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놈 추천을 받고 첨에 봇을 가봄

ㅇㅇ 이렇게 털리면 되는구나

많은 깨달음을 얻고 탑을 가봄

ㅇㅇ 여기는 또 새롭게 털리네

이제 미드도 가봄

이야 이놈들 한방이 잇구만

대충 돌아보고

서폿에 둥지를 틈

일반 랭 합쳐서 거의 천판 정도 했는데 그중에 800판 이상을 서폿을 했다고 생각함

웬만한 서폿은 다 할줄 알게 된거 같고..

봇라인에서 서폿쌈에서 밀리는 일은 이제 별로 없는거 같음(하지만 원딜의 호응은 필요함. 떠먹여줘도 못먹는 애들은 그냥 알아서 죽쒀라 하고 타워 밀릴때까지 냅두는게 더 낫다는걸 깨달음. 일부러 보내줘봣자 역관광 당하는 걸 보기도 함)

확실히 상대를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큰거 같음

상대 스킬 정도는 알아야 효과를 알고 싸울때 뺄때를 판단 할 수 있는듯

근데 800판을 서폿을 해도 모든판 이기는게 아니고, 존나 힘든판도 있고 아직도 부족한게 있는거 같음(라인 뿐만이 아니라 미드나 정글의 로밍에 대한 대처, 호응 이런거)

물론 요즘엔 슬슬 이기는 판이 더 많아짐

초반에 쌓은 패배의 늪을 고쳐나가는 중임

그런데 고작 1~200판으로 모든 라인을 할줄 안다?

그런게 가능하긴 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