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한번 다 날려먹었다.끝까지 다 썼는데. 내 새벽 시간의 노동의 대가는 어디로.)
(다시쓰려니까 진짜 죽겠네. 아침부터)
초반 멘트를 좀 바꿔볼까 합니다^^. 우선 다시 한번 안녕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생각보다 대단해서 정말 1편만 쓰고 멈출걸 확신했었는데 3탄까지 오게되어서 정말 여러기분이 교차하는 기분입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여러분들이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1/2편 링크를 걸어둡니다.
2편은 아쉽게도 베오베(베스트!)를 가지 못했는데 오유에서의 첫글(1편)이 베오베 간 것 때문에 욕심이 생겨서 그런가, 하하..
그리고 제 소심한 성격탓도 있지만 조심스럽게 미리 말씀드리자면, 베오베 가고 싶은건 제 욕심이 아주 없다고 할 수 없으나,
운동을 누군가에게 전파하고 알려주는 사람으로써, 넷상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주관적인 생각/절대값은 없다, 라는걸 전파하고
그리고 수많은 분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전부 읽어보고 전부 다 대답해드리고 있습니다. 전 진심으로 소통하고, 알려드리고 싶어요.
즉, 제가 알고 있고 제가 생각하고 있는 모든것을 지금 오유 여러분께 전부 쏟아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1분이라도 더 읽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의 베오베 바램이지, 감정적인 만족을 위한 베오베 타령이 아님을 미리 언급드립니다.(사실 노력해서 장문을 쓰고 댓글을 달아드렸는데 기왕에 시작한거 한 분이라도 더!! 뽑아내드리고 싶은게 제 마음입니다. 이렇게 쉴 때가 아니면 타자를 치고 있을 시간이 없어서요.)
그리고 들어가기에 앞서서 다시 한 번 1/2편과 같은 말을 적고 가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직접 다시 타이핑을 할까 해요.
짧게, 굵게, 확실하게 언급하고 갈테니 꼭 확인하고 염두하시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운동에 절대값은 없습니다. 하지만 정석은 존재하지요. 저는 수년간 알고, 몸으로 느껴온 바를 쉽고, 주관적으로 알려드릴 뿐. 제가 하는것이 "모든사람의 몸에 맞는 값"은 아니라는 것을 절대 명심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평균에 가까운 값(실제로 봐왔으며 실제로 퍼져있기로도 그러한)을 전파하고 거기에 제 주관적 생각을 조합하여 써드리는 것이라 것.
★ 초보중에 초보분들에게도 다가가기위해 아주 자세하고 심도적인 내용은 일부러 적지않고, 댓글에서도 최대한 언급하지 않고 최대한 짧고 굵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사실 한분 한분 해주다보니 한 사람 한 사람 길게 심도있게 쓰면 제 스스로도 지쳐서 후반부에는 대충 하게 될 가능성도 있고, 심도깊게 하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오해하셔서 "이건 나도 아는데.."라고 무시하거나 자료를 내리까는 말씀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실제로 만나고 말씀 나누고 알려드리면 심도깊게 하나하나 다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수천명이 볼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수만명이 보게 될 넷상. 제가 함부로 심도 깊게 나아가다가 실수라도 하면..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 점을 염려하는 것이고요.
스쿼트 하면 스쾃, 데드하면 데드, 이거하면 이거.. 운동에서부터 나아가 식품까지 수많은 댓글 질문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대답해드렸습니다.
(저 나름대로 진짜 열심히 작성했는데 만족하실 수 없으셨다면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ㅠ.)
하지만 운동을 좀 하신분이면 아시다시피 "스쿼트" 로 예를 들고 식품에선 "보충제"를 예를 들면... 진짜... 까도까도 끝이 없습니다.
이것을 한 사람 한 사람에 맞게 전부 다 제가 쓰고 답해드린다라... 솔직히 전 못할 거 같습니다.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평균값" 50%와 "주관적" 30%, "댓글러의 상황(객관적)10%, 나머지 예외 상황 10%를 깔고 댓글을 드립니다.
이것을 꼭 꼭 참고해주시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2편의 답변 댓글을 참고하시면 쉽게 파악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오늘도 지금 이 야심한 새벽..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누군가는 보고, 누군가는 지나칠테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말들로 최대한 구성해보겠습니다. 시작하지요.
이번 3편에서는 A/B/C 파트를 정말 그냥 생각나는 질/답을 위주로 써볼까 합니다. 특히나 "정신적인 요인"에 관해서가 주를 이룰 것이라 미리 판단해봅니다. 운동법이나 취식법이 아닌 정말 여러면모에서 한 번 다뤄보겠습니다. 운동법이나 여러가지를 기대하고 오신 분들이라 할지라도 봐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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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우린 각자가 다르다. 즉, 해결법도 다르고 입맛도 다르다. 그것을 하나로 "정의"내릴 수 없다.
가장 드리고 싶은 말씀중에 하납니다. 우리는 각자가 모두 다릅니다. 몸이 다르고, 생활 환경이 다르고, 성별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고, 운동을 하는 목적이 다릅니다. 여성의 다이어트와 남성의 다이어트도 방법이 다릅니다. 여성의 웨이트와 남성의 웨이트도 말할거 없죠. 누구는 휜 다리이고, 누구는 8자고, 누구는 올바른 다리입니다. 누구는 허리디스크가 있고, 누구는 없죠. 누구는 사무직이며, 누구는 유통직에서 근무합니다. 활동량이 다르고, 패턴이 다르죠.
그런데 저것을 하나로 통틀어 "자신"이라는 기준에 맞추어 모든 기준이 통용될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유통업을 하시는분과 사무직을 하시는 남/녀가 있습니다. 이 둘의 공통된 목적은 다이어트입니다.
나이가 다르고, 활동량이 엄연히 다를 것 입니다.(직접 유통업에서 2년간 근무를 병행해봐서 유통업은 특히 잘 압니다.)
그런데 질문 혹은 아예 상기를 시킬 때 "나 다이어트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요?" 라고 그냥 딱 물어보시는 분들..
솔직히 "매우 난감"입니다.저는 이 본문에서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최적의 답"에 가까운 "평균값"을 얻으시기 위한 팁을 드릴까 합니다.
"원하시는 최적"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되? 라고 하시는 분들은 안보셔도 무방합니다.
우리는 정보를 얻기위해 최소의 정보를 주는 것뿐. 이 정도의 노력 없이 정보를 얻어가려면.. ^^
우선 여러분이 질문을 하실 떄 가장 먼저 말씀해주셔야 하는건 성별과 신체 스펙입니다. (이제부터는 넷상기준입니다.)
