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 생각에는 국민이 개다...
이 말이 참 어리석은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대부분의 국민은 하얀색 종이와 같습니다.
비춰지는 빛의 색깔의 정도에 따라서 그 빛의 색깔을 발할 뿐입니다.
50~70대의 국민들이 왜 콘크리트 라는 소리를 들을까요?? 그 사람들이 정말 개라서 새누리당을 지지하는걸까요?
제 생각에는 그 나이대의 지지층이 들은 정보가 다 새누리당에서 말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1년에 들을수 있는 정보의 양이 "100"이라고 하면
새누리당에서 말하는 정보가 "50" 정도라고 라고 합니다.
야당이 "10"
기타 다른 정보(스포츠 등등)가 "40" 정도
이게 10년 동안 계속 쌓이면 "500" 20년동안 쌓이면 "1000" 정도되는 겁니다.
총 "2000"에 "1000" 정도이죠 새정연이 "200" 정도 될테구요.
이걸 친 새누리파라고 칩시다.
지금 정국이 성완종 리스트다 해서 정보가 새정연"50" 새누리 "10" 이라고 해서 이 사람들이 생각이 바뀔까요??
안바뀌지요...
더군다나 이사람들이 지금도 듣는 정보가 새누리 "50" 에 새정연 "10" 정도 입니다.
새정연을 지지할 이유가 없지요.
젊은 층들도 마찬 가지 입니다.
자신이 들을수 있는 정보가 "100"에서
기타가 "70" 새누리"20" 새정연"10" 정도라고 봅니다.
딱히 정치에 관심 가질 필요가 없지요.
"이걸다 국민이 병신 새끼여서 새누리당을 찍는거다..."
"우리는 깨어있는데 대다수의 국민들은 깨어있지 못한 자들이여서 새누리당을 찍는다"
참 잘나셨습니다.
오유에 있는 분들도 자신의 듣는 정보"100" 중에 새정연이 "60" 새누리"5" 기타가 "35" 기 때문에
새정연을 지지하는 것 뿐입니다.
다들 자신이 듣는 정보의 양에 따라서 그쪽을 지지할 뿐입니다.
머... 국개론자 들한테 하는 제 얘기 였구요....
저도 반 새누리입니다. 솔직히 극도로 싫어 하지요.
새정치 지지자 이기도 합니다. 다만 완전히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머 이기기를 바라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선거에 대해서 진것에 대해 또 다른 저의 생각을 써봅니다.
이번이 모의고사라고 생각하고 져도 상관 없다....그건 아닌것 같아요.
벌써 문제인이 전면에 나선 선거 중에서 4전 4패이지요...
총선지고 재보궐 지고 대선 지고 또 재 보궐 지고 ..... 그 다음 총선은??? 이길까요???
제 생각은 진다 입니다...'거의 확실하게 진다' 입니다.. 이렇게 성환종 이라는 야당에게는 호재를 잡고서도
졌는데 총선은 이기리란 생각을 어떻게 합니까???
또 져 놓고서 "국민이 개다... 문재인님은 열심히 뛰셨는데 국민이 병신이여서 졌다 또 콘트리트 36%를 이길수가 없었다"
이게 벌써 4번째 나오는 레파토리입니다. 5번째는 듣고 싶지 않군요...
저의 짧은 식견일지도 모르지만 대안을 내어 봅니다.
야당이 이렇게 크게 된대에는 인터넷의 영향이 컷습니다.
박원순이 서울 시장이되게 된것도 인터넷의 영향이 컷지요.
하지만 이제는 새누리 당도 인터넷에 그만큼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티비까지 가지고 있지요..
이렇게는 새누리당의 정보의 양을 못이깁니다.
이제 대세는 모바일입니다.
이제는 앱과 팝업 창을 가지고 정보의 양을 공급해 줘야 됩니다.
이렇게 백날 인터넷에서 떠들어 봤자 새누리도 그만큼의 세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냥 동일해지는 겁니다.
앱과 팝업창을 통해 정보를 공급해 줘야 그나마 동등해 질수가 있지요..
이 앱과 팝업창은 그 핸드폰 소지자에 맞는 정보를 보내는 겁니다.
바로 티비, 인터넷의 주는 정보와는 다른 정보지요.
티비에서 누가 비리를 저질렀다. 글쎄요 그래 저놈 나쁜 놈이네 이완구가 비리를 저질렀네..
그래서 머?? 정치인들은 다그런데?? 나는 그래도 안상수 뽑을래.. 힘은 새정연의 신동근 보다 쎄자나..
이완구의 비리는 딱히 인천 시민들의 안상수 vs 신동근 의 세력다툼에서 힘을 발휘 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야당은 각 선거지에 알맞는 정보를 선거지의 시민들에게 공급을 해줘야 합니다.
더 이상의 정권 심판론은 대선에서는 어느정도 통할지는 몰라도 각 지역구의 이익을 대변하는 선거에서는
여태까지의 선거가 보여줬던 결과 처럼 구멍난 풍선처럼 힘이 빠질것입니다.
이제는 정권 심판론 같은 큰 의제지만 각각의 세부 지역에는 상관없는 의제 말고
각 지역구에 알맞는 의제를 제공해 줘야지
그나마 야당이 이길수 있는 가능성이있습니다.
휴.. 쓰다 보니 너무 길어 졌네요..
원래 시사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지만..
국민이 개라는 둥 우리는 겁나 잘하고 있는데 콘크리트 층때문에 졌다 답이 없다
이런 글 때문에 열이 받아서 써봅니다.
3줄요약?
국민은 개가 아니다 수준이 높지도 낮지 않다.. 다만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과 그 색깔에 따라서 그 성향을 띌 뿐이다.
여당이 티비를 정복하고, 인터넷도 여당과 야당이 비등비등한 상태에서 다음 선거도 여당이 이길께 분명하다.
야당은 새로운 대안을 생각해 내야 한다. 그 대안은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