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TV 에서 임창정을 보게 된 것은.. <참고로 지금 내나이 19살>
짧은 파마 머리에.. "이미 나에게로 ~ 집착하게 만든넌~ "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솔직히 어린나이에..내가 봤을때는 쫌 촌스러웠다..-_- 그래서 그냥 채널 돌렸다..
솔직히 1집때는 임창정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그리고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1집때는 어땟는 지는 잘모르겠다.. 다만 1집 이 가요프로 10위 안에 들고..
조금떳고..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 했다는것 밖엔..(아마 많이 힘들었을것이다..)
2집도 패스..(-_-) 타이틀곡 혼자만의 이별이..굉장히 좋았다는것밖엔..;;
내가 본격적으로 관심 을 갖게 된 것이..3집때였다..대략 1997년도..
3집 그때 또 다시라는..노래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 하고 가요대상을 받았을때..
그가 흘린 눈물이 내가 지금까지 임창정을 좋아하게 만든 .동기였다.
그가 나오는 방송마다 거의 다봤다..일단 가수적인 재질로 따지면 임창정은..
반가성 마스터로써 ..굉장히 라이브를 감미롭게 잘소화해 냈고..
예전에 슈퍼선데이 였나..-_-a 그런 프로가 하나 있었다..(임백천,이영자 나오는..)
그곳에서 시트콤 연기자로써 임창정은 굉장히 코믹하고 참 재미있다는
인상을 크게 남겼다..아마 내가 임창정을 좋아한것은..그의 음악도 좋지만..
임창정이라는 사람 자체에 관심이 가고 호감이 갔기 때문에..좋아하게 된거 같았다..
창정햏은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힘든일이 있어도 쉽게 웃어넘길수 있고..
또 행운이 따라준다는 큰장점을 가지고 있는것도 같았다.
예전에 가요톱텐이라는 프로에서 임창정이 "결혼해줘" 라는 노래로..
김경호 햏의 "나를슬프게하는사람들"을.. 거짓말처럼 딱 1표차이로 이기적이 있다..
물론 행운도 실력이다..임창정은 그만큼의 큰 노력을 했으니 행운도 따라주었고..
어쨋든 이 사건으로 "결혼해줘" 라는 노래는 오랫동안 베스트 자리에 남았던 걸로 기억..
그때 임창정이 꽃다발을 받고 쓸쓸하게 내려가던 김경호에게 했던 한마디가 아직도 기억난다
"경호 혛 미안해~^__________^" ㅋㅋ 참 귀여웠다
어쨋든 이때는 내가 12살 때였으므로 기억이 가물가물..3집때도 패스..
4집 - 집에서 임창정 4집 테이프를 사서 ..눈물을 흘리면서 들었던 기억이 있다.
특히 별이되어 라는 노래는 임창정이 웃으면서 라이브로 하는데..어찌나 ..감미롭던지
아마 "별이되어" 를 아는 사람을 알것이다..얼마나 가사가 슬픈지..
어린 나이에 사랑,이별,죽음 에 대해서 깨닫고 눈물을 처음으로 흘려봤다..ㅠ
그렇게 신비한 분위기를 가진 임창정이 갑자기 헤어스타일 늑대 같이 하고
춤추면서 노래를 불렀다..그것도 몸을 좌우로 흔드는 코믹한 댄스와 함께..
후속곡 제목이 "늑대와 함께 춤을.." -_- 이건 또 무엇인가..
그런데 노래는 좋았따..≥∇≤ 임창정 특유의 코믹함도 잘어울리고..
임창정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슬픔과,코믹함이 절묘하게 어울린..베스트 명반으로 생각을 했었다..
(좋은곡 많으니 꼭 정품 사서 들어보시길)
5집-임창정이 5집으로 컴백을 했다..인기가요에서 임창정의 5집 컴백 방송을 봤는데..乃
노랑색으로 염색한 머리와..눈까지 내려오고 옆머리는 귀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
마치 날개를 연상시키는 나풀거리는 옷과..등등..
뭔가 변한 모습이었다..신비함과 귀공자같은 이미지가 잘 조화가 된 겉모습..
음악을 들어보았다.. 타이틀은 " love affair" 사랑사건..-_- 흠..
멜로디와 전체적인 노래 스타일이 임창정의 모습과 절어울렸다..신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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