄자의 입장을 취함 머가 중요한지 모름

    오밤중에 몰래 딸의 가방과 책을 뒤짐 치마까지 들춰봄

    피해자에 대한 보호가 우선시 되지 않는 현 경찰의 모습

    딸을 의심함 -두드러기가 보임

     

    효진-정신적 충격이 심해짐-진짜 중요한 건 자신을 보호 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

    피의자에 대한 증오가 가족에 대한 증오로 변질 됨 죽이겠다고 말하는 모습

     

    할머니- 무당 부름 - 미끼를 뭄

     

    중구가 성당에 문을 새벽에 열고 부제 데리고 감 (밤새 전화- 밤새 고민함)

    객관적 사실을 알고자 하는 이성을 데리고 감

     

    증거 없어짐 - 조직원이 일광에게 보고 증거 인멸

    조직원은 모른 척

     

    마을에 들어온 목적을 묻지만 대답 안함

    경찰vs 조폭의 구도 3일내로 나가지 않으면 체포함

    집 지키는 검은 개 - 조직 막내 문지기를 박살 냄

    (이미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고 정확한 증거 없이 조직원에게 상해를 입힘)

     

    엄마 동네 병원 데려감 - 소극적 대처

    웃어주는 간호사에게 효진의 적대적인 심리 주위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받아들임

    까마귀들 등장 -조직이 대규모로 마을에 들어오기 시작

    효진 공격성이 생김

     

    성복 마을을 지켜야 되는걸 느낌- 일광(조직 대장 등장-위장잠입)

    효진- 본능적으로 나쁜 아저씬거 앎

    휘파람=마술사의 시선돌리기

    까마귀-조직원 하나를 희생시키면서 본인과 상관이 없음을 보여주며

    조직원들은 소문을 퍼트리며 다단계 건강식품을 팜

    건강식품의 피해자들을 위하는 척 하며 더 큰 피해를 주는 이중 등처먹기

    스스로 말함 악질 중의 악질 갑 중의 갑

     

    박춘배등장= 마누라 와 굿 패거리 몰살, 가족이 서로 의심함

    천우희가 처음에 나올 때 입은 옷이 박춘배 전역복

    춘배는 잘못 없음

    다른 무당과 그 패거리가 우물에 빠져 죽어있는 모습=

    다른 다단계업체 (다른조틱)이 들어오나 격파됨= 물먹음

     

    일광의하얀옷- 1천만, 사업얘기 순수하게 말함(하얀옷 빼입음)

    부정타는 짓 하지 말라며 시선 돌리기 (자신을 의심할 여부를 없앰)

     

    훈도시, 나이키 옷 가슴 팍 빨간 꽃 (일장기 암시)

     

    가장 말 많은 부분 중의 하나인 박춘배 좀비화

    조직(일본인)에서 박춘배를 이용해서 더 큰 무서운 소문을 만듦

    폭포 수련=심기일전 = 거짓 정보 모음

    천우희가 훔쳐봄- 진실,양심은 저 너머에 있다 (언제나 지켜보고 있다)

     

    효진에게 살을 날림- 가족의 의심이 극대화

    효진의 회복-가족의 의심이 사라짐- 굿 판 깽판 놈

     

     

    흰닭,흰옷- 일을 할 땐 순수하게

    검은 닭- 검은(악질적인)소문을 만듦

     

    춘배의 좀비화- 춘배는 죽었지만 그에 관한 소문은 강력하고 무섭게 돼서 떠돌아 다님

    마을을 지키는 장승혼을 쓰러뜨림 = 마을을 굴복시키고 마을을 집어 삼키겠다는 것

    마을에서 제대로 한탕하고자 하는 마음

    얼굴에 피- 일장기를 연상

     

    왜놈이 발작을 일으키는 부분도 의견이 분분하던데

    이는 아무리 나쁜놈이라도 양심의 가책-천우희가 나타나 슥 처다봄

    조직워 마음 속 어딘가에 있던 양심이 찾아옴

    언젠가부터 성복이는 안나옴

    성당 신부님=강한 이성

    일광에 관한 헛소문-대학교수,무시무시한 소문이 떠다님-

    귀신=소문이라고 말해주지만

    중구는 자신이 믿고 싶은데로 믿음

    이미 이성보다 감정이 앞 섬 하지만

    귀신(헛소문)임을 알고 싶어함 끝까지 부제를 데리고는 다님

     

    급하게 춘배를 찾아가는 왜놈-일광이 시킨일을 확인하러 감

    짧은 시간에 급하게 만들어 온전치 않은 소문이 잘 돌아다니나를 확인 할려는 듯

    온전치 못한 소문=느리고 바르지 못한 걸음

    하지만 강력한 소문-힘이 장사고 죽지 않음

     

     

    동네 청년들이 마을을 지키기 위해 어중이떠중이 들이지만 고군분투하기 시작함

    이 때(막걸리마시는 장면) 도 나오지만 부제가 이성을 상징하는 장면에서는

    항상 중구하고만 얘기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조금 떨어져 있음

     

    조직에 대한 대항이 시작 됨

    춘배에 대한 악질적인 소문을 만든 증거 포착

    소문(좀비)를 동네청년들이 막음

    큰 소문 나는 것은 간신히 막음= 산 밑으로 내려가는 것을 막음

    죽여도 죽지 않는 소문

    부제(이삼)이가 상처 입음 -객관적 사실을 알고자 하는 마음에 금이 감

    작게 나마 유지하던 이성을 잃음

    춘배 좀비가 죽음 소문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는 모습으로 인해 힘을 잃고 죽음

