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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423102622079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야권 역풍 불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2일 본지 인터뷰에서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해 “한국에서 다시 일어날까 싶을 정도의 후진형 정치 스캔들이자 기업 스캔들”이라면서도 “최종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임명 두 달 만에 총리가 물러난 것에 대해선 어떤 형태로든 국민에게 입장을 표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오 전 시장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노무현 정부에서 2차례 특별사면을 받은 것에 대해선 “사면이 지나치게 정치적 판단에 의해 이뤄진 측면이 있다”면서도 “여야(與野) 누구든 이 사건을 빌미로 과도한 정치 공세를 편다면 오히려 큰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박원순 시장이 등장하면서 제가 추진했던 정책들이 전부 백지화되고 그 가치가 폄하당하는 걸 보면서 (사퇴를) 후회하기 시작했다”며 “시장이 바뀌면 이 지경까지 가는구나 싶었다”고 했다. 또 홍준표 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결정에 대해선 “불쑥 (야권과) 전쟁 상태에 돌입하는 듯한 모양새를 만들어 역풍을 초래했다”고도 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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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되었기에 오세훈이 그동안 싸질러놓은 糞이 하나하나씩 치워져가고 정상화되어가고 있는데..ㅉ
오세훈 이 사람은 죄를 저지른게 너무많아요.. 지금도 충격이 좀 큰거 가운데 하나가 2009년 용산 참사때 대처했던거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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