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올리브땡 대란을 잘 버텨내셨나요?!
저는 이겨내지 못하고 그만.............
저의 지름신내림 결과를 보고합니다!!!!
1. 바이빠세 대용량 토너
원래 마몽드 로즈토너 쓰고 있는데 어차피 닦토라서 비슷비슷할거 같아서 집어온 아이.
아직 마몽드 로즈토너가 남아서 냉장고에서 대기중입니다.
2. 히말라야 토너.로션.크림
가격도 저렴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 발림이 있어서 좋습니다.
건성분들이 사용하시기에는 조금 부족할거 같아요.
저도 수분부족형 복합성인데도 토너랑 로션만 바르면 살짝 뗑깁니다.
오전에는 토너.로션,크림까지 바르구 화장하구요.
밤에는 토너.다른브랜드 에센스.다른브랜드크림 바르고 있어요.
3. 미장센 헤어에센스
말할 필요가 없죠!!!!
4. 레브론 컬러스테이 23호 웜톤 샌드
이거 인생템입니다!!!!!!!!!!!!!!!!!!!!!!!
뷰게에서 영업당해서 샀는데....진심 와....정말 울뻔함!!!!!
색상이 조금 어두워서 21호 버프 따로 하나 더 시킨건 안비밀.
일단 지속력이 상당합니다.
제가 처음에는 막 땡기다가 오후되면 코랑 턱부분이 기름때문에 무너지는 피부인데요.
근데 이건 진짜 수정화장 1번?! 정도하면 정말 밤까지 쭈~~~~욱!!!!!!
커버력도 상당하구요.
진짜 내 인생템!!!!!!
5. 메이블린 아이섀도
이것도 저의 인생템!!!!!!!!!!!
저는 캐쥬얼한 옷을 많이 입어서 펄 들어가 모노아이즈나 에뛰드집 섀도는 안 어울리는데요.
이건 적당한 펄감과 매트함이 섞여있어서 너무 눈이 블링블링 하지 않아서 진짜 조아요!!!!!!
색상도 브라운계통으로 나에게 뙇!!!!
6. 우드버리 아이라이너 3종
아이라이너의 인생템!!!!!!!
브라운 계통으로 샀는데요.
일단 뚜껑긴거는 붓펜타입 리퀴드 아이라이너에요.
근데 붓펜이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휘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가끔은 눈두덩이 살이 아프기도 하지만 정말 빨리 마르고 또 지워지지 않아요.
HD아이라이너는 언더라인 빼서 삼각존 채우려고 산건데요.
제 삼각존은 항상 눈물과 유분이 담겨져 있어서 어떠한 제품도 이곳을 침범하지 못했었으나
HD아이라이너는 그냥 가볍게 쓱 그으면 쓱 그려져요.
발림성이나 발색이 너무 좋구요. 또 지속력도 좋아요~
24STAY 아이라이너는 처음에 산건데 깎아서 쓰는거라 좀 심이 두꺼워서 몇번쓰고 바로 HD라이너 구매함.
7. 페어리드롬 아이라이너섀도우
한쪽이 라이너로 되어있고 다른쪽이 스펀지팁이 있는데요.
이건 언더에 애교살부분에 하려고 샀어요.
원래 브랜드명은 다른거 였던거 같은데 포장을 버려서 모르겠네요ㅠㅠㅠㅠ
피치색인가 그래서 애교살에 바르면 너무 허옇지도 않고 좋아요~
8. 데메테르 핸드크림.바디로션
9. 작트 치약
10. 발뒤꿈치갈아내는 기계(이름이;;;;; 기억안나요;;;;)
TV광고서 하도 벨벳같이 갈린다고 샀는데...젠장.....
내발은 뒤꿈치가 5센티인가봉가~~~~~~
하나도 안밀림!!!!!!!!
스크럽하고 파일로 밀고 그담에 정리해주는 정도로만 쓰고있어요.
이번 대란때 정말 제 인생템을 너무 마니 만난거 같아요!!!
빨리 다음 세일 또 와서 이번엔 또다른 제품들을 만나보고 싶어요~
다들 어떤 지름신을 만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