"성별"은 당연히 알려줘야 하는 부분이고 신체 스펙도 당연한 것입니다. (ex : 남자고 키는 162에 나이 22살 몸무게 66kg입니다.)
인터넷에서 답을 드릴땐 답변자는 "상상"을 합니다. 그런데 저런 당연한 사실이 기재가 안되어있으면 아무리 정성어린 답변을 드리고자한들,
어림 짐작(말투나 성향, 패턴)으로 알려드릴 수 밖에 없기에 만약 여성스러운 말투의 질문자였는데 사실 40대 남성이라면.. 오 갓뎀.
진짜 하물며 같은 나이/같은키/같은몸무게 라고 할지라도 심지어 같은!! 목적이라고 할지라도 남자와 여자는 다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하고 있는 직종과 그 스타일입니다.
제가 직접 부상 시즌과(13년 11월부터) 겹쳐서 그 이전부터(사정상) 유통업(대형마트입니다. 노란색하면 떠오르는)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운동을 병행하였지요. 스타일은 주류/음료와 타업체직원을 1년간 번갈아가면서 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유통업인데도 어마어마하게 다릅니다. 주류/음료는 대체로 무거운 물건들을 쉴새없이 날라야하니 칼로리소모가 끝내줍니다.
노동이든 운동이든 어쩄든 힘 소모가 엄청나요. 전 이 시즌에 진짜 닥치는대로 엄청 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근데 몸무게 증가는 제로)
반대로 타업체 직원을 했을 경우(가장 최근입니다. 불과 2달전)는 좀 달랐습니다. 주류/음료에 비해 스타일도 많이 루즈하고, 편했습니다.
어깨만 아니였더라면 이거 진짜 꿀인데?라고 생각될 정도로 편한 직책이었습니다. 더군다나 혼자하는 일이기에 운동도 다시 한 번 잊어먹은거 되돌아보기도 하고, 아침 운동도 나가서 새벽에 끝나서 집에들어오면 바로 자고, 7시간자고 밥 먹고 바로 운동가고...
같은 "유통"인데도 이렇게 스타일이 다르고 몸의 리듬이 달라집니다. 하물며 세상에 직업이 얼마나 많나요.
사무직부터 유통업부터 아니 뭐 적기도 힘듭니다. 엄청나지요. 그런데 질문을 하실땐 "이 부분"만큼은 꼭 기재해주셔야 합니다.
정말 진실되고 간절한 분이라면 더더욱요.
"나는 유통업에서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남자고 키는 162에 나이 22살 몸무게 66kg이며 일의 특성상 활동량이 매우 많습니다. 앉아있는 일이 드물고 밥을 먹고나면 1~2시간뒤면 또 배가 고파요. 일이 끝나면 집에 가서 1시간 정도 노닥거리다 잡니다(혹은 반대로 바로 운동을 간다거나)." 라고는 써주셔야 됩니다. 최소한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저 문장을 적는데 불과 10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만약 본인이라면 5분도 안 걸리겠죠?
하지만 우리는 "넷상에서 그래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답"을 얻고자 합니다. 저 정도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세번째로 평소 음식습관(★★★★★)입니다.
이건 뭐... 말씀드릴 게 있나요? 평소에 내가 라면/치킨/피자/탄산음료/길거리 군것질을 즐겨한다. 상세히 써주시면 됩니다.
먹고 사는거? 당연겁니다. 저도 치킨 먹습니다. 삼겹살 먹구요. 가~끔 사이다도 한잔 들이킵니다. 아이스크림도 먹어요.
오늘 점심도 삼겹살 먹었구요. 아까 요플레에 냉동 블루베리도 먹었어요. 치킨은 내일 먹을겁니다. 장난하냐구요? 진짠데..?
술도 가끔 마셔요.(엄청 좋아했지만 운동을 접한 이후로 끊었습니다.)
우리요, 솔직해 집시다! 먹고 살려고, 재밌게 일하고 운동하는거에요~. 별 다른 이유 있습니까?
몸 좋아지려고, 다이어트하려고, 건강하려고? 그게 되려면 일단 "먹고 살아야" 됩니다, 여러분!!
살아야 유지가 되지, 안 그래요?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다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자고 운동을 하는게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조금 기분 나쁜 말투가 섞여있을 수 있으나 현실성을 가지기 위해서임을 미리 양해드립니다.
아니, 식이요법 중요합니다. 밀가루 끊고, 치킨도 끊고, 사이다같은 탄산도 끊고~ 좋습니다! 매우- 훌륭하기 그지없는 판단이며, 행동입니다.
하지만 전 분명 1편에서도 써놓았습니다. 우리는 "현대인"이고 살아가는데 스트레스를 "하나라도 덜 받아야" 그나마 편안한 삶을 기리는 자들입니다.
인간의 욕구중 하나가 식욕 아닙니까? 먹어야죠. 밥 100g에 시리얼 50g에 에효... 1편에서 언급했던거. 다시 묻습니다, 여러분.
저거 언제까지 유지하려고 그러십니까? 1년? 2년? 여러분 얾매이지 마세요.(유지가능 하시다면 진정 죄송합니다. 뒤로가기 해주세요.)
위에서도 말씀 미리 드렸다시피 저 아까전에 밥먹고 한시간도 안되서 블루베리에 요플레 먹었습니다.
일어난지 삼십분만에 삼겹살 궈서 먹었어요. 내일은 생일이라고(ㅊㅊㅊㅊ오늘이군!!)치킨에 맥주 한 250ml 마실거 같네요.
당신...진짜 현직 맞아? ㅡㅡ 라고 하시는분들, 슬~슬 나올거 같네요. ^^
그럼 전 되물어보겠습니다. ㅡㅡ저거 평생 안드시고 사실 자신있습니까? 왜 스트레스 받지?
물론 진짜 10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70kg대로 줄여보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이 있는 분들이면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면 저 정도 노력해줘야해요! 그건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주된 대상"은~
"단지 운동을 재미로, 목적은 있지만 그것이 전문적이지 않으며 조금만 노력해도 나오는(3~7kg다이어트, 소폭의 근육량 증가)목적이라던지, 혹은 정말 즐거워서 배우고 싶어서 하시는분들! 혹은 1년차에 접어들지 못한 분들"은 특히 얾매이지 마세요. 라는것입니다.
운동은요. 즐거워야 합니다. 전 센터에 나가면 아침마다 함께 운동하던 어르신이 한 분 계십니다. 70대 정도구요. 자동차 끄는 일을 하세요.
