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개인적으로 왜 그러냐 하면
무도 멤버들이랑
데프콘, 게리, 정재형,
이렇게 3명이서 새벽에 자기들끼리 재미나게 놀면서 꾸밈없이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았음.
기존 무도멤버들만 있던 것도 아니고
무슨 봅슬레이나 조정처럼 어떤 의무감과 중압감을 수반한채 찍었던 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과 어울려서 진짜 리얼에 가까운 모습으로 허울없이 노는게 그렇게 좋아 보일수가 없더라.
감동적인 편이나 연출적인 면, 기타 등등 엄청났던 편들은 많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즐거워보였던 편은 우천시 취소 특집이었던 것 같음...
불장난 댄스 치는거랑, 드럽게 재미없네 드립을 치는 명수옹에 좌중이 배꼽잡으며 나자빠지자
그걸 빤히 바라보던 유재석이 이랬던거 같음.
[여러분이랑 하는 이 시간, 너무 행복합니다]
또 정준하가
[이런 특집 나중에 또 해요~]
이래서 유재석이 왜요? 라고 물으니 하는 말이
[재밌으니까요~]
였음.
근데 정준하의 그 모습이 너무나 즐거워보였음.
또 부른다고 순식간에 달려와서 어느새 녹아들어 즐겁게 놀고있는
정재형, 데프콘, 개리의 모습을 보면서 진짜 이들 사이엔 허울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모든 출연진들이 즐거워하고 부담없이 어울려 노는 모습에서
개인적인 최고의 편을 우천시 취소 특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앞으로 이런모습 보기는 힘들겠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