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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길 청년입니다. ㅎ
길랑이 이름은 랭이로 정했어요. 호랭이라서 랭이..
길이보단 나을것 같아서요..ㄷㄷ
이제는 도망도 안가네요. -_-;;
누가 그러던데.. 친해지는데 최소 2~3달에서 1년쯤 걸린다고
난 분명 이놈을 오늘 아침에 본것 같은데..
양심도 없는놈..
그런데 진도가 너무 빠른것 같아요.
쓰다듬었더니 친근함의 표신지 장난치는건지 손을 대뜸 물었네요. 헤헤.
밥은 어제 우와와왕님이 드럼세탁기에 멧돼지 남은거 돌려주면 잘 먹을거라고 하셔서 삶기로 돌렸는데
잘 먹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제집에서 키우는게 아니라;;
부모님한테 얹혀사는 거라서 아마 방류해야 할것 같아요 ㅠㅠ
이따 그분야 전문가분 오신다고 했으니까 기다려봐야죠. 뭐..
PS
짧아서 죄송합니다. 이따가 좀더 길게 써서 3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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