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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58762
    작성자 : 니양~콩
    추천 : 32
    조회수 : 4383
    IP : 223.33.***.72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3/10/12 15:04:05
    http://todayhumor.com/?panic_58762 모바일
    믿거나 말거나 로어 10가지 마흔일곱번째
    로어 :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 믿기 힘들지만 설득력 있는 이야기, 도시 전설 



    믿거나 말거나

    1998년, 미국의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기묘한 사건이 일어났다. 
    해안가에 남성의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경찰의 수사에 의해 신원은 곧바로 파악되었다. 현지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가브리엘, 그러나 그는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이었다. 
    경찰은 가브리엘의 DNA, 지문, 점의 위치나 반점, 치아의 치료자국까지 조사했지만 모두 시체와 일치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일본 중부 지방의 과학관에 수초와 작은 동물을 넣고 밀봉해서 "작은 지구"를 재현한 수조가 있다. 
    지금까지 몇차례 다시 하고 있지만, 
    안의 생물이 언제나 예상 밖의 진화를 시작한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사전을 먹는다"라는 공부법을 들은 케니 군은 의사가 되기 위해, 의학 서적을 먹어 보았다. 하지만 맛없어서 1페이지만 먹고 그 공부법을 포기했다.
    후에 그는 성장하면서 자신이 실은 여자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우연의 일치인지 그때 케니 군이 먹은 것은 '생물학적 여성의 정의"라는 페이지였다.


    믿거나 말거나

    「나는 생명을 매매하고 있습니다. 20년분의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가격은 내고 싶은 만큼 내십시오.」 
    3개월 시한부 인생인 카터는, 이 이상한 남자의 말을 믿고 20달러로 생명을 구입했다. 그 후 카터는 가족과 회사에게 버림을 받아 20년간 거지처럼 생활을 하게 된다. 
    20년 후의 봄, 카터는 「확실히 20달러 정도의 인생이었다.」라고 생각하면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 


    믿거나 말거나

    1948년 런던의 어떤 한 부자가 사망했다.
    가족들이 그의 물품을 정리하다 그의 서재에서 이상한 책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보통의 요리 레시피와 여행기였지만 글자 모두가 혈액으로 쓰여져 있었던 것이다.
    그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1957년 서독 남부에 살고 있던 발터씨에게 법원에서 "외출시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라"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5개월 전에 발터씨가 같은 마을 남자에게 찔리는 사건이 일어나고 찌른 남자의 범행 이유가 "발터를 보고 있으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 그 녀석은 악마의 눈의 소유자다." 라는 것이었다.
    물론 그 남자는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그 사건의 조사 중 관계자들에게 사고나 불행이 일어났기 때문에 법원이 '악마의 눈'을 인정한 것이었다.


    믿거나 말거나

    미국 뉴욕시에 사는 조지 씨는 산책 도중 큰 검은 상자를 찾아 냈다.
    조지 씨는 상자 속의 내용물이 궁금해 상자를 열어 보려고 했지만 열 수 없었다. 
    그러자 갑자기 눈앞이 깜깜하게되었고, 정신을 차리니 조지 씨는 사하라 사막에 있었다. 그 상자는 무엇이었을까.                                            


    믿거나 말거나

    이탈리아 가톨릭 사제 피오는 기도 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의식이 돌아와 보니 손발과 옆구리가 아팠고 찔린듯한 상처에서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의사는 상처에 조치를 취했지만 출혈은 멈추지 않았고 몇 분 후에 그가 죽을 때까지 이어졌다. 
    이 문제는 과학으로는 설명 할 수 없지만 지난 몇 세기에 적어도 삼백 명 이상이 같은 증상, 이른바 성흔의 소유자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17세기 말 어떤 귀족의 아내가 하인에게 늑대 인간 따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하인은 부인의 눈 앞에서 순식간에 늑대로 변했다. 
    그 때, 몇 마리의 애완견이 늑대를 공격했다. 하인은 늑대의 모습 그대로 개를 뿌리치고 도망쳤지만 한쪽 눈을 뜯어먹혀 버렸다. 
    다음날 하인은 인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한쪽 눈 밖에 없었다. 


    믿거나 말거나

    고치현 남해안에 있는 동굴에는 "신에 가까워지는 바위"가 있었다. 바위에 손을 대고 기도하면 체모가 빠져, 승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들어 한 연구원이 그 바위를 조사했는데, 그는 경악했다. 
    바위에서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의 방사능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출처 - 오늘의 로어 http://blog.naver.com/rb2375


    원블로그에 따끈따끈한 새 번역본이 올라와있길래 냉큼 담아왔습니다. 
    번역해주시는 분도, 읽어주시는 분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지난주에 핸드폰 바꿨는데 통신사와 분쟁이 있어서 로어올리는데 약간 소홀했었네요. 분쟁도 원만히 해결되었으니 앞으로는 꾸준히 재밌는 로어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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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12 15:13:16  121.147.***.9  leopard  422802
    [2] 2013/10/12 15:30:22  223.33.***.52  나대지말자  233957
    [3] 2013/10/12 15:30:58  223.62.***.70  소밍  242582
    [4] 2013/10/12 15:31:29  112.150.***.50  익명쨔응  3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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