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냉온.얼음정수기를 쓰고 있습니다.
쓴지 이제 3년? 4년? 정도 되었고 렌탈로 쓰고 있긴하지만
납부해야 할 금액은 일시불로 납부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유지관리만 받고 있는 상황이죠.
갑자기 주말부터 정수기능만 작동이되고
냉수.온수.얼음은 모두 기능은 모두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월요일이 되어서 A/S문의를 했더니 수리기사님들 업무시간이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라네요.
당연히 주말에도 근무를 안하시고요.
원래는 무료 A/S 기간이지만 업무 외 시간에 출장을 부르려면
출장비가 발생한데요.
물론 직장인이 업무시간에만 근무하는 것에 대해 매우 동의를 해왔는데
이게 제가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 되니 너무 곤란합니다.
집에 저 시간대 사람이 없어요.
모두 직장인이거든요.
수리기사분들도 저도 업무시간이 겹치니 만날 수가 없네요.
여태 업무시간 외 근무해 주신는기사님들의 배려를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벌인가봐요.
그렇다고 출장비를 내고 수리를 하잖이 그럼 랜탈의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지금이라도 렌탈 해지하면 불이익이 클까요?
어차피 5년 렌탈료는 선납한 상태이니
제가 오히려 남은기간 유지관리 받지 않는 것에 대해
금액을 돌려 받아야 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순순히 돌려주지도 않을 것 같고요.
근데 A/S도 돈받고 받아야 하는데 유지관리를 받을 필요가 없잖아요.
진퇴양난에 빠진 기분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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