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배치고사란?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후 새롭게 티어를 정해주는것을 뜻하며 10게임을 완료해야하며 최고 플레티넘1에서 최하 브론즈5까지 배치를 받게됩니다.
저번 시즌이나 저저번시즌등 이전에도 랭크게임을 전혀돌리지 않았다면 기본적으로는 MMR1200기준으로 배치가 치뤄지며
지난시즌 배치고사를 마쳐 계급을 받은 사람은 소프트 리셋을 하며 새롭게 배치고사를 치릅니다.,
MMR이 한판당 보통 40정도가 상승 또는 하강하며 연승 혹은 연패할경우 그 폭이커져 50~60씩 상승 혹은 하강하기도합니다.
MMR이 평균 50정도 바뀐다고 가정한다면 10승0패 = MMR500상승 9승1패 = MMR400상승 8승2패는 MMR300상승
배치고사의 MMR상승 하강폭이 일반게임보다 훨신 크므로 1승 1패에 따라 MMR변화값이 크게 다르게됩니다.
실제 1패추가될때마다 1단계나 2단계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1승 추가될때마다 1단계나 2단계상승하게되겠죠.
2.소프트 리셋?
새로운 시즌의 배치고사 치르기전 MMR을 라이엇이 잡은 기준인 1200에 모이게 MMR을 다시한번 리셋해주는겁니다
공식은 자신의 (MMR+1200)/2 입니다. 예를들어 2000MMR을 가진 플레이어가 있다고하면 (2000+1200)/2 = 1600 이 되며
MMR 800이라고 하면 (800+1200)/2 = 1000이 됩니다. 즉 1200이상이면 낮추고 1200이하면 올려서 1200근처에 모이도록합니다.
3.MMR?
자신의 실제 실력을 숫자로 표시한것으로 그 자료는 라이엇이 가지고 있습니다.실제로 눈에 보이지는 않으므로 정확한MMR을 알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유저들이 자신의 실력을 대략 가늠할수있게 지표를 제공해주는데 그것이 계급및 단계입니다.
이겼을때 점수를 많이주고 졌을때 점수를 적게 깎인다면 MMR이 현재 계급보다 높다는것이며 승급전없이 계급상승한다거나
2단계승급이 이루워집니다.반대로 MMR이 현재 계급보다 낮다면 이겼을때 점수를 적게주고 졌을때 많이 깎일것이며 강등도 쉽게이루워지고
특히나 계급강등 예를들어 다이아에서 플레티넘강등, 플레티넘에서 골드로 강등은 아랫계급 5단계정도면 강등된다고 라이엇이 말하긴한데
실제 여러 경험상 3단계 아래정도면 강등됩니다. 예를들어 골드가 실버3정도 MMR을 지니면 강등위기인겁니다.
흔히 있는 OPGG 입롤같은 MMR측정 사이트가 존재하는데 그것은 자체적으로 MMR측정알고리즘을 짜서 대략적인 MMR을 가늠하는것이지.
정확한 MMR인것은 아닙니다. 마치 수능친후 각종 학원들이 제공하는 배치표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대략 추정하는것이죠.
4.현재계급을 유지하려면?
지난시즌 리셋했을때의 경험을 되새겨보자면 7승3패가 기준이었습니다. 그보다 더 잘치면 더 올라가고 못치면 내려가고.
보통 5승5패한다고 생각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계급이 내려갈겁니다. 2계급 떨어지는 사람도 은근히 있을겁니다.
물론 각 사람의 MMR은 다르므로 다른 상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지난시즌 리셋때 통계적으로 7승3패정도가 자신의 계급을 유지하는정도였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이선이 느슨해지겠죠?
본격적 배치고사 TIP
1.닷지를 아끼지 마라.
이 질문은 수도 없이 올라오는것 같은데 "배치고사 닷지하면 패로 처리되나요?" 아마 이글 이후에도 수십번 올라올것 같은데
답변부터 하자면 "아닙니다"
배치고사 닷지시 패널티는 그저 시간 패널티"만"있습니다. 패로 처리되지도 않고 MMR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못하는 라인을 해야한다. 트롤이 있다.아군끼리 싸운다 조합이 별로다등등 조금 찝찝하다 싶으면 그냥 닷지하세요.
배치를 3일안에 봐야한다는 룰도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편안하게 닷지를 많이 했다면 다음날 다다음날등 길게보면서 하세요.
왜 굳이 트롤들 불리한조합들을 떠안고 할 필요 없습니다. 시간외 딱히 페널티도 없으므로 부담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닷지전 상황이 안 좋았는데 내가 아닌 누군가에의해 닷지가 됐다면 바로 돌리지 마세요.
같은사람이 아군으로 걸릴확률이 은근히 높습니다. 최소한 1분이상 쉬었다가 돌리세요.
웹툰 보고 돌려도 되고 웹서핑 한번하고 돌려도 좋죠.
2.아군을 검색하자
5명이 각자 주포지션에 가면 좋겠지만 그게 쉽진않죠. 배치고사또한 마찬가지입니다.
1픽이라도 상관없어요. 밴을 최대한 늦게하면 게임시작전 나머지 4명 검색할수 있습니다.
봐야할 항목은 그사람의 주포지션. 승률, 탈주여부, 연승연패여부(연패라면 이미 쿠크다스멘탈이되어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 검색사이트가 참 잘되어있어서 한화면으로 깔끔하게 다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걸리는 사람이 1명이라면 고민한후 할지말지를 결정하고 2명이상이면 무조건 닷지합니다.
3.채팅
이건 멘탈과도 관련있는건데 아군이 죽었을때 "하......." "노답" "에휴..."등등 괜히 아군 자극하는 말을 하지마세요.
격려해주면 좋겠지만 하기 싫다면 최소한 침묵이라도 해주세요.
솔킬따여놓고 정치질한다 괜히 정글러욕한다 싶으면 그냥 차단을 하세요. 핑으로도 충분히 대화가 됩니다.
짜증날지언정 참고 겜 끝나고 리폿하고 터뜨리세요.
4.극초반 자리를 뜨지마라.
노말...심지어 랭겜에서도 막 1~2분 그 이상씩 잠수했다가 게임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그때의 한두판이야 MMR변화가 크지 않으니 큰 피해가 아니다 쳐도
앞서 말했듯 배치고사는 1판 1판의 MMR 변동폭이 크고 초반 인베이드는 쉽게 승리를 따낼수 있는 방법이므로
은근히 극초반싸움이 치열합니다. 초반 1분이 그게임의 승패를 좌지우지할수도 있습니다.
5.만약 2~3연패 했다면 그날 배치는 그만두자.
배치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있고 중요한 배치에 2연패를 했다면 겉으론 표기안나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멘탈이 무너졌을 경우가 많습니다.그날은 추스리고 다음 좋을날에 다시 하는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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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하죠. 배치 망쳐도 어차피 올라갈 사람은 올라간다.맞는말입니다.실력이 있다면 올라가겠죠.
실제 페이커도 지난시즌 배치 3승7패였습니다. 그만큼 카오스라는것이죠.물론 그후 20연승한건 비밀.
하지만 10판에 올라갈꺼 50판 100판에 올라가면 그동안의 트롤들과 패드리퍼들을 겪으며 고생고생올라가는것보다야 낫지 않겠습니까?
배치고사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