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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에 손수조 찬조연설이 올라오길래 뭔가해서 찬조연설 전문을 읽어봤다.
이사람 대단하다.. 다른건 차치하고서라도...
(중략)
정치권 밖에 있을 때에는
'정치인 다 왜저래' '다 똑같애'하며 비난만 했지요.
하지만 굳이 언론에 나오지는 않지만 진정으로 이 사회와
나라를 생각하며 희생하는 정치인도 많이 계십니다.
그렇게 저에게 감동을 준 분 중 한분이 바로
박근혜 후보님이십니다.
바로 박근혜 후보님께서
IMF때, 다시 정치권으로 돌아오시는 장면에서 였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살 수 없는 삶들을 다 견디신 후
두 번 다시 돌아보고 싶지 않은 이 정치판이었을텐데
'이게 어떻게 세운 나라인데…'하시며
다시 나라로, 국민 속으로 몸을
던지시는 그 삶의 증언이 백 마디 말보다도
더 강력하게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 지금 손수조 27살인데.... IMF면 그때가 1998년 이니깐....13살.. 이전까지 정치권에 대해 비난을 하다 초딩6학년때 정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움직였다네요..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일찍 정치에 마음을 두시고.. 그 나이때 전 한교앞 문방구에서 뽑기하는데 더 관심을 가졌던거 같은데;;; 선거 같은거 보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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