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듯해서 보충 설명합니다~
이 글에서 나온 계파별 의원 수 테이블은 조선일보 자료이고~
의원들 계파는 김한길 안철수 대표측에 의해 만들어진 자료입니다.
당연히, 매우 자의적이며 분열적인 자료입니다.
또한, 이 자료상 범친노의원을 전부 문재인 의원계로 분류했는데, 범친노라해서 문재인의원을 모두 지지하는건 아닙니다.
자신의 이익에 따라 그때그때 서는 줄이 다릅니다. 문재인계가 될 수도 있고, 안희정계가 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바뀌니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범친노라고 얘기되어진 의원들도 비노에 반하는 의원들을 전부 범친노로 분류했을뿐~
실제, 비노가 분류한 범친노가 실제 범친노는 아닙니다.
대표적인 예가 최근 친노핵심으로 비판받고 있는 정청래의원입니다.
그러나, 정청래의원은 정동영계로 이번 재보선에서도 관악 지원은 정동영의원과의 관계때문에 하지않았지요~
또한, 한명숙계, 이해찬계등을 나눈 기준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실제 그들이 그 계파인지도 불분명합니다.
역시, 자의적 악의적 분열적인 자료지요~
당연, 이 자료상 친노 55명은 실제로는 훨씬 더 작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정세균계가 문재인 의원이 하는일에 늘 협조적인게 아니지요~
전병헌이 그러하듯 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우선에 두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달리 움직일뿐입니다.
실제 친노라고 얘기하기엔 부족한 이들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한길, 안철수측이 만든 자료를 들고온 이유는?
실제로 당내에 누가 친노인지 실체가 불분명한 상황인데도~
이 상황이 오히려 저들(비노)이 친노패권주의를 두리뭉실하게 계속 얘기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것~
이 근거 자체를 저들의 자료로 반박하기 위함입니다.
즉, 비노파가 자의적으로 나눈 성향분석으로도 친노라는 인사의 수가 비노에 비해 현저히 작은데,
친노가 새민련 당주류로 패권주의를 펼치고 있다는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 것이가를 얘기하기 위한 것입니다.
당연, 이 자료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안되고~
니들(비노)이 자의적, 악의적, 분열적으로 나눈 프레임상으로도 친노는 니들(비노)에 비해 현저하게 적다~
근데, 무슨 개소리냐? 쉽게 이런 얘기를 하기위해 들고온 것일뿐~ㅋ
오해하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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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김한길, 안철수가 서로 밀실합의로 새민련 창당하면서 작성한 새정련 의원 계파분포도 본적 있을꺼임~
아래는... 그 통합당시 126명 새정련의원들의 계파 현황임~
지난해 7월 3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호남 권은희, 신정훈, 이개호 그리고 수원 박광훈 4명의 의원은
전부 김한길, 안철수 대표가 민 사람들로...
현재 친노 VS 비노의 의원수는 55 : 75~
암만봐도 주류가 비노인데... 당대표가 문재인의원이면 친노패권주의임?ㅋ
암튼, 좀 더 들여다보자면...
이들은 문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되고 난뒤... 임명직에 자기사람 심을려고 난리친건 알고 있을꺼임~
그 결과.... 문대표의 핵심 임명직~
최고위원- 추미애 구민주계
이용득 - 한국노총
사무총장 - 양승조 손학규계
수석대변인- 김영록 박지원계
당비서실장- 김현미 DJ계
정책위의장 강기정 정세균계
당대변인 - 유은혜 민평련
전략홍보본부장- 이춘석 박지원계
전략기획위원장- 진성준 민평련
골고루... 분포된듯하지만, 이중 범친노로 분류될 수 있는 사람은 정세균계 강기정의원뿐임~ㅋ
근뎅... 최근 선출된 이종걸 원내대표 핵심 임명직~
원내수석부대표 - 이윤석 손학규계
원내수석부대표 - 이춘석 박지원계
비서실장 - 권은희 김한길계
원내대변인 박수현 안희정계, 이언주 김한길계
등 임명직 15명중 단 3명만이 범친노~
당내 의원 분포도 비노가 훨씬 많고, 당내 핵심당직자도 비노가 다 차지했는데~
뭔 친노패권주의~
그냥 웃는다~ ㄱㅈㅅ들~ㅋㅋㅋ
P.S) 아래는 새정련 만들당시 김한길, 안철수 의원이 만든 의원계파분포도임...
정동영계인 정청래의원을 범친노로 분류한 것만 봐도... 지들에게 반하는 세력은 범친노로 몰아붙이는걸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