그리고 그 분하고 마주치면 솔직히 운동보다 대화 나누는일이 조금 더 비중이 높습니다. 심지어 제 운동 스타일에 지적도 하십니다(제가 뭘 하는지 암)그럼 운동에 완연한 집중을 할 수 없는게 사실이죠. 가~끔은 본인의 운동보다 말씀하시는 데에 집중되어 막 떠뜨실때도 있습니다.
나는 뭐 애들이 어쩌네 저쩌네~ 너(저를 뜻합니다)도 이번 여름엔 태워서 나가야지! 그게뭐냐? 그것도 운동이여!? 라고 사람들 앞에서 지적도 하십니다.
물론 농담이고 장난이니까 다들 웃고 넘어가죠. 전 이분과 지금 완전 파트너 관계에 놓여서 서포트도 해주고 즐겁게 운동합니다.
이분이 나가실때 얼마나 웃으면서 나가시는지 제가 다 뿌듯하죠.
여기서 당신은 거기서 살지 않느냐. 그러니까 느긋하게하지, 다 받아주고..라는 분들. 계실겁니다. 미리 말해드리지만 부상때문에 현재 반년 가까이 센터 제대로 안나가고 개인의 운동을 위해서만 나갑니다. 개인적인 공부나 이런건 현재 다 집에서 하고 있구요.(중요한 세미나 이런것은 제외)
저도 거기서 나가서 운동하는 1시간10분이 제 센터의 전부입니다. 더군다나 하체운동만 하기에 진짜 집중을 요하죠. 하지만 "아 왜 자꾸 말 거는거야..짜증나게.." 이런 생각은 가지지 않습니다. 어르신에 대한 예의도 아니며, 그런 사람이면 예초에 듣지 않았겠죠?
왜냐, 정신적인 요인이 운동에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물론"오지랖퍼"나 "진짜 되도않는 말하는사람"은 제외죠. 물리쳐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즐거워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음식"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난 다이어트할거니까 간혈적으로 가야지!, 아.. 치킨 먹어버렸어.. 망했어..., 아 라면 먹고싶어...먹고싶어...
아 진심 한번 미친듯이 먹고싶다....?? 드세요. 뭘 망설이십니까? (얼마나 고심하고 노력하시는지 알지만 수없이 봐왔기에 과감히 멘트칩니다.)
단,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수준에서 드시라는거지 미친듯이 막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그것도 운동을 하고있는 도중에)드신다면 문제가 되겠죠.
하지만 주말에 쉴때 집에서 먹는 치킨 한 마리? 차라리 저 처럼 껍질때고(ㅠㅠㅠ)한 두사람 불러다가 얘기하면서 드세요.
나가서 바람 쐬가면서 산책겸 드셔도 좋구요. 솔직히 저는 라면에 대해 조금 부정적이지만 지인들하고 술집 한 번 안간답니까?
가게 되면 안주가 나와요. 그럼 "술"은 피하되 안주는 한 두개씩 집어드세요. "당장 안 죽습니다. 근육이고 몸이고 뭐든간에"
아 눈 앞에 음식이 있는데 남들은 다 먹어. 근데 난 먹고 싶어 미치겠는데 먹으면 안되. 왜? 운동중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스트레스 주는순간 운동은 재미없는 나락의 우물속으로 빠져듭니다. 의미상실이에요.
만약 재미고 나발이고 그냥 저냥 하시는분들이면 포함되지 않는 문항입니다만, 대부분의 간혈적 다이어트나 조각 몸매에 기를 기울이시는 일반인들에게 드리고자 하는 말씀입니다.
다이어트와 몸만드는건 1편/2편에도 말했다시피 다시 재차 강조하지만 "루즈하고 타이트하게 가는 장기적 씨름"입니다.
1~2년 가지고 될 게 아니라는 겁니다, 여러분! 앞으로 지금부터 1~2년동안 더 나아가야되는데 지금 당장 내일 눈 앞에 펼쳐진 피차/치킨 한 조각에
스트레스 받아가시면서 운동하실 겁니까? 드세요! 드시고!! "내일" 미친듯이 런, 런. 뛰는겁니다! 그럼 되요.
우리 몸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거에 신경을 쓰면 더 그쪽이 자극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만해도 어깨가 너무아픈데.. 아 복귀해야되는데... 신경쓰다보면 진짜 더 아픈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다가 친구들하고 왁자지껄 떠들면서 술집에서 얘기좀 하다보면 안아파요? 어라?
물론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중요한건 "기분"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인이 잘 전달되었을 지 모르겠고, 많은 파장을 일으킬 것을 예상하지만 "수많이 수없이 그리고 앞으로도 봐올 문제"기 때문에 과감히 멘트를 질렀구요.
그에 대한 수용과 지적 다 받아들입니다. 얼마든지요.
하지만 "지적(충고나 그런거 말고 정말 기분나빠서 하는)을 하시기 전에 1/2편까지 정독하길 바라는 마음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식습관"에 대한 문항에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다시한번 되새기시고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아마 기분 나쁘라고 하는 소리는 아닐겁니다. 다, "님"들 좋으라고 하는 소리에요!! ㅠㅠㅠ"
그리고 늦게나마 언급드리자면 전 제 먹고싶은거 절반씩(치킨 반마리, 사이다 500나오면 250만, 아이스크림 반먹고 친구줌, 라면 한 두젓가락만 먹고 나머지 안주에 몰입)먹어도 몸무게 반년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물론 몸의 데피나 본래의 목적은 많이 상실된 몸이지만 이건 내년에 노력하면 될 일이고요. 당장에 신경씁시다. 우리요. 그래도 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라도 간혈적 다이어트나 다 하겠다!를 하시겠다 하시는분들.
"권장이며 주관적"이니까 본인의 선택을 따라가십시오. 이것 역시 "권장"드립니다.
남의 말 안들리는것 계속 듣는거보다 자신이 맞다고 믿는걸 믿고 나아가는것도 스트레스 안받는 방법중 하나니까요.
결국에 자기 선택이 중요한 겁니다.
너무 길어졌네요. 아무튼 중요한거니까요. 자, 네번째로는"운동 목적"입니다.
아~ 새벽 3시가 넘어가네요. 되돌아보게 됩니다. "내 운동은 과연 부상당해서 이렇게 쉬고있는게 목적이었나.." 회의감이 드는 가장 루즈한 시간이네요.
자신이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려면 위에 사항을 모두 포함하고도 이것도 포함하셔야 합니다.
"운동 목적" = 다이어트, 근매스 증가, 데피니션, 벌크업, 몸매유지, 건강유지, 심폐력 증가 등등.
