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이민계가 뜨고 있다합니다.
한국에서 살기 싫다는 것이죠. 그것도 좋은 대학나오고 좋은 직장 가질만한 능력있는 사람이 그런다 합니다.
용접공이민 특히 용접공이 되어서 이민가겠다는 사람 많습니다. 실제로 JTBC 썰전 보니까 용접공 관련 학원 등록하는
사람이 스펙이 후덜덜 하네요.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현 경제체제는 더 이상 미래가 없습니다. 박통 이후로 경제모델은 이제 한계입니다.
사실 21세기 들어 자본주의가 맛이 간 것도 영향이 큽니다. 그렇습니다. 인류의 자본주의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한것.
비단 대한민국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해도 너무 합니다. 이 이나라.. 청년이 버린나라는 미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전 이민가긴 싫습니다. 용기가 안나요. 제 주변에 이민가겠다는 사람 많지만.. 제 전공이 어디가서 써먹을 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영어도 변변찮고 무엇보다 이민가서 살 용기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이 바뀌어야 하는데 재보선 결과보니까 진짜 멘붕입니다. 답 없습니다.
이대로 정권바뀐다 하더라도 얼마나 바뀔지도 의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바닥 경제상황이 안좋습니다. 국가 경제자체가 매우 불안합니다.
가계부채는 1100조원에 내수경제는 망입니다. 대기업도 수출이 잘 안되니 불안해합니다.
미연방준비은행이 올해내로 금리를 인상한다 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다면 우리도 금리를 따라 인상할수 밖에 없을테고(미국금리에 왜 한국경제가 영향 받는지는 생략..)
미국이 당장 1% 만 금리를 올려도 대한민국은 2~3%를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가계부채 1000원이면 뚝딱하고 30조원 빚이 생겨버립니다.
가계는 폭망이죠.. 부동산 시장은 암만봐도 암담할 겁니다. 그런데 뉴스와 신문에서 미국금리 인상을 우려하는 기사는 잘 안보이네요.
어? 이거 혹시?? 뭔가를 숨기고 있은게 아닌지, 감당이 안되니까 손 놔버리는게 아닌지 의심이 자꾸 듭니다.
결론은 올해내로 대한민국 경제 사단날 가능성이 너무 높습니다. 좋지 않습니다. 신문에서는 연일 떠듭니다. 코스피 주가지수 상승!
부동산 경기 활황! 속으시면 안됩니다. 당장 미국 금리인상 선언이 있죠.
금리 인상이 아니라도,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한 디플레이션 우려..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의 눈에보이는 활황은 미국의 양적완화와 미친듯한 저금리의 영향이 큽니다. 국내 경제사정이 좋아서 활황이 절대
아닙니다.
지금이야 말로 갖고 있는 주식, 부동산을 처분하고 현금을 확보해야 할 시기입니다.
증권가엔 이런 말이 있습니다. "공포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지금은 뉴스 시기입니다. 조만간 매우 불안한 공포가 몰려올수 있어요.
이번 정권은 국민들이 멍청하기 보단 가계부채 1100조원에 목줄 잡혀있기에 떠 받들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가계부채에 허덕이는데 부동산마저 무너지면 감당이 안됩니다. 따라서 국민들은 부동산을 받쳐줄거 같은 정권에게 힘 실어 주는겁니다.
당장 죽을판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일리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단기간 미국 금리상승 우려로 부동산 경제가 심각하게 불안합니다.
부동산으로 떠받들어진 정권.. 부동산으로 무너집니다.
문재인 대표가 금리인상 불안을 모를까요? 김무성 대표가 그걸 모를까요?
둘은 암묵적으로 다음 경제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을 겁니다.
다음 총선은 두 사람 가운데 누가 더 똑똑할지, 누가 더 수싸움 잘할지가 관건입니다.
경제위기에 맞서 얼마나 대안을 잘 짜고 올지, 얼마나 프레임을 잘 짜고 올지 이미 수싸움은 시작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내년 총선이 여권에게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을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도 대비 잘안하고 있으면 사단날겁니다.
정권의 목줄은 미국이 쥐고 있습니다.(의도 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미국이 올해까지 금리인상 안하면
문재인 대표 대통령 못된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미 총선 끝나고 금리인상 해봤자.. 정계은퇴 했을 겁니다..
의회권력없는 반쪽짜리 대통령 돼봤자. 총알받이 밖에 더 될까요??
아무튼 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나라가 기사회생 할 것인가 아님 폭망하고 필리핀 꼴 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