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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연설에 나온다는 것을 알았지만 굳이 챙겨보지는 않았습니다.
총선에 당신이 나온 것은
문재인에게 패배하길 두려워해서 당에서 거물이 사상에 나가려하지 않아서
문재인의 당선을 빛바래게 하려는 치졸한 새누리의 수작이었죠.
손수조양.
당신은 결국 국회입성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박근혜의 낙선과 함께 친박인사로 낙인 찍힌 다음에
대선 후에 있은 보수의 통렬한 반성과 정계개편에서 희생양으로 사라지겠지요.
결국, 내년 4월에 있을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부산 사상구 보궐선거에는
다른 사람이 공천을 받을 것입니다.
내 당신보다 몇살 더 먹은 아저씨로 충고 하나 하지요.
당신은 권력싸움의 전면에 자신을 내던지기에 내면의 성찰이 부족합니다.
대중 앞에 나서서 공감을 얻고 큰일을 하려면
일단 자신의 내면이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을 가득찬 다음에도
철철 차게 채운 다음에도
내안의 한방울조차 남에게 꺼내보이기가 조심스러워야 하는 법입니다.
이는 비단 당신뿐 아니라 소위 진보라고 하는 이들 중에도 몇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문재인의 당선을 빛바래게 하는 용도일 뿐이고
새누리에도 젊은이가 있다 정도의 상징성이라면 상징성일까요.
당신이 새누리에서 갖는 존재감은 동갑내기라던 이준석의 반에 반도 미치지 못합니다.
새누리가 보수의 확장성에 대한 고민과 네거티브 구태에 대한 통렬한 반성을 한 다음에
자기 개혁을 추구하게 된다면
이준석은 남겠지만 손수조는 잊혀지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잘 생각해보세요.
안타까워서 한마디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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