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에 대한 언급을 안하려 합니다.
뭐 틀린말이라는 사실은 잘 알았고 평상시에는 별로 사용도 안하던 말이니까요.
기껏 사용해봐야 동영상 제목을 이야기 하면서
"야 이번에 그 김여사 동영상 봤나?"
라고 이야기 했던게 전부였습니다.
물론 이 글에 논쟁을 가져 오신다면 환영합니다. 또한 공격적인 말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해를 못하겠거든요.
일단 김여사라고 안부르면 뭐라고 불러야 합니까? 답은 나와있습니다. X새끼.
X안에는 수많은 옵션이 있습니다. 쉽게 "개", "열여덟"
욕이라구요?
그럼 물어보죠.
"당신을 죽이려는 사람을 당신은 뭐라고 부르겠습니까?"
저는 가차없이 X새끼라고 부를겁니다. 욕이라고 말하신 분들 한번 답해보시죠. 욕이라고 반대주신 분들도 이야기 해보시죠.
매번 이야기 하지만 차는 잘못사용하면 흉기입니다. 졸라 크고 무겁고 부딛히면 아픈 흉기라고요.
차가 사방에 널려있어서 흉기라고 못느끼시나요? 아침 출근 길, 저녁 퇴근 길, 외근 나가는 길. 매일 마다 저는 운전을 하면서 아차하면 죽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못 느끼시나요?
그럼 전속력으로 뛰어서 벽에 부딪혀 보세요.
그게 시속 10키로 정도 될겁니다. 한 번 해보세요. 이제 얼마나 무서운건지 아시겠죠?
그 큰 흉기를 잘못다뤄서 나의 목숨, 가족의 목숨, 친구의 목숨, 애인의 목숨을 노리는데 욕이 안나와요? 그건 비상식적입니다.
좋은 말 쓰자. 좋아요. 좋다 이겁니다. 그럼 뭐라고 부를까요.
"나쁜놈아"
참 좋네요. 그걸로 화가 풀리시나요? 저는 있잖아요. 진짜 개념없이 운전하면서 내 목숨을 노리는 차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하면요.
신호등에 차가 정차했을 때 송곳 하나 가지고 나가서 그 차 펑크를 내버리고 싶어요. 그럼 최소한 렉카차에 끌려가는 동안에는 그 사람이 운전 안하잖아요. 그걸로 사람 한명 목숨을 살리고 그게 범죄가 아니다라고 하면 가차없이 할꺼에요.
근데 그건 범죄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쌍욕하고 만다고요.
월급 안 주는 사장, 바람피고 헤어진 연인한테 욕 하잖아요. 개새끼라고 욕하잖아요. 근데 왜 내 목숨 노리는 사람한테 욕하면 반대를 먹어야하죠?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저는 도저히 그렇게 못하겠네요. 김여사라는 말은 이전에도 많이 쓰지 않았고 앞으로도 쓰지 않을 께요. 근데 아마 씨발새끼라고는 계속할꺼에요. 그게 당연하니까요.
아 마지막으로 반대주시고 아무 댓글 안다시는 분들은 그냥 닥반이라고 생각할께요.
뭐 제가 반대주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도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