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할때도 됫습니다.
버스 무릎녀에 대해서 어떠한 확실한 정보도 주어지지 않고 달랑 사진 1장만 보고나서
아버지뻘 되는 사람한테 무릎꿇게 하네 ? 미친X 존나 개념갑 ..등등 수많은 욕설과 악플들이 난무한지
아직 한달도 안되었습니다. 그전엔 채선당.. 국물녀 .. 등등 SNS는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건 사고들을
이슈화 시켜 모든 이들이 법관이 되고 공자 맹자가 되어 그 사람에 대한 행동을 판단하고 비판해버립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끊임없이, 계속 이슈화 되고 사라지고 다시 새로운것들이 이슈화 되고 사라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무서운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 이슈화 되어 마녀사냥과 수많은 질타, 비판 악플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 라는 겁니다.
우리들 중에 한달에 서너번씩 복권 맞는 마냥 한두명씩 지목되어
정말 단 한번의 실수로 인해 수천,수백만개의 악플들이
달리고. 이슈화의 당사자로 지목된 이 와 그의 주변인들은 정말 삶이 피폐해집니다.
이미 초상권 같은것은 존재하지 않고 개인적 명예? 그런거 꿈도 못꿉니다.
자기 이름 인터넷에 치면 욕설부터 난무하고 이미 사생활이라는것은 찾아볼수 없게됩니다.
소위 "떡밥"이라고 부르는 것이 한번 식었어도 여기저기에서 상기상기 거리면서 다시 올라오는데
지치지도 않나봅니다.
저는 이번 운동장 차 사고 가해자의 지인 입니다.
사람들이 김여사 김여사 거리면서 욕설을 할때 그분은 정말 그아이가 살아있길 간절히 기도만
하고 계셨습니다.
운전면허 간소화문제의 첫스타트를 끊었다구요?
그분 운전면허 5년전에 발급받았습니다. 정치문제를 끼워맞추려고 무던하게도 애쓰는것같네요.
남편분이 쓴 글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사고가 나자마자 병원으로 제일먼저 달려가서 수술실앞에서 기다리
신분이 남편분입니다. 정말 살아있어주길.. 그 누구보다 간절하게 바랐던게 그분 입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해서 그 여자아이가 살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나서야 안도 하셧고 앞으로
금전적인 문제와 피해자 아이의 치료문제로 대책방안을 알아본것이 그렇게 잘못된 것입니까.?
눈웃음 이모티콘. 많이들 지적하시는데요 진짜 수술 시간도 길어지고 아이가 혹시나 죽을까봐..
절망감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살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감을 가지고 쓰신 글에
안도감이 묻어나는 이모티콘을 쓰신게 그렇게 사건과는 관련없는 여러사람에게 비판받아야 마땅합니까.
물론 피해학생과 그 지인분들에겐 정말 평생을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겠죠.
근데 왜 우리들이 마녀사냥을 합니까? 어떠한 자격으로 욕을 하시는 것인지 본인은 알고 있습니까?
신상을 털어대고 사람들이 옹호해주니까 영웅심리같은게 작동합니까?
사건요약을 해서 열심히 퍼나르니까 돈도안받고 무료봉사해서 뿌듯한 같은 그런 쾌감이 느껴지십니까?
물론 이번에 사고를 내신분이 정말 잘못하여 피해학생에게 정말 씻을수 없는 상처를 주었지만.
그것은 이해당사자끼리 해결할 문제이지 우리들 누리꾼들이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들이 살면서 사소한 실수 부터 커다란 잘못 까지 모든 일에 대해 이렇게 공개되고 비판받으면
어떨것 같습니까.?
이번사건 에서 가해자 분이 학생분을 차로 받고 도주를 했습니까.?
얼굴에 철면피를 깔고 사과도 안했답니까.?
돈없다고 배째라고 치료비못준다고 그랫답니까?
백배 사죄하고 있고 향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치료받을수 있도록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집안이 쓰레기라는둥 김여사 김여사 거리면서 조롱하고 신상을 털어서 거주지는 물론 전화번호와 기타등등
전부 털릴껀 다 털린거같은데.
버스 무릎녀 사건에선 아버지뻘 되는 사람한테 그랬다고 그렇게 욕설과 악플을 난무 하더니
이번엔 이버지 어머니뻘 되는 사람한테 욕설과 악플을 난무하네요
그렇게 인터넷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심한 욕을 먹고 심지어 자신들에게 까지 위협이 오는 자제분들은
생각해 보셧나요 ?
이제 그만 할때도 된거같습니다.
계속 이러한 떡밥이 던져지고 계속 그들을 비난한다면 언젠가 당신 혹은 당신의 지인. 당신의 가족이
OO녀 OO남 O여사 가 될수 있다는것.명심해주십시오.
그러고 이번 블랙박스영상 남편분이 올리신거 아닙니다. 남편분은 확인조차 못했는데 누군가 무단으로
인터넷에 개재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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