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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9196
    작성자 : 엊그제의유머
    추천 : 77
    조회수 : 6136
    IP : 200.112.***.106
    댓글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9/12 09:41:45
    원글작성시간 : 2004/09/12 06:15:53
    http://todayhumor.com/?humorbest_59196 모바일
    유머 아님,, 청심환 먹고 마음 달랜뒤 보세요. 우울증 걸릴수 도 있음



















    스포츠조선 > 엔터테인먼트 > TV/연예
    [Star & Car] 스타들 어떤 차 타나?
    2002-10-29 12:27
    '개성'타고 인기 '빵 ~ 빵'
    '레이서' 류시원 스피드 즐길땐 투스카니… 평소엔 캐딜락 세빌
    안재모, 강성훈 BMW M5 - 이미연, 안재욱 벤츠
    ◇유지태
     '차가 아니라 나(我)를 탄다.'
     차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개성 표현의 시대.
     특히 개성으로 먹고 사는 스타들에게는 더욱 차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 된다.
     이런 이유로 스타들은 차를 자주 바꾼다. 자신의 취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 차를 타 달라'는 자동차 메이커들의 협찬도 적지 않다보니 차 두세 대를 동시에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에쿠스 리무진을 타고 다니던 배용준이 차를 도난당했을 때, 생산업체인 현대자동차는 배용준에게 "아무 조건 없이 새 차를 장기 대여해 주겠다"고 제의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미 모 외제차 업체에서 차량을 무상대여해 주겠다고 제의를 한 다음이었다는 얘기.

    ◇강성훈
    ◇김남주

     연예계의 '레이서 패밀리' 중 맏형급인 류시원은 명성 때문에 국산 스포츠카 투스카니 2700cc 모델의 1호차를 받는 영예를 누렸다.
     물론 차를 한 대만 타라는 법은 없다. 아무리 스포츠마니아라고 해도 류시원이 평소에 타는 차는 고급 세단인 캐딜락 세빌.


     부와 명성을 동시에 거머쥔 스타들인 만큼, 세계적인 고급차를 선호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수많은 종류의 외제차 중에서도 역시 BMW와 벤츠 오너들이 가장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안재모


     이병헌 김민종 이정재 원빈 조성모 이재훈(쿨) 이본 김민희 등과 국내 최장신 센터 서장훈 이BMW패밀리로 꼽힌다.
     특히 BMW 5 시리즈 중에서 스포츠카형 모델인 M5는 '긴또깡' 안재모와 강성훈
    등 신세대 스타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반면 벤츠파로는 손지창 안재욱 김남주 이미연과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제작자 양현석을 들 수 있다.



     이 두 종류의 차종에 싫증난 연예인들이 주로 찾는 차는 재규어. 이승환과 신현준이 대표적인 재규어 오너다.
     또 유지태와 문희준은 최근 '태극전사' 김남일이 샀다, 안 샀다로 한동안 논란을 일으켰던 아우디 TT 로드스터를 갖고 있고, 이동건은 중후한 도요타 렉서스를 모는 등 그야말로 10인10색의 개성이 톡톡 튄다.  


    국산차 오너 중에서는 송윤아 이상민(룰라) 김희선 등의 '에쿠스파'와 채림 고수 전진 등 '그랜저파'가 최대계파다.
     세단 못지 않게 4WD를 선호하는 세력이 늘어난 것도 최근의 경향.  


    정선경은 무쏘, god의 김태우와 '설바우두' 설기현은 산타페, 컨츄리 꼬꼬의 탁재훈은 크라이슬러의 그랜드 체로키를 탄다. 박진영도 벤츠 왜건을 비롯해 4WD 타입을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드물지만 실속파도 있다. god의 맏형 박준형은 "늘 막히는 도로에서 고급차는 짐만 된다"며 스포츠카를 처분하고 경차 비스토를 선택, 3년째 '잘 굴리고' 있다.


    송원섭 기자
     

    http://www.sportschosun.com/news/entertainment/200210/20021030/2a036001.jpg>











    스타들이 스크린쿼터에 반대하는 진짜이유 - 중앙일보 1999-08-04 일자 [시민의 쓴소리]

    ..










    [중앙일보] 1999-08-04 (독자) 07면





    [시민의 쓴소리] 스크린 쿼터 시위현장 배우들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대학생이다.

