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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인터넷 커뮤니티가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각자의 정치색을 띠기 시작했죠.
인터넷이 발달하고 SNS가 널리 보급되면서
정치에 대한 정보나 여러가지 일들을 빠르게 전파할 수 있었고,
그러다보니 인터넷을 자주 접하는 젊은층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압도적일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진보에 대한 반발심을 준 것 같아요.
대한민국 20대 중에서 30% 이상이 박근혜를 지지했는데,
그 30%가 정말 토론도 안보고 찍는 생각없는 병신들이라고 생각하세요?
각종 커뮤니티나 SNS에서는 박근혜의 박자만 꺼내도 멍청하다고 매도하고,
보수를 조금만 옹호하기만 해도 무한 RT하면서 공격하기 바빴죠.
일부여성들을 일반화 해서 한국여성 전체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모 사이트의 유저들과 다를게 뭔가요.
그런 모습들이 '둘 다 별론데 누굴 찍어야하지' 라고 생각하고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오히려 진보에 대한 악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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