    왜놈(조직원)을 쫒아감 - 소문에 대한 맹목적인 추적

    절벽에 매달린 왜놈 놓침 - 중구는 끝까지 쫓고자 하나

    친구는 대충 훑어보고 맘 (결국 자기 일이 아님에 대한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는 주변인)

    절벽에서 떨어진 왜놈의 불쌍한 표정

    아무리 나쁜놈이라도 불쌍해 보이면 관객에게 측은지심을 느끼게 함

    이중적인 우리들의 모습에 대한 일침

    상처입은 왜놈(조직원)

    저 너머 나무사이에 상처 입은 양심 (잘 보면 상처입고 손으로 감싸고 있음)

    을 발견

    왜놈은 자신의 양심을 죽일려는 듯 쫒아감

    양심을 마저 죽일려거나 아니면 마지막에 양심을 찾을려는 듯한 모습

     

    왜놈의 죽음 = 소문은 결국 없어지게 됨을 암시

    (나쁜 놈도 본질은 안 죽고 애매한 놈들만 죽음)

     

    왜놈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살(?)하고

    청년들은 뺑소니를 침 (이로인해 일본인()은 중구 마음속에 또아리를 틈

    멀리서 양심이 지켜보고 있음 (천우희가 쳐다보는건 중구)

     

    미끼를 삼켰다고 말함 - 온 동네(관객)() 자신을 믿음,효진의 호전을 믿고 온 듯

    이 때 쯤 우리는 감독의 속임 수에 거진 넘어 가있음을 말함

     

    효진의 호전 - 가족이 행복을 찾은 듯 했지만 할머니는 끝까지 의심을 놓지않음

     

    부제는 삼촌(성복)의 사고 소식을 듣고 사건현장을 감

     

    성복은 나름 혼자 고군분투 했던 듯

    주인 할머니를 살해 - 약을 먹었다는 소식 - 실명한 듯한 눈 -성복도 피해자라는 말

    주인 할머니가 조직에 관련된 인물일 듯 아마도 조직에게 뒷 돈 받고

    마을 할매들 모으는 끄나풀 역할?

     

    일광은 자신을 믿는 중구를 이용해 마을의 진실,증거를 없애기 위해 가지만

    자신의 범죄를 드러낼 강력한 증거(어떤 여자의 겉옷)혹은 양심을 보고 자신의 아지트로 도피

    다친 까마귀- 자신의 조직원이 다침 / 소문이 소용이 없어짐

    증거를 중구를 이용해 없애기로 결정

    나방- 도망가다가 다시 올라오는 범죄 심리

    영화 중 악에 관한 건 전부 검은 색인데 나방이 나옴

    나방도 악을 대변 하는 캐릭터 지만 아마도 나방이 천우희가 말하는 덫일 듯

    부제(중구의 이성)는 자신의 믿음을 확인 하기 위해 마음(동굴)속으로 찾아들어감

    거기서 자신은 이성을 유지 하려고 하지만 자신의 마음은 이미 소문/조직원 은

    악마다 라고단정 짓고 대하는 모순을 발견 (악마로 보임)

     

    왜놈 - 소문(의심)이 죽지 않음

    왜놈- 소문(의심)을 꿈 (자고나면 잊는 것,지나가는 것 ) 으로 치부함

    꿈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천우희- 진실을 봐라 꿈으로 치부하지마라

    사람인지 귀신인지 의심함 - 중구 스스로가 진실임을 확신하지 못함 (양심을 저버리고 싶음)

    일광이 자꾸 딸에게 가라고 함 -진실을 가리기 위함 (중구도 피해자로 만들려는 것)

    부제(이성)는 자신의 더러워진 양심(뺑소니를 방관함)을 마주하고 자신의 양심이 더러워진 것이 아닌 것을 바라지만 결국 악마가 된 모습을 확인만 할 뿐

     

    딸의 애비(관객)가 죄를 지음 (조직원 상해,뺑소니)

    딸의 애비(관객)가 남을 의심함(정확한 증거는 없음)

    죽임(뺑소니를 칠 때 잘죽었다고 생각했나? 아니면 어,!뺑소니 쳤네라고 생각했나?)

    딸이 당했으니 범인을의심하고 강간범은 죽어도 된다고 말함

     

    중구는 직접 눈 앞에 진실을 마주 하지만 자신의 의심을 풀지 못함

    일광의 소문을 듣고는 눈 앞의 진실을 보지 못한채

    팔랑귀가 되어

    양심이 먼저 손까지 내밀며 말리지만 결국 3번 울리기 전에 집에 감

    (욕망을 이기지 못함-금어초-자신의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선을 넘음 -결과: 실성

     

    범죄자는 자신의 범죄현장에 반드시 다시 나타남

    나름의 증거 회수 및 사진 찍는 것 (수집성 변태)

    닭이 3번 울고 들어갔다면 현행범으로 일광을 잡았을 것

     

     

     

    -종교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 많은데

    나는 감독이 믿음과 의심 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서양 사람들에게 가장 쉽게 이해 시키는 것이 종교,성경 을 이용한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냉담한지 20년이 다 되가는 카톨릭 신자....가 이젠 아닌가?

     

    출처 내머리 와 손
    아따겁나힘듬의 꼬릿말입니다
    오유
    개드립
    slr 
    루리웹 
    눈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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