    극장에 외국 영화를 보러 갔다가도 다른 상영관에서 한국 영화가 상영되면 망설임없이
    한국 영화를 택할 정도다.나와 친구는 지난달 스크린쿼터 폐지 반대시위에까지 참여하
    기도 했다. 그런데 거기서 이상한 광경을 보게 됐다. 시위를 끝내고 돌아가는 한국의
    내로라 하는 남녀 영화배우들을 보니 대부분이 외제차를 타는 것이었다.



    그날 시위에 참여했던 일반 시민들 모두 그 모습에 허탈해했고 그들의 면전에 대고 욕 하
    는 사람들도 있었다. 아마 한꺼번에 그렇게 많은 외제차를 본 것은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을 것이다.




    내 친구도 화를 내며 "이제 스크린쿼터제가 어떻게 되든 나는 상관 안한다" 고 말했다.
    물론 모든 영화인들이 외국차를 소유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세계화시대에 그들 이
    국산차를 타든, 외국차를 타든 상관할 바는 아니다.



    그러나 국민에게 "한국 영화가 죽어가고 있다. 한국 영화를 살려야 한다" 고 외치는
    그들이 시위장소에까지 외제차를 끌고 나오다니 어딘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한국 영화를 사랑하자며 스크린쿼터 사수를 외쳐댔던 그들의 행동이
    이젠 우리나라 경제나 예술을 생각해서가 아닌, 단지 자신들의 소득이 줄어들까봐 항의
    하는 모습으로 비쳐 씁쓸하기만 했다.





    김ㅇ희 <인천시 남동구 ㅇㅇ1동>

















    Movie-스크린쿼터 사수 공방


    alt="스크린쿼터 축소 저지대회" Hspace=7 >


    스크린쿼터 축소 저지대회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와 `우리영화 지키기 시민.
    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소속 회원들이 24일 오후 광화문 빌딩앞 광장에서 `스크린
    쿼터 축소 결사저지와 굴욕적 한미투자협정 반대를 위한 범국민 보고대회'를 하고
    있다./도광환 1999.6.24 (서울=연합뉴스)









    Movie-스크린쿼터 사수 공방



    alt="영화인들 스크린쿼터 축소방침 항의집회 " Hspace=7 >


    영화인들 스크린쿼터 축소방침 항의집회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유명영화배우들이 18일
    오후 광화문빌딩 앞 광장에서 정부의 스크린쿼터제 축소 방침에 대한 규탄집회를 하
    고 있다./최영수 1999.6.18 (서울=연합뉴스)







    Movie-스크린쿼터 사수 공방



    alt="스크린쿼터 축소방침 항의집회장의 유명영화배우들 " Hspace=7 >


    스크린쿼터 축소방침 항의집회장의
    유명영화배우들



    한석규씨 등 유명영화배우들과 임권택씨 등 유명감독들이 18일 오후 광화문빌딩
    앞 광장에서 열린 `정부의 스크린쿼터제 축소방침에 대한 규탄대회'에서 스크린쿼터
    사수와 우리영화 살리기를 주창하고 있다./최영수 1999.6.18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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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img.news.naver.com/image/stoo/2002/01/28/20020128_15_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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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듭 말하지만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가는 것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마태복음 19:24-


    VS










    “차라리 콱…” 자살로 내몰리는 빈곤층


    발버둥쳐도 살기 막막 벼랑 끝 상황 … 사회 안전망 확충 대책 하루가 급해





    경기 악화로 서민 가정의 경제상황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생활고를 비관한 자살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열심히 살기 위해 발버둥쳤던 젊은이들까지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오르는 집값에 눈물만 삼킨다





    도시 전셋값 지수 4년 동안 70% 올라… 상위 5%의 부유층이 토지 41.8% 소유




    내일이 없는 ‘빈곤의 굴레’





    대물림되는 가난에 희망을 잃은 노동빈민들… 절대빈곤의 굴레는 갈수록 깊어만 간다



    부자 아빠, 꿈도 꾸지마!




