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잘~했다 정청래...정청래 파이팅!!
<사건의 개요>
표면은 정쳥래의 '공갈' 발언이 문제가 된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정청래를 물어 뜯으면서 일단의 세력들이 본심을 드러내게된 사건..
지금 정청래를 물어 뜯는 세력들은 전부 한편(종편까지)
김동철, 박주선, 유성엽, 주승용, 조경태, 민홍철(윤리심판원) 등
새정치연합의 4.29 재보선 전패
4.30일 :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에서 광주선거 최고 책임자 주승용 패배에 따른 사퇴의사 피력
(이전에 광주에서 이기면 문재인의 공 지면 자신의 책임이라 설레발 침)
사퇴의사 최고위원들 만류로 일단락
이후 주승용 조선일보와 인터뷰 - 사퇴의사 표명
정청래 기사보고 주승용에게 문의 - 주승용 모르는척 - 정청래 오보라며 트윗날림
5시 의총에서 주승용 또다시 사퇴얘기 꺼냄
- 의원들 항의 - 사회자가 없던일로 하기로 하고 무마시킴
* 정봉주 - 이런 일련의 주승용 오락가락은 기획자가 따로 있을것이다..
5.4일 :
주승용 자신이 논란의 중심에 서고 그러는 부분에 대해 당분간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자제 하겠다
5.8일 최고위원회의 전 :
몇번의 사퇴의사 피력과 만류로 책임론에서 벗어난 주승용
"광주에서 진것은 친노패권주의에 대한 심판"으로 입작을 바꿔 트윗날림
정청래 주승용이 틀렸다고 반박트윗
광주의 패배가 친노패권주의의 심판이라면 만약 이겼다면 친노패권주의의 승리냐?
그런것 아니다 그리고 주승용은 광주지역 선거의 최고책임자 로써 친노패권주의의 승리를 위해
싸웠냐? 그런것 아니지 않느냐 그래서 틀린 얘기다~
주승용 졸라 삔또 상함..
5.8일 :
입이 근질거려 한마디 해야겠다며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 발언 시작
(자신의 책임론이 없어지자 이때부터 대표공격!!)
3공에 대해서 발언 - 제갈량은 공정, 공개, 공평이었는데 우리당은 지금 불공정, 비공개, 불공평
상황이다~
먼저 지도부는 선거에 져서 사퇴했는데 지금 지도부는 책임지고 사퇴하지 않으려 한다
이것은 불공평이다~ (이미 끝난 사퇴얘기 다시 불을 지핌)
정청래의 돌발발언
지금 3공을 얘기 했는데 나는 4공이 생각난다
공정, 공개, 공평 에 더해서 사퇴도 안할거면서 재차 사퇴얘기를 하며 공갈을 치냐
일각에 알려진 대로 밑도 끝도 없이 당대포라 해서 '공갈' 발언을 한것이 아님..
일단 여기까지~ ....
나머지는 방송청취 해주시구요..
말한마디 꼬투리 잡아서 준비했던 프레임을 작동시키는 꼼꼼함은 기관의 전유물 만은 아닌듯 합니다.
(갸들 한테 도움받고 있나?)
즉 하나만 걸려라~ 하며 기회를 엿보다 선거이후 주승용의 그간 행실은 제쳐두고
'공갈' 발언이 나오자 옳다꾸나 하며 준비된 프레임을 가동시킨거죠...
말한마디 단어하나 꼬투리 잡아서 허접질 하는 모습이 애잔합니다..
그리고 참,
최고위원 직무정지 라는것은 당헌, 당규에는 있지도 않은 내용 이란것..
저도 얻그제 한참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마지못해서라 해도 이런 제재를 했다는건 좀 아닌 모습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