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당 대표 된지 3개월 , 보궐선거 치른지 일주일가량 지났습니다 .
전쟁의 잔해가 어마어마 합니다 지금 ..
이제 좀 선거 후폭풍 끝내고 일 시작하나 했더니
금요일 이 사단이 났습니다
논외로 말씀드리면 , 자꾸 김대중 대통령이라면 , 노무현대통령이라면 , 뜬금없이 유시민이라면.. 이런 말을 왜 하시는 건지 이해가 안되는데 .
우선 김대중대통령은 호남의 절대권력이죠 그러니까 자신의 집안에 제왕적 당권을 가졌던거에요
노무현대통령은 카리스마형 리더이고 , 노대통령의 정치적 역사는 독고다이, 혼자서 하드캐리 하는 역사입니다 .
경상도남자 노대통령이 호남 기반당에서 당대표 ? 스타일과 비쥬류 특성 때문에라도 시켜주지도 않을 뿐더러 , 하지도 않았을거에요
유시민 ? 마찬가지죠 이런 독고다이 마이웨이 스타일은 당 대표 안하고 뽑아주지도 않아요 ㅎ
지금껏 역대 당대표 들중에서 , 타칭 친노강경파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당권을 맡긴적은 있나요? ㅋ
호남제왕 김대중대통령이후 십여년동안 당 대표 그 누가 호남 개혁 ,호남 물갈이 한 적은 있나요 ????
ㅋㅋㅋ 공천개혁? 쇄신 ? ㅋㅋㅋ 다 좆 ~~~~~ 망 했어요 ,
그 타칭 친노강경파 ㅋ 좌장 문재인이 당대표로 있는게 어떤 의민줄은 아시나요?????
그들도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인정은 하고 있는거에요 ! 아 제발 좀 과소평가 하지맙시다 리더쉽 인정 못 받았으면 그자리 앉히지도 않았다구요 ㅡ,ㅡ
이종걸의원 ? 4선의원이 3수끝에 원내대표 자리에 앉았다는 거 ,,,,,,,
대표되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좀 현실 인식하자구요
중요한 건 , 지금 문재인 흔드는 사람들 중에 자기가 대표자리 앉고 싶은 사람 있을 것 같으세요? 없어요 독박쓸까봐 ..... ㅎㅎ
지 책임은 없이 열매만 따 잡수시고 싶은거에요 !!!!!!!!!!
금요일까지 , 주승용을 좌시한 기득권의원들이 허상뿐인 두려움 ㅋ 친노패권주의 를 떠들어대며 문대표에게 답변을 요구했죠
정확히는 지네 기득권 지분 요청 이겠죠 ...
법률가 출신답게 , 묵비권으로 응답했어요 .. 말이 길어지는 순간 궤변론자에게는 찬스거든요
아니오를 아니오라고 말 하는 순간 , 아시죠?????????? 왜 아니오 인지를 증명해야 한다는 거 !! ..................
지금 금요일 주승용 - 정청래 사태로 문재인은 아주 어려운 사태에 빠졌어요 ...
그 의미는 뭐냐면요 , 문대표는 아직까지 동교동계및 박지원의 지분요구를 거절하고 있었다는 거에요 !!
하지만 금요일 사태 이후 협상을 해야할 지도 모르는 어려운 지경에 빠졌기때문에 ,
잘 잘 못을 떠나서 , 빠른 시일내에 주승용-정청래의원이 서로 화해의 제스쳐를 하지 않으면 , 진짜 난국에 빠질 수 있다는 거에요
지금 해야할 일은 , 누구를 쳐내고 이딴거 할때가 ㅡ.ㅡ 아니에요 하루라도 빨리 당을 수습하고 안정시키는게 제1순위에요
당의 안정과 공무원연금문제및 민생과제 !! 지금은 내부가 아니라 적과 싸워야할 시기란 말입니다 쫌 !!!!!!!!!
문대표는 어차피 공천혁신 과 전략공천이라는 명분을 얻었습니다 !!! 재보궐 폭망한거 다행일 수도 있어요
뒷배없다면 권력은 명분으로 밖에 얻을 수 없으니까요
문대표는 새정연의 당 대표지 , 무슨 친노의 대표가 아니에요
공천 개혁 할 것이고 , 친노건 비노건 물갈이 할 놈은 물갈이 하고 , 젊은 피도 수혈 하고 해야죠
누구보다 문대표가 제일 잘 알고있을 것입니다 , 당 대표가 만신창이로 가는 길임을 감내하고서라도.....
카드는 마지막 순간에 내미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있는 건 , 무슨 누구를 쳐 내야하네 마네 하는 무슨 어린애 같은 소리가 아니라
상황에 맞는 소리를 해야합니다 .... 지금 상황에서는 빨리 당이 수습되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바래주는 게
현 상황에 야권 지지자가 내야 할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