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올린 글인데 새벽 고게가 활발해서 오유 여러분들의 많은 고견을 듣고 싶어서 다시 올립니다 ㅠㅠ

어제 생일글로 베스트 까지 갔던 사람인데

또 글 올리네요 ㅎㅎ 요즘 저를 많이 괴롭게 하는 건데..

오유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인간관계가 넓게 사귀는 편은 아닙니다. 카톡에 등록되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냥 한두번 지나쳐간 대학교 인연, 과거 동창들이네요..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여섯? 정도네요.

제가 묻고자 하는 질문은..

나는 그 친구들을 진짜 절친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 상대방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지 않을까 생각해보신적은 없나요?

그리고 또 매번 저만 친구들을 부를때 왠만하면 제가 먼저 보자고 하는 거 같네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거의 대부분 그랬네요

먼저 연락오는 경우는. 몇번 없었던 것 같구요.. 먼저 친구쪽이 보자고 해서 약속 잡은 경우는 없는 거 같고

제가 먼저 보자고 해서 약속잡은 경우는 많고....요즘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이런 것을 생각하다보면 나만 그 친구들을 절친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되고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이런 생각을 혹시 해보신적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하시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어디서 본 글귀중에 우정에 있어서 우정은 내가 주는 것이지 뭐가 보답받기를

기대하면 안된다고 하는 글을 봤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이런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유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