이 있겠습니다. 제 글을 다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죠? 맞아요. 목적에 따라 "처방"이 전혀 달라집니다.
다이어트는 "살을 빼기위함"이고요, "근매스나 데피니션"은 하나로 묶기어렵지만 어쩄든 근육의 선명도와 그 정확성을 뜻합니다.
벌크업은 과거의 마동석이나 아놀드 슈워제네거같은 거대한 몸(오로지 살덩이말고)을 만드는것을 뜻하고, 몸매유지외 나머지는 아시죠?
딱 봐도 차이가 있는데, 이걸 말씀 안하시고 그냥 무작정 넘어가시면... 아... 이것 역시 답 안나옵니다. 정말로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위에 바로 제가 써놓은 각 명칭에 대한 목적만 봐도 다 틀려요.
자신의 목적은 벌크업인데 말만 들어보니 데피니션에 관련된 식습관과 운동을 제가 지침드린다면?
그건 잘못된 처방이므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그 처방으로 오랜기간 운동하게되면 바꾸기도 어려워져요.
그러니까 한번 여쭤보실때 확실히!! 해달라고 권고드립니다! 저뿐아니라 그 누구에게 물어보든!
자 새벽이 깊어지니 또 집중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말이 새기전에 급하게 A를 정리하도록 하자면,
누군가에게 웨이트의 전문적인 지식을 요할때는(간절하다면 더욱)자신의 스펙을 낮추지말고, 더하지말고 그대로 전달하라.
필자가 써놓은 1.2.3.4.5번 모두 중요하니까 가능하면 빼놓지 말고 써라.
만약 그 답변자가 숙련된 웨이트 트레이너거나 빌더거나 혹은 그 종사자인데 그대들에게 답변을 주려고자 한다면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오, 이 정도까지 써놨네. 진짜 열의가 대단하네. 그럼 나도 보답해줘야지."라고 신나서 적어대게 되있습니다.
여러분, 주는만큼 돌아옵니다. "전문지식"도 마찬가지. 내가 알 수 없고 트레이너에게 직접 가서 물어보니까 부담되니까 넷상에 여쭤보시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럼~!! 답변주는 사람도 사람인지라 진짜 10의 정보로 100의 정보를 드릴 수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넷상"인데요.
여러분, 제가 하고 싶은 말은 A본문 전체입니다. 날카로운 지적이나 화풀이. 받아들이겠습니다만, 본문에도 나와있죠?
"권장이며 주관적"이니까 본인의 선택을 따라가십시오. 이것 역시 "권장"드립니다.
남의 말 안들리는것 계속 듣는거보다 자신이 맞다고 믿는걸 믿고 나아가는것도 스트레스 안받는 방법중 하나니까요.
결국에 자기 선택이 중요한 겁니다. 와, 하지만 "지적(충고나 그런거 말고 정말 기분나빠서 하는)을 하시기 전에 1/2편까지 바라지도 않습니다. "식습관"에 대한 문항에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다시한번 되새기시고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아마 기분 나쁘라고 하는 소리는 아닐겁니다. 다, "님"들 좋으라고 하는 소리에요!! ㅠㅠㅠ"
다시 한번 컨트롤 씨브이 해놨습니다. 꼭 참고하시어 비판/지적/화풀이 하실때 하시더라도 제 의도를 파악해주시고 해주세요 ㅠㅠㅠㅠ
무섭습니다. 전 여러분의 "도우미"를 자청하는거지 "마음 쑤셔파기"가 아니에요~.
P.S 써놓고나니까 A파트의 제목이 진짜 제가 썼지만 너무 멋있네요...(새벽에 미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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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왜 "절대값"을 찾으려 하는가? 웨이트가 좋으면 웨이트를 해라. 머신이 좋으면 머신으로 하고!
보충제 도저히 못 참겠으면 함 먹어봐! 그리고 직접 느껴라!! 몸으로 부딪치는게 운동이다! 파이트! 부딪쳐!
딱 제목에서도 필이 느껴지시죠? 말 그대로입니다. 왜 그대들은 '절대값"을 요구하는가, 가 B의 중점입니다.
어떤 이는 묻습니다. "저는 가슴 근육을 모으고 싶은데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샘(혹은 형이라고도)?"
제가 대답합니다. "음, 지금도 매우 훌륭하긴한데 확실히 모아줄 필요가 있겠어요. 플라이 어떠세요? 저기로 가볼까요? gogo!"
그럼 제가 한동안 프리웨이트 플라이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그가 묻습니다.
" 형 프리웨이트로만 하니까 삼두랑 이두가 너무 땡기는데 뭔가 좀 잘못된거 같아요. "
" 그래? 그럼 머신을 이용해서 한 번 해볼까? "
그럼 어떤이들은 그냥 OK하지만, 또 그렇지 않은 이들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이들을 위해서 쓴 글이니 작성해보자면!
해보고 난 뒤, "형, 아 느낌이 좀 좋긴 한데 그래도 프리웨이트가 좋겠죠? 걍 프리할까요?"
(니가 좋으면 알아서 해.. 씹빱빠야.. 니 몸은 내가 다 알수 없어!!) 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참습니다.
님들도 마찬가지로 말씀드립니다. "끌리는 거"하세요. 여러분은 선수/대회(까진모르겠습니다)/빌더를 할게 아닙니다.
만약 빌더나 대회, 선수를 하실 생각이시라면 이 파트는 조용히 넘어가셔도 무방합니다, 선배/후배님.
아, 슬슬 눈이 아프네요. 4시까지만 하고 자야지.
자, 요지는 무엇이냐함은 여러분! "머신"이 왜 있을까요? 응? 머신은요!
"고립된 운동"을 도와주며 "그 부위에 타격을 최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입니다. 안전성도 보장되구요.
즉, 쉽게 말해서 "덤벨 프레스"(모르시는 분들은 인터넷 참고.)나 "머신 프레스"나 어쩄든 "가슴"을 타격하는 건 같다는 것입니다.
단!!!! 2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프리웨이트는 "참여근/보조근"의 개입이 높고 그에 따라 참여근도 타격근에 비할 만큼 성장 가능성이 있고,
머신은 "한 부위를 집중 타격"하기 때문에 보조근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차이가 뭔지 아시겠습니까?
프리웨이트 벤치프레스를 하다보니 "삼두와 이두가 너무 땡겨서" 가슴에 집중이 안되면 머신 프레스로 바꿔서 실시해도 "아주 무방하다"라는 뜻입니다.
