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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전형으로 딱 한군데 수시원서넣었던 학교였는데...
예비 10위로 떨어졌었어요ㅠㅠ
마감날은 20일이고...
연락없어서 그냥 잊고있었는데
오늘 퇴근하고 집에가는길에 연락왔어요!
합격했다고 예치금 넣으라구요!!
3년넘게 일하면서 학교다니는애들 동경하고...
바로위에 오빠 엠티오티다니는거 부러워하고
그러다 우울증도 앓고...
이젠 체념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저도 드디어 대학생되나봐요^^
합격기다리면서
'학교가려면 네가 벌어서 가라' 하셨던 엄마도
'합격하면 뒷바라지 해주겠다' 하셔서 은근히 기대했는데!!
얼마나 기뻤는지몰라요...
하지만 등록금때문에 바로 걱정이 앞서네요...
나이많다고 동급생들이 무시하면 어쩌죠....
그래도 저 알바 열심히하면서 과대표도 할거에요. 장학금도 받을거구요!!
어쨌든 축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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