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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상해임정활동, 교과서에서 삭제 가능성 높아”2018년부터 고교 한국사-근현대사 대폭 축소 근현대사에서 ‘민주화’라는 용어는 ‘자유민주주의’로, ‘산업화’도 ‘경제성장’이라는 용어로 바뀌게 된다. 이에 따라 산업화 과정에서 생긴 문제점들은 삭제하고, 경제성장의 중요성이 중점적으로 부각되어 서술될 것이라는 우려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역사정의실천연대 방은희 사무국장도 이날 ‘go발뉴스’와 통화에서 “교육부가 역사교과서에서 근현대사를 줄이는 것에 대해서 교사들의 의견을 들어서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현장에 계시는 선생님들은 근현대사를 줄이는 안에 찬성하는 분들이 별로 없다”며 “전국역사교사 모임도 근현대사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교육부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교육부에서 의도한 게 있지 않은가 한다”며 “3.1운동의 정신과 전개과정, 대한민국임시정부 법통 계승 부분이 축소되거나 없어지는 부분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뉴라이트 쪽의 근현대사의 인식을 반영하다 보니까, 논란이 되고 있는 이러한 내용들을 삭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교육부는 전체적으로 근현대사 부분을 축소하고 쉽게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그렇게 판단되지는 않은 거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교과서 국정화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지만, 이런 교육과정들은 국가가 통제하려는 형식이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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