    도시가구 통계조사 수치의 감춰진 진실… 하위 30%는 소득 줄고 지출 늘어 적자인생


    ◀사진/ 노동자가구 내에서도 빈부격차가 늘어가고 있다. 가난이 대물림되면서 가난한 계층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 (김종수 기자)







    커가는 아이들, 늘어나는 가계빚,물가는 날뛰고 소득은 제자리,가난은 가난을 낳고, 부는 부를 불렀다




    고층아파트에 가려진 도시의 빈곤




    ▶사진/ 도심의 달동네에서 빈곤 탈출은 꿈도 꾸지 마라. 배고픔보다 마음속 빈곤을 먼저 겪는 재개발지역의 아이들. (김종수 기자)








    빈곤 탈출구 막혀… 마음마저 가난하다






    ◀사진/ 도시의 빈곤은 고층건물에 가려지고 있다. 빈곤층 거주지역에 현대식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도 도시빈민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류우종 기자)









    ▶사진/ 한 노인이 재활용품을 손수레에 싣고 힘겹게 이동하고 있다. (한겨레 김경호 기자)






    고용불안·저임금의 수렁에서 ‘허우적’





    ◀사진/ 빈곤은 생존과의 힘겨운 싸움이다. 인력시장에서 일감을 구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들. (김종수 기자)


















    ▲ '양동 쪽방골목'으로 불리는 서울시
    남대 문로 5가동 한 골목에서 홀로 사는
    노인이 빨래를 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많은 노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절대 빈곤
    에 허덕이면서도 사회보장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일자리도 탈빈곤을 보장하지 않는다




    ▲사진/ 고용불안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청소용역 노동자들 (한겨레 이정용 기자)



    [ 2% 경제학
    ]

    2003년10월23일 제481호




    한발한발 불평등 사회로…






    빈곤지수가 보여주는 우리 사회 소득불평등 수준… 국가의 소득재분배 기능 크게 떨어져




    철학자 플라톤은 이상적인 사회에서는 가장 부자인 사람의 소득이 가장 가난한 사람보다 4배 이상 많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소득분배 자료가 존재하지 않거나 측정방법(개인소득이냐 가구소득이냐)이 달라 비교하기 쉽지 않지만, 소득분배가 상대적으로 가장 균등하다는 독일은 상위 20% 계층의 소득이 하위 20% 계층의 4배 정도이고, 가장 불균등한 브라질은 25배 정도에 이른다. 그렇다면 한국의 소득분배 구조는 어떤 상태이며, 과연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소득불평등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사진/ 우리나라는 세금과 사회보장제도에 의한 소득재분배 효과가 아주 적다. 서울의 한 달동네 풍경(오른쪽 위,류우종 기자)과 강남 초호화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오른쪽 아래,이코노미21 박미향 기자).




    자산 격차 완전불평등에 가까워



    청와대 빈부격차·차별시정 태스크포스팀이 2000년 통계청의 ‘가구소비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소득분배 구조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개국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소득 상위 10% 계층과 하위 10%의 소득분배율에서 한국은 미국, 터키에 이어 19위를 기록했고 멕시코가 꼴찌였다. 그런데 소득분배의 장기적인 흐름을 일관되게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는 통계청의 ‘도시가계조사’가 거의 유일하다. 이 자료를 활용해 통계청이 공식 지니계수(소득 및 자산분배의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도가 크다)를 추계한 것을 보면, 80년대 후반 0.31 수준이던 지니계수는 90년대 들어 0.28∼0.29 수준으로 낮아져 불평등도가 약간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경제개발 초기에 소수 고소득층에 집중됐던 성장의 혜택이 점차 저소득층으로 확산되면서 계층별 소득격차가 다소 축소된 것이다. 그러나 90년대 중반 이후 분배격차는 다시 확대 추세로 반전되었는데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지니계수는 98년 0.32로 크게 높아졌다. 하지만 이는 도시근로자 가구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고, 자영업자의 소득 불평등도는 노동자가구보다 훨씬 높다. 따라서 자영업자·무직자를 포함하면 분배격차는 더 벌어진다.


    특히 한국에서 부유층과 빈곤층간 자산 격차는 지니계수가 완전 불평등(1)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나다. 국민은행경제연구소가 지난해 7월 국내 15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금융자산 상위 20% 가구가 평균 2억1500만원을 보유한 반면 하위 20% 가구는 346만원에 불과해 격차가 무려 62배에 달했다.