옳고 그름 즉, 절대값이 없다는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플렛 벤치프레스로 시작을 해서 좀 모자르다고 느낄때 머신을 이용합니다. 왜? 삼두와 이두가 지쳐서 힘든데, 충분한 자극이
가지못해서 조금 아쉽기때문에 프리웨이트는 자신이 없으니 모자란 부분을 머신으로 "집중 타격"하려는 의도죠.
머신은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프리웨이트는 당연한 거구요. 그 둘을 "경쟁으로 여기지 말라'는 겁니다.
여성분들도 마찬가지구요.
머신스쿼트가 좋아요, 스쿼트가 좋아요? 랑 머신이 좋아요, 프리가 좋아요?랑 진짜 별반 다를게 없는 질문입니다.
머신 스쿼트는 안전하지만 대퇴/후퇴부를 집중 타격하기에 코어와 전신 근육이 사용될 빈도가 낮아 전체 타격감이 부족하다.
머신 프레스에서 제가 뭐라고했죠? 맞아요. 가슴만을 집중타격하고 이두/삼두/어깨의 개입이 적어진다구요.
뭐가 다르죠? 여러분! 힘들면 "머신"으로 하면 되는거고, 할만하면 "프리"로 하면되요!
이것도 스트레스 받으시면 운동 진짜 힘들어요! 물론 전체 타격 "프리"로 하면 좋죠! 좋.은.데!
그러다가 부상나서 저처럼 꼴나면, 누가 책임집니까? 안져요. 본인은 헬스비를 내고 집에서 쉬는거죠.
그돈으로 옷이나 한 벌 사입는 것만 못하다는 겁니다.(부상 당한 분들 비하발언 아닙니다. 저도 아파요 ㅠㅠㅠ)
단, 운동에 대한 이해도가 남달라지고 심도깊어졌을 때는 "구분하여 실시하는 것"이 훌륭한 자세입니다.
하지만 매번, 자꾸, 반복해서, 지겹도록 말씀드리죠.
"절대값이 아니며 주관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혼동하시면 아니되요!
왜 자꾸 이런 당부를 드리냐면 이렇게까지 써놓아도 "헷갈려서 시간보내시는"분들이 많아요.
여러분, 안타까워요! 생각할 시간에 "둘 다" 고고하세요!
최대한 부상을 방지하려면 "프리"를 먼저 맛보고 "머신"으로 이동하세요.
그리고 몸으로 차이점을 느끼세요. 프리/머신의 차이를! 그리고 입 맛에 맞게 이동하세요!
그게, 아주 자연스러운 리듬입니다.
운동에 관한 이야기는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보충제! (이것만 쓰고 자야겠다..)
보충제는 특히 말이 많으니 기억해주시고 읽어주세요! 권고드립니다! "절대값" 없어요!!! "권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충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하물며 보충제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 초보분들은 얼마나 더 심할까요. 아, 이해합니다. 너무나도.. 이해가 잘되요. 제가 그랬거든요.
저도 누가 말하면 운동에 관해서는 한번 질러보는 스타일입니다. 남의 말을 잘 귀기울여 들었던 타입이 아니였죠.(현재는 그렇지않아요. 겸손)
그래서 보충제? 한번 질러봤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들었던 조언들의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됬죠.
보충제를 무작정 먹지 말라는 이유는 "2편에서 언급"했습니다.
운동에 대해서 "찾아보는 것"도 여러분의 몫이며 정성이며 노력이니 링크(맨위)타고 한번 들어가 보셔요! 추천주시면 더 가...감... 아닙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저는 운동에 대해서 거저 얻어가는건 없다고 생각하고, 그런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찾아보는것, 그게 그대의 노력의 증거입니다. 찾아보세요. 뭐든지.)
보충제를 먹지 말라고 조언해드리는 분들 가운데 "난 죽어도 함 먹어보고싶다!" 하시는 분들.
후후, 말했죠? 위에 치킨/피자/안주요. 그거보단 보충제가 훨씬 완만하겠네요. 드세요. 드시고 싶으시면!
그리고(예외가 있습니다. 극 초보나 근육에 대한 타격이 초반에 강해서 보충제가 잘 듣는경우. 허나 그 이상은 없다는거. 거기까지라는거.)보충제의 일반적인 소모기간인 2달만 지켜봅시다. 변화가 무지막지 어마어마하다면 이 글, 과감히 지우겠습니다. 직접 사과도 드리지요.
보충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마법이 아니다, 약이아니다 등등)은 2편 참고하시구요.
B 플랜에 맞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방향은 "정 드셔보고 싶고 궁금하면 사서 함 드셔보세요" 입니다.
궁금해 미치겠는데 어떻게 해요? 먹어봐야지! 그리고 깨달으면 됩니다!! 왜 먹지 말라고 했는지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고 계속 구매하면.. 음.. 돈 많으신가봐요?(ㄷㄷㄷㄷ부럽)
와...여기까지 다 날아가서 새로 다 쓰고 이제야 본문이야... 새벽 3시간 뻘짓.
솔직히 자다일어나서 몇시간 전 새벽글을 다시 생각해내 쓰려니 마무리가 엉성할 거 같아요.
급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B 플랜의 요지는 "하고 싶은거, 하고 싶으면 하라!" 가 되겠습니다. 운동에 절대란 없다. 절대를 찾지 말고 "입맛에 맞는것"을 찾으려고 노력하라. 그게 그대의 몸에 맞는 "권장값"이 되는 것이다. "평균"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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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트레이너가 잘 안알려줘요.(묻기가 부담스러워요) 어떻게하죠? 뭘 어떻게해요? 인터넷이 발달된 우리는 최신현대인입니다! 더군다나 인터넷에 가장 빠삭한 나이! 알아보는 것도 부담스럽고 어려우면 그건 "과식"입니다. 누가 줄 때까지 기다리지마세요. 묻고, 묻고, 또 찾고, 찾아보세요!
본문제목처럼 우리는 현대인입니다.(현대인에 관한 식습관/행동생활은 이미 언급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만큼 정보활용 능력도 현대적이죠. 아주 기가막히게 다 찾아내고, 심지어 개인 정보도 빼내잖아요? (카톡디스)
그런 시대에 아놀드 슈워제네거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벤치프레스, 스쿼트같은 기본이면서 필수가 되버린 운동조차도
알아보기 힘들다고 무작정 뭐냐고 묻는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알아보기 힘들다고 함은 "자세"가 아닙니다. 자세는 물론 직접 해보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완성되니까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이 찾기 힘들다고 하는데 굉장히 찾기 쉬운 부분"은 찾고자 하는 운동의 "효과와 얼추적인 자세"입니다.
