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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0800004&p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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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1월 26일 오후 8시 중구 청계천로 식당에서 '시정발전을 위한 시의회 협력방안 관련 간담회'라는 걸 하면서 194만원을 지출해 단일건으로 최다액 지출을 기록했다.
내용이 알쏭달쏭한 지출 사례도 다수 나타났다. 임종석 부시장은 1~3월 석달동안 30분단위로 간담회를 시행한 횟수가 총 25회로 모두 식당에서 이뤄졌다. 3월 16일의 경우 오후 8시 7분과 8시 9분, 8시 40분, 10시 46분에 중구와 종로구 일대 식당에서 잇따라 간담회를 연 것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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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달라고 애쓰는 게 문체에서 드러납니다.
그런데 이게 해당 기사를 쓴 기자가 직접 쓴 건지는 모르겠어요. 트위터 가보면 알지만 이분 이름으로 나가는 기사가 너무 많음.
그리고 간담회 참석 인원이 많으면 밥값 많이 나오는 건 이상한 게 아니죠.
그럼 비교대상인 전 시장.
http://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24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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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주로 업무추진비를 이용해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빌딩 33층에 위치한 호텔 수준 레스토랑 탑 클라우드, 롯데호텔 안에 위치한 일식당 모모야마,서울 프라자 호텔 일식당 고토부키, 고급 궁중음식을 파는 식당 궁연, 저녁세트메뉴가 6만5000원, 7만6000원 등인 퓨전 전통식당 민가다헌 등 한끼 식사로 5만원을 웃도는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사용내역을 보면, 지난 2007년 3월2일 서울 중구 남산 서울타워에서 ‘관광객 1200만명 달성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열고, 68만8600원을 밥값으로 사용했다. 참가 인원은 5명에 불과해, 1인당 13만7720원을 쓴 셈이다. ‘관광객 1200만명 관련 간담회는 2주 뒤인 2007년 3월18일에도 ‘굴비마을’이라는 식당에서 열려 1명당 8만1688원의 밥값이 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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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하고 밥 먹으면 1인당 13만원 넘는 밥도 먹는군요.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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