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이번화 레전드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김경훈에 대해서 많은분들이 저랑은 생각이 다른거 같습니다
김경훈 특유에 그 징징거림이 너무도 싫어서 안좋아하는 플레이어였는데
이번 시즌보면서 재밋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배신자 트롤러 라는데
김경훈이 자꾸 생각없이 배신해서 트롤러다?
잦은 속임은 나쁜속임이고 이번화만해도 안그런척하고 뒤통수친
이준석 김경란은 착한겁니까? 너무 시선이 한쪽에 치우치신거 아닌가 싶네요
지니어스 자체가 원래 배신이 난무해야 정상 아닙니까?
정치질이 판치는거 정말 재미없습니다
2화때 임윤선씨 거의 혼자만 계시더라구요?
아쉬운 그림 이였습니다
다수패가 무조건적으로 유리한 그림
이 그림 자체가 너무 너무 너무 많이 나오지않습니까?
전 소수패가 다수패 부수는 그림 보고 싶습니다
김경훈 같은 배신자 트롤러 더 보고싶습니다
그래야 보는맛도 더 있다고 생각하구요
트롤짓이 전략을 망친다?
그마저도 계산에 넣어야지요 필승법 찾아야지요
그게 지니어스란 이름이 어울리지 않을까요?
김경훈이 데스매치에서 김경란 의도 파악한거
다르게 보면 김경훈 입장에선 김경란이 배신한거고
그거 파악해서 이겼습니다
가넷양도가 왜 있습니까?
자신이 갖고 있는 가넷은 무기 입니다
이번시즌처럼 가넷매치가 있기 전을 생각해보면
머 가넷으로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 할 수도 있는 매치도 있었지만
본래는 가넷양도 자체가 그것을 이용해서 플레이어들이 서로서로
거래를 하라고 만든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장동민이 같은 그룹 최정문을 버리고 배신해서 정보를 팔았다
이것 또한 장동민이 왜 욕을 먹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장동민이 9명 모였을때 이야기 했습니다
목표를 확실히 하자
오현민 우승시킬래 아니면 최정문 꼴찌탈출시킬래?
난 오현민 우승 시켰으면 한다 동의 하니?
여기서 최정문도 동의하에 오현민 우승으로 목표가 생겼습니다
9인 연맹은 오현민 우승이 목표라 이겁니다 목표 못이루었나요?
애초에 장동민이 정보공유 안했으면 목표를 하나로 굳이 정할 필요가 있었나요?
게임 자체가 9인이나 모인 다수연합이 무슨 방법을 쓰던간에
2인이서 낮은 확률로 충분히 깽판이 가능하다는거죠
2인이 깽판을 친다는 가정하면 앞에 두가지 목표는 힘들어집니다
이 2인팟이 깽판을 못치게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그 패를 컨트롤하려면 뭘 해야할까요?
정보제공은 당연한거 아닐까요? 이상민이 먼저 접근했지만
이상민이 안다가왔어도 장동민이 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보를 제공하면 2인이 무조건 믿느냐?아니겠지요?
그럼 믿게 해야겠죠 어떻게요? 가넷입니다 그럼 니들 내가 살려준다
이러면 2인은 믿겠죠 살려주면 가넷 줄건데 설마 가넷을 버리겠어?라고 말이죠
최정문을 버림으로써 오현민의 우승은 확실해지는거죠
저만 이렇게 생각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