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내 수구 기득권 세력들은 문재인대표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라!
4.29 재보궐선거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의 일부 세력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문재인대표 흔들기에 나서고 있다.
이들 세력은 마치 새정치민주연합의 모든 문제가 ‘친노패권주의’에 있고, 재보궐선거 패배의 모든 책임이 문재인대표에게 있다는 듯이 떠들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이들이 보여준 행태를 분명히 목도했다. 이들 세력은 문재인대표가 몸이 부서져라 ‘뚜벅이 선거운동'을 할 때 수수방관하거나 자당 후보 선거운동을 고의로 보이콧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이들 세력이 노리는 것은 내년 총선승리도 2017년 정권교체도 아니다. 이들 세력의 진짜 속셈은 오직 자신들의 기득권, 내년 총선의 공천권 확보뿐이다. 이들의 행태는 수구세력의 민낯과 하등 다를 바 없다.
우리는 강력히 주장한다!
지금은 내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작은 지혜라도 모아야 할 때이지, 당의 단합을 해치고 질서와 규율을 무너뜨릴 때가 아니다.
지금은 성완종 리스트로 다시 한 번 차떼기당의 면모를 보여 준 부패 한 새누리당과 싸울 때이지, 문재인대표와 싸울 때가 아니다.
지금은 무책임하고 무능한 청와대와 싸울 때이지, 돌아가신 노무현대통령을 욕보이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를 흔들 때가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의 수구 기득권 세력들에게 엄중 경고한다!
1. 문재인대표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라!
2. 김대중대통령, 노무현대통령을 나누지 말라!
3. 호남과 비호남을 갈라 치지말고, 있지도 않은 친노패권주의를 팔지 말라!
4. 문재인 대표를 흔드는 당신들이 바로 개혁대상임을 명심하라!
5.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당 개혁과 혁신에 동참하라!
2015년 5월 13일
문재인대표 팬카페연합
문사모, 젠틀재인, 노란우체통, 문풍지대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