지금 당장 오유창 옆에 새로운 창을 띄워서 구글, 다음, 네이버에 "스쿼트" / "벤치" / "데드" / "크런치" / 레그레이즈" 라고만 쳐도
동영상까지 기가막히게 올려져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냥 지금 쳐도 간판에 걸린 글들이 동영상까지 첨부되있어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도 인터넷에서 자세를 익히고 배운뒤에 실전에서 쓰는 타입은 좀 멀리합니다. 저도 그런건 싫어라해요.
요지는 그래도 자기가 배우고자 하는 운동이 "어떤식으로 가동되서 움직이는지"에 대한 테두리는 잡고 시작하자는 겁니다.
벤치라면 누워서 봉을 미는 동작이며 가슴 운동이죠. 전문지식이지만 뭐.. 그냥 찾아보면 뚝딱 나옵니다.
누워서 무슨 봉 미는 운동있던데 그게 가슴운동이라던데 그걸 제가 하는게 좋을까요? 가 아니라
제가 벤치프레스에 관심이 있는데 전 가슴 근육을 발달 시키고 싶습니다. 벤치가 효과가 그렇게 뛰어난가요? 가 맞는겁니다.
사실 이것도 축약해서 그렇지 좀 빈약한 건 사실입니다.(답변자 입장에서)하지만 이 정도만 해도 훌륭해요.
제가 무슨 투명의자처럼 앉아있다가 일어나고 어쩔떄는 푹 주저앉아서 일어나던데.. 그게 무슨 운동이죠? 가 아니라
제가 스쿼트를 하고 싶은데 종류가 너무 많고 어려운 것 같아요. 스쿼트의 효과가 뭔지 여쭤봐도 되나요? 가 되는거죠.
"운동의 명칭"만 기재해주시고 그에 따른 질문만 딱 올려주셔도 대답하기가 답변자 입장에서 매우 수월해집니다.
"스쿼트가 하체 전반적인 강화에 그렇게 효과적이라고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그것 말고도 다른 하체 강화운동을 알아보고 싶은데, 뭐가 좀 더 없을까요? 주된 관심사는 힙업과 하체의 전체적인 밸런스 강화입니다."라고 해주시면..와..진짜 찾아가서 알려드리고 싶네요.
물론, 다시 한 번 오해의 생길까봐 쓰겠습니다. 여태까지 질문해주셨던 모든 분들이 "귀찮아서 안 알아보고 물어보는" 사람들이라는 게 아닙니다. 그 분들을 비하할 생각이 없습니다. 오히려 운동에 대한 관심도에 깊이 감사를 드려야 하죠. 제 하찮은 지식이라도 필요하시면요! 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기왕에 알아보고자 하면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같은 사람에게 질문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저라면 최소 "명칭"은 알아본 뒤에 물어보는 것이 훨씬 더 여러분께 이득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차라리 오히려 넷상은 낫죠. 실제로는 어떤가요?
트레이너에게 가서 "그 뭐냐.. 그.. 여기 팔 뒤쪽운동인데(삼두를 말하죠)어디 의자나 올라가서 팔굽혀펴기처럼 하는게 있던데.. 그게.."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 대강은 알고 있습니다.
"삼두 운동인 딥스"를 말씀하시는 게 되겠습니다. 눈치만 봐도 대충은 압니다.
회원분들이 "저 여기" 라고 하는 순간 가르키는 곳만 봐도 어딘지 알고 "이렇게 이렇게.. 하던데.." 라고만 해도 무슨 운동인지 감이 잡힙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곳도 많습니다. 트레이너도 사람이고 성격이 천차만별이에요.
친절한 사람이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오히려 불친절하면 되려 낫습니다. 회원입장에서도 그냥 안다닐 수 있고, 이렇게 여기서 물어보고 다니면 되니까요.
그게 마음은 훨 낫지. 안 그렇습니까?
근데 그 사람도 "알려주고 싶고" 답변자도 "알고 싶은데" 서로 대화가 안되는 경우는 서로 부담스럽습니다. 다음 만남이요.
덤벨 프레스나 덤벨 플라이, 여성분들 같은 경우는 힙업이나 몸매 밸런스를 잡는 운동을 묻고 싶습니다.
그런데 덤벨 프레스(사실 이 정도면 진짜 간단한 명칭)라는 운동 명칭을 몰라서 트레이너와 꽤 오래 대화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덤프가 아니라 다른 운동인줄 알고 알려주는데 미안해서 그냥 다른 운동을 배우는 분들도 많죠(이것도 수확이라면 수확이지만..)
그리고 반대로 서로 꿍짝이 잘 맞긴 하는데 질문자 입장에서 너무 많이 물어봐서 스스로가 미안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실 필욘 없지만 이것도 제 주관적인거고 사람은 다 다르니까 타 트레이너 입장에서 말씀이죠.
그런 경우는 오히려 넷상에서 먼저 알아보고, 이런 오유같이 운동 게시판이 있는곳에 다시 한번 물어 본 후에,
경력이 조금 밑바탕이 되신다면(6개월~1년)한번 가서 직접 해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운동은 "깨지고, 부셔지고, 다시 일어나서, 자신이 흔들림을 잡는" 씨름입니다.
다쳐도 보고, 안되도 보고, 여러가지 느낌도 알아가고, 수많은 지식들과 아닌 것, 맞는것을 걸려내야하는 은근히 많이 힘든 분야죠. 하지만 모든 것이 통용됩니다.
다쳐보면 두 번 다시 그 잘못된 자세가 안나옵니다. 두렵기 때문이죠. 트라우마가 생겨요.
한 번 해봤다가 안되면 여러 가지 자세를 반복합니다(사실 트레이너에게 한 번 물어봐서 100%를 얻는거보다 이게 더 효율적이기도 함. 위험하지 않다는 전제하에서.)그럼 이 자세는 잘못 됬고, 이건 맞고, 이건 어중간하고.. 그 느낌을 스스로 알게 됩니다.
깨우쳐 가는거죠. 그럼 "재미도 동반"됩니다.
자, 우리는 현대인입니다.
머리 회전이 매우 빠르고, 어제 알았던 내용이 알고보니 오늘은 또 다른 내용으로 다가오기도 하는 그런 혼잡한 시대죠.
하지만 운동은, 이미 여러 과거의 선수들과 수없이 많은 빌더들에게 알려지고, 알려지고, 알려지고, 또 검증된! "정석"이 있는 분야입니다.
그 "정석"을 알아가는 것,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초보고, 알아가야 할 게 산더미같은 왕초보입니다!
한 걸음씩 천천히 기왕 내딛는 거, 하나를 알더라도 기초를 확실히 잡고 가면 더 좋지 않을까요?
