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새벽 입니다.
근데 고게는 좋지 못하네요..
이런 저런 각자의 안좋은 소식들이 많아요.
사람이 고민을 안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고민을 툭 털어놓을 상대방이
없다는 것... 이게 또 하나의 고민이 되고.. 이 고민이 쌓이면 본인에게
가장 안좋은 일이 발생 할 수도 있지요.
고게에는 참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본인의 능력에 대한 의문을 가지신 분,
본인의 사랑에 대한 의문을 가지신 분,
본인의 인간관계에 대한 의문을 가지신 분,
또 무수한 고민들이 한 번에 나오는 분도 있구요..
그리고 많은 고민들을 보고 느끼며 위로를 해주는 분도 있습니다.
근데 사람 사는 게 되게 웃긴게 순환이 되더라구요.
안좋은 일이 있던 사람이 좋은일만 생기게 되고, 반대로
좋은일만 가득 하던 사람이 안좋은 일만 생기는 경우도 있구요..
저는 책 같은 걸 잘 안 읽어서 무슨 말을 해야 상대방이 위로가 될까?
아니면 내 고민을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까? 이런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느끼는데로 생각나는데로 내뱉습니다.
고게에 계신 여러분..
능력 때문에 고민이 되시면 자신을 한 번 되돌아 보세요.
사랑 때문에 고민이 되시면 자신을 한 번 되돌아 보세요.
아니면 다른 고민 때문에 생각이 많으신 분들도 자신을 한 번 되돌아 보세요.
내가 그랬던 적도 있었구나 하실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럼 그냥 허허 웃으면서 나도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웃어 넘기세요.
아니면 억울하면 펑펑 우시면서 감정 조절 하지 마시고 울면서
다 쏟아 내세요.
근데 그렇게 할 상대방이 없으시다고 본인 감정을 표출 못하시면 안됩니다.
이 곳에 이 고게에 본인의 감정을 표출 하세요.
여기는 커뮤니티 사이트 잖아요~
서로 서로 이야기 하는 사이트고 더군다나 이곳은 고민게시판 이니깐
이걸 올릴까 이런 고민 하지 마시고 그냥 본인이 가지고 계신
순수 자신의 고민만 올려버리세요.
나쁜 말 할 사람 없잖아요? 아니면 나쁜 말 들으면 뭐 어때요~
그 나쁜 말 한 사람도 결국 겪을 일이에요.
아직 안 닥쳐서 모르고 그렇게 내뱉은 사람일 뿐이에요.
그리고 본인 고민이 해결 되시면 다른 분들 고민도 같이 봐주시고
위로를 해주세요.
사람은 아직 따듯해요. 그리고 밝아요.
우리 모두 힘내요.
끝으로 두서도 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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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12/19 04:32:05 211.36.***.254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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