    ---------------------------------------------------------------------


    생활이 어려웠다. 아내가 집을 나갔다. 아들은 밥을 굶었다. 아버지는 아들의 손가락을 자르기로 했다. 상해보험금 1천만원이 필요했다. 아버지는 아들의 입에 수건을 물리고 가위를 집어들었다. 아들은 눈을 질끈 감았다. 손가락은 잘렸지만 보험금은 탈 수 없었다. 일부러 자른 사실이 드러나 아버지는 구속됐다. 1998년 9월의 일이었다.


    생활이 어려웠다. 남편이 직장을 잃었다. 아이들이 셋이나 됐다. 병원 치료비 3천원이 없어 돈을 꾸는 일이 생겼다. 고민하던 엄마는 아이들을 데리고 아파트 14층에 올라갔다. 아이들이 울었다. 엄마는 아이들을 달랬다. 첫째와 둘째를 아파트 밖으로 내던진 엄마는 막내와 함께 몸을 던졌다. 2003년 7월의 일이다.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는 게 나을 수도



    공부방에 다니는 ㅂ군(초등학교 4년)이 쓴 글에는 이곳 아이들의 전형적인 삶이 녹아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2박3일 동안 떠나는 여름캠프 비용 2만5천원을 걷기 시작한 것이 2주 전이었지만, 아직까지 2만5천원을 못 낸 아이가 25% 정도 된다. 이곳 아이들은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다. 부모에게 5만원의 부담을 지우는 게 싫었는지 공부방 귀퉁이에서 여동생과 마주 앉은 언니는 동생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캠프 같은 거 우리는 안 간다고 하자. 애들이 캠프 얘기 하면 모르는 체해야 돼.”





    출발선이 다른 그들, 개천에 용 없다






    사진/ 보호받지 못하는 가난한 아이들. 빈민지역 아동은 열악한 주거환경, 의료서비스 부족, 교육기회 박탈 등 3중고통에 시달린다.



    준극빈층 갈수록 늘어… 사회·심리적 빈곤

    가정도 국가도 빈곤아동 돌보지 않아


























    희망의 몰락 - 가난이 대물림 되고있다.










    방송일: 20031004 조회수 : 2829번 읽음

    동영상 : 대본:







    9회빈곤원고.hwp(60176 byte) [다운회수 : 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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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9회-


    『 희망의 몰락- 가난이 대물림되고 있다. 』


    ▶ 방송일시: 2003.10.04 토요일 저녁 8시-9시 KBS1
    ▶ 책임 프로듀서: 황용호
    ▶ 프로듀서: 임세형
    ▶ 연출: 이내규 강성훈



    ▶ 기획의도



    최근 빈곤문제에서 가장 두드러진 현상 중의 하나가 빈곤의 대물림이다.
    한국은 노동을 통한 신분상승의 기회가 많은 역동적 나라로 평가받았고 사회발전의 중요한 동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IMF환란과 경기침체를 겪으며 열심히 일하지만 빈곤에서 벗어날 수 없는 노동빈곤계층의 등장과 이들의 가난 대물림 현상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가난의 대물림은 계급의 고착화 현상이 우리 사회에도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빈곤세습의 메커니즘은 무엇이고 빈곤계급의 고착화가 빚어낼 악영향은 무엇인지 생각한다.



    ▶ 주요내용



    1. "아빠가 사랑한다하고는 갑자기 저수지로 갔어요."


    지난 9월, 안산 저수지 가족동반자살 사건.
    그들이 목숨을 끊은 원인은 빈곤한 삶에 대한 비관이었다.
    올해만 13건의 가족동반자살 사건이 일어났고 그 중 9월 한 달 동안 7건이 발생했다.
    청소년 자살원인 1위 역시 가정의 빈곤에 대한 비관이었다.


    죽음보다 두려운 빈곤의 문제!
    그들은 왜 가족 동반자살을 택했는가? 그들의 죽음은 우리에게 무엇을 경고하는가?



    2. 강남이 강북보다 서울대 진학률 10배 이상!


    매년 서울대에서 실시하는 서울대 신입생 가계 분석에 의하면 아버지의 직업이 전문직과 관리직인 경우를 합했을 때 절반에 가까운 반면, 농어업 종사자인 아버지의 비율은 전체 비율의 3.5%에 불과하다. 이것은 84년 16%에 비해 턱없이 낮아진 수치다. 학력 또한 대졸 이상이 약 72%에 육박한다.
    노동연구원 방하남 박사의 연구결과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볼 수 있다. 아버지의 교육정도와 사회적 지위가 자식들의 교육과 직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3. 6,70년대에는 가난했지만 신분상승의 기회는 있었다!