운동 명칭만 알더라도 있어보이고, 얼마나 좋아요!
친구가 너 요즘 무슨 운동하길래 팔이 그리 좋노? 하면~
" 말하면 니가 아나. 내 요즘 딥스랑 라잉 셉스랑 트라이셉스 어쩌구 어쩌구.. "
유치하지만 남자는 커서도 애죠. 깐지가 최고에요. 乃 여자도 마찬가지. 부정할거야? 알면 간지나 보이잖아요!
그러므로, C의 요지는 "우리가 얻고자 하는 정보가 있을 때, 최소한 그 운동의 명칭은 알고 물어보자. 그럼 그대에게 전해지는 대답의 "질"이 확연히 달라진다. 같은 시간을 투자하는가? 그렇다면 필자가 말한대로 해라. 그게 그대에게 백 번 유익하다." 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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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여자나 남자나 술! 그놈의 술이 문제야! 술을 정말 먹으면 안되나요? 나 1년만에 친구 생일에서 만났는데.. 분위기가... ??분위기가 뭐? 그럼 즐겨요, 무슨 상관이야? 고고! 놀아요 놀아!
예, 저는 지금 여러분께 아주 제대로 된 "자폭"을 선사한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D 플랜은 정말 민감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나 제 글 스타일을 믿고 봐주시는(1/2편정독자)분들은 절대 오해하시지
않을거라 굳게 믿고 쓰겠습니다.
A 플랜의 술자리 안주나 먹고 싶은거 먹어라!! 라고 썼을때, 일부러 술은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섞여서 써버리면 "술도 막 먹어도 된다는 소리야?"라고 오해하시는분이 10분중 1분이라도 나오면 안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예 술 플랜(D플랜)을 만들어 봤습니다. 자, 간단하고 짧고 타이트하게! 제 스타일 아시죠? 왕초보자들에게 알기 쉽게! 짧고! 굵은! 갑니다. 아시다시피 "아주 심도깊게" 들어가지 않을거에요. 그러니까 알아서 찰떡같이 알아듣기! OK?
자, 우리는 현대입니다(...사이비 종교 목사같아. 몇번째야)
친구를 만나고, 모임을 가지고, 회사 동료들과 술 잔을 기울이는 현대인입니다. 필자도 술을 매-우 아주 좋아했었습니다.(주사나 행패 그런거 안부리고 알아서 잘 마셨어요ㅡㅡ)
그런데 만약 우리가 웨이트를 하고 있는 운동인이라면? 그런데 회사원이라면? 클럽(...)이나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바쁜 활발한 20대 청춘이라면?
"술" 빠질 수 있겠습니까? 아따, 우리 솔직해집시다. 빠질 수 없잖아요? 치맥!!
자, 스타일대로 가겠습니다. "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양날의 검"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 이제부터 하는말은 아~주 아주~ 미약한 전문 지식이 포함되오니 잘 따라와주시기 바랍니다. 막힘없이 갑니다.
우리 몸은 근육을 형성하기 위해 "단백질"을 필요로 합니다.(1/2편참고) 그리고 휴식을 필요로 하지요. 여기서 휴식이라함은, 한 가지 운동을 실시 후
최소 3일~1주일정도 쉬어주는것을 뜻합니다. 충분한 숙면은 따라오는 것이고요.
단백질을 아주 잘 섭취해주면서, 휴식도 잘 쉬어주고, 부상도 안 입으면 짱짱이죠.
그런데, 우리는 현대인입니다!! 술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자리에 갈 수 밖에 없어요! 거-의 예외가 없습니다. 외톨이가 아니라면...<
맥주도 술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쓰고자 할때는 "맥주와 소주를 구별하지" 않고 그냥 "술"로 가겠습니다.
자,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술"은 단백질 형성을 방해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알고 있었으니까 안 마셨겠죠. 그쵸? 헤헤, 여기까지는 기본입니다.
근데 술은 아주 여러가지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1. 단백질 형성을 방해한다(심도깊은 내용 제외) 즉, 낮에 아무리 열띄게 운동을 겁나게 빡시게하고 보충제를 빨았어도 새벽에 술 한잔 거하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라는 말입니다.
2. 숙면을 방해한다(이도 제외) 즉, 1번을 다 하고나서 집에와서 자봤자 그게 제대로 된 숙면이겠습니까? 아니죠.
3. 우리 몸속의 장기들은 각자 역할과 위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술을 해독하는 장기가 무엇입니까? 예, 바로 그 놈이죠(맞쳐봐요) 그놈이 갑자기 들어온 기습적인 알코올을 분해하기 시작합니다. 즉, 제 기능에 대한 1순위가 본래의 1순위가 아닌 "술 해독"이 1순위로 바뀌는거에요. 기능 자체가 바뀌어 버립니다.
이 1/2/3번이 다 따로 노는거 같지만 통상 함께 이루어지죠. 그렇죠?
낮에 운동하고 밤에 약속 생겨서 나갔는데 술 마셨어. 근데 새벽까지 마셨어. 이미 휴식은 빠이빠이.
그리고 마셨다는건 물을 마셨겠어? 술이지. 그럼 단백질 형성도 빠이빠이.
근데 집에 넘 늦게 들어갔어. 어쨌든 자야지. 근데 장기들이 휴식을 못취해! 잠을 못잔다고! 그리고 그놈의 기능도 별나게 바껴버려서 속이 엉망!
아~주 훌륭한 콜라보레이션입니다. 더 할 나위없이 훌륭하게 안좋죠.
아, 그럼 어쩌라고? 먹지 말라는거야, 먹으라는거야? ???? 말씀드렸잖아요? 양날의 검이라고. 알아서 하세요. 이 글을 보고 본인이 판단하기!!
"이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만, "권장"(진짜 어쩔수 없을 때를 뜻함)드리고 싶은건 두 분이서 "한 병"정도 입니다.(물론 좋다고 말하는건 아님)
우리는 평생 운동을 할거에요. 술도 "음식"이죠, 어찌보면. 먹는거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 위에 A플랜에 기재해놨죠.
술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생일 친구 파티인데 혼자서 "나 술 ㄴㄴ" 이러고 빠질 수 없죠.
회식자린데 "부장님 저 술 ㄴㄴ여" 할 수 없습니다. 친구가 우울증 걸려 죽을 거 같아요. 술 한잔이면 시원하게 털어낼 것 같습니다.
"한강까진 같이 가줄게 근데 술은 ㄴㄴ" .....하실거에요?
술도 하나의 연결고리입니다. 인간 관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도구"라고 취급받기도 하죠.
저도 술, 아주 훌륭하게 좋아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고나서는 한 달에 손에 꼽도록 마시죠.
하지만 그 한 달에 한 번 손에 꼽을때! "확실히 즐깁니다". (확실히 왕창 마신다라는게 아니라..)
한 잔을 마시더라도 제대로 마신다는 겁니다. 마시는 순간까지도 "아...단백질 어쩌구저쩌구 오늘 운동 날라갔네.." 가 아니라
그래! 기왕마시는 거 기분 좋게 마시자! 그리고 내일 딱! 쉬고! 모래는 제대로 하던대로 하면 되지.
정말 독하게 마음먹은 사람들도(빌더포함) 술은 1년 통틀어 손에 꼽지만 어쩄든 마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도 사람이니까요. 와인도 술이고, 맥주도 술이에요. 그들은 성인입니다. 희노애락이 있어요.
안마시고 배길 수가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절대적이지 않다고 1/2/3편 다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확실히 짚고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만약 정말 어쩔 수 없이 술을 1병이상 제대로 거하게 마셨거나 혹은 자신의 취사량을 넘어서 술을 드신 분들,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운동가지 마세요, 다음날. 그 날 운동 쉬시고 집에서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해주세요. 그게 "운동"입니다.
간단히 결과만 말씀드리자면 과식/음주후 다음날 "그 놈"은 아직도 해독을 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 몸은 아직 잠 들어 있다구요! 여러분, 자다 일어나자마자 그냥 운동가서 머신 들어보세요.
아-주 빠른 시일내에 병원 입실테크 탈 수 있는 하이패스입니다. 절대 그렇게 하지 말라는 거죠!
바로 그런 것입니다. "술을 거하게 마신" 다음 날은 집에서 그냥 쉬세요. 컴퓨터하면서 쉬든, 책을 보든, 자든.
헬스장의 향기가 맡고 싶어 헬스장을 안가면 정신병에 걸릴 것 같다면~ "가벼운 런닝"정도는 괜찮으나 "무게를 치는 웨이트"는 절대 삼가토록 합시다. 다쳐요. 다쳐요. 다쳐요. 입실. 입실. 입실. 그래도 하고싶어? 하세요, 그럼. 난 모르겠으니까(.....)
이 글을 쓰는 취지가 "여러분들의 선택"이 주인데 어쩌겠어요? 다치고 싶다는데(....)
그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세요. 우리 몸이 수분을 원합니다. 더군다나 술을 마신뒤라서 엄-청나게 수분이 땡길거에요.
마치 BCAA(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빵이라고 생각하세요.)를 왕창 꾸겨 먹은것마냥 속이 탑니다.
진짜 마음같아선 2L도 그냥 흡수시켜 버릴 것 같죠. 그게 아직 몸이 "완전 회복"이 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그 상태에서 운동을 하시겠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적극 권장드립니다. 하지마세요.
D플랜을 정리하겠습니다. 여러분, 술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건강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즐거움을 갈망합니다. "친구와의/누구와의 술자리"도 즐겁죠. 운동도 즐겁습니다. 두가지다 즐겁죠.
하지만 그 즐거움을 "스트레스"로 바꾸는 건 여러분의 "인식"입니다.
저같이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도 술 마실땐 "1~2초정도" 갈망하는 게 사실인데요.
1~2초. 뭐 깁니까? 에라이! 하는 순간이에요. (그렇다고 직업 망각해서 왕창 마신다는게 아니라고 분명 말씀드렸..)
그 순간만 넘기면 즐거운 술자리가 형성됩니다. 과하지 않게, 적당히 마시고 집에 들어가서 편안히(가 아니겠죠, 몸은) 쉬고!
다음날은 푹 쉬라는게 제 취지입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딱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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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12시부터 새벽3시까지 썼던 글을 오늘 아침에 다 날려먹었습니다.
점심도 거르고 10시부터 일어나서 지금 13시까지 쉬지도 않고...
생일인데 미역국 뒤에 있는데!!!!!!!!!!!!!!!
작성했습니다. 공복 상태라 1편처럼 글이 개판일 수 있으나 양해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
여러분, 제가 1/2/3편을 작성하면서 베오베도 가보고, 베스트도 가보고, 여러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과연 내가 이 사람들에게 조언을 할만한 위치/입장에 서있는가?"
전 스스로에게 답을 내렸습니다. "그렇다. 하지만 자만하지 말라. 초심을 느껴라."
그래서 1편에서부터 현재까지 몇 십명이든 몇 명이든 단 한명의 사소한 질문도 넘기지 않고 다
답변해드렸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좀 자뻑이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거 쉽지 않아요..ㅠㅠㅠ엄청 힘듭니다."
3~5시간 타이핑하고 또 댓글 1시간마다 확인해서 하던거 멈추고 다 답변드립니다!"
그럼 하지마!.......그러지 마세요ㅠㅠㅠ.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게 단지 좀 안타깝고 스스로 했던말 또 하고 또하는것 같아서 3편 본문에 "알아보고 오셔라"라고
기재한것도 사실입니다.
1편 서막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잘못된 상식이 진짜인것마냥 퍼지고 있는 사실에 안타까워서
쓰기 시작한게 1편입니다.
반응이 매우 좋아서 베오베를 갔죠. 그래서 더 좋았구요.
2편이 되려 조금 아쉬운데 제대로 썼는데 많은 분들이 1편만큼 봐주시지 못한거 같아 아쉽더라구요.
전 곧 있으면 현장으로 복귀합니다. 그 전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드리고자 작성하고 있구요.
어디서 퍼온글도 아니고, 직접 의자에 앉아서 끼니 걸러가며 정성스레 쓴 글입니다.
추천까진 바라지 않습니다. 단 한 마디의 댓글만으로도(조언이든 충고든 뭐든)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더더욱 좋구요.
현직 보디빌딩 지도자 지망생이 쓰는 여러분들께 드리는 조언이자 상식 4편을 "마지막"(잠정적)으로 주말에 여러분들이 제대로 많이 볼 수 있는 시간에 토요일을 기점으로 작성하고 인사 마무리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현장에서도 열심히 발로 뛰고, 전파할 것입니다. 여러분 득근하시고! 꼭! (추천...) 잘썼다! 라는 위로
댓글 한 마디만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PS. 생일이당!
PS. 이제 아예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하루에 10내지 넘게 1/2편 댓글을 보고 있습니다.
궁금하신게 있으면 1/2편도 얼마든지 달아주세요!
PS. 오늘은 생일이라서 당일 답변은 조금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단, 답변은 하루이내로 "무조건 해드립니다" 염려하지마시고 꼭 달아주세요^^ 다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