    - 국졸 공원(工員) 출신 서울지검 마약부장검사 임성덕 인터뷰!



    『국졸 공원이 서울대 합격 - 사회계열 들어간 임성덕군』.
    국민학교밖에 나오지 못한 한 공원(工員)이 서울대학교, 그것도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사회계열에 합격해 큰 감동을 주고있다.



    무조건 상경해서 초등 졸업 후, 아이스케키 장사에서 공장 일까지.
    낮에는 공장, 밤에는 야학으로 서울대에 합격하고 고시를 통과한 그에게 있어 빈곤은 대물림이 아니었다.



    "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 아들 공부하는 것 보니까 내가 지금 태어났다면 안됐을 것이다."
    - 임성덕 검사 인터뷰 중-



    7,80년대 산업의 성장기에는 노력만 하면 신분의 상승은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부모가 가난하면 자식도 가난한 시대가 된 것이다.



    4. 10명 중 1명, 4명 중 1명이 빈곤층으로 전락할 위험에 처해있다!


    최근 경제불황이 장기화되면서 2002년 현재 고졸과 대졸, 기능공과 판매서비스직은 물론 자영업자 층까지 위험계층이 10개 이상 확대되고 있다. 이른바 빈곤위험계층은 최소 370만에서 800만으로 추정되는데 전체인구의 12-25%에 해당된다.


    - IMF이 후 현대자동차에서 실직돼 환경미화원이 된 김○○씨


    공고를 졸업한 김씨. 보일러 수리공이었던 아버지 때의 빈곤을 뚫고 중산층의 꿈을 키워왔지만,
    정리해고의 바람으로 현재는 빈곤을 뚫으려는 그의 꿈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 자활후견기관에서 일하는 정○○씨


    한 달 월급 70만원으로 자녀 두 명과 생활하기엔 힘이 든다. 큰딸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 카피라이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에 가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사치다.



    5. 빈곤과 부의 세습현장 밀착 취재!


    - 빈곤의 세습현장, 공부방


    아침에 일하러 나가 밤이 늦어서야 들어오는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곳, 공부방.
    부모님이 돌아올 때까지 공부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보낸다.



    ' ....학원 보내고 싶어도 보낼 수가 없어요... 생활이 힘드니까... 고등학교라도 졸업은 해야하는데...'
    -공부방 아이 엄마 인터뷰 중-



    - 부의 세습현장, 이른바 귀족클럽 취재!


    하루하루 먹고살기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고액 학원은 물론 유럽 귀족이 즐기던 레포츠를 배우면서 외국 유학을 준비해나가는 아이들도 있다.



    "....우리나라는 일단 대학을 안 나오면 사람 취급을 못 받는 거 같아요, 이게.. 사회자체가 그냥 엄마 마음에 걔를 공부를 안 가르치면 이게 또 나중에 뭐가 될려나 싶어서, 최소한 서울에 있는 대학은 보내려고 하는...."
    - 강남 8학군에 살고있는 엄마 인터뷰 중-



    6. 부교재비 하루 230원, 학용품비 하루 110원!
    대한민국이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전부!


    - 빈민은 국가의 책임! - 프랑스 反소외법


    빈곤을 사회적인 책임으로 생각하여 고용연대부를 만들어 노동제공을 통한 국민의 자활을 돕는다.


    - 난 해낼 수 있다.


    랑그란 부인은 혼자서 세 명의 자녀를 키운다. 주택, 교육, 의료 등 反소외법의 보호 속에서 살고 있다.


    - 적은 임금으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


    한 때 중소기업의 부장이었던 김씨는 현재 목수 일을 하고 있다. 부인까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지만 전보다 수입이 적다. 적은 수입으로 주택, 의료, 교육, 보육 등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김씨 가족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한다.





















    ▲신문-누구를 위한 권력인가


    ▼귀향(歸鄕) 돌아온 망명객들



    BlueBoard 2002

































    http://www.forest.or.kr/webzine/19/images/6-2.jpg">






















    엊그제의유머의 꼬릿말입니다
    -내남친 아님!-카카임-브라질선수-






    쫌 엄한 포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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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KA of A.C.M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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