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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속한 데로 잘 쓸께요^^/
오늘은 전 글에서 리플 하나만 가져오겠습니다.
니기리 개똥
장난감은 매일 심심하면 1개씩 만들어서 주는데 안 가지고 노는데 어쩌라고
그리고 개나 고양이나 손가락으로 잘만 노는데 그쪽 말대로 "사냥놀이" 하다가 물때만 혼내주면
"손으로는 괜찬은데 물면 안 되겠다" 라는 생각을 가질거고
안 가지면 가질 때까지 하면 되는거 아님?
이제는 같이 노는 영상도 못 올리겠내 -.-;;
16탄 쓸 동안 가장 짜증이 나는 리플이었음..
자 이제 쟁이 시작~
오늘 동물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뙁~~~
안내처에서 쟁이 일기 보여줬더니
난리가 나더군요 ㅡ_-;;;
솔직히.. 전 아직도 모르겠던데..
"이놈이 왜 미묘야??""
근대 수의사 선생님도 예쁜 상이라고 하는데
내눈에는 그냥 똥쟁이 ㅡ_-+ 디랄쟁이 ㅡ_-+
"애 성격은 어때요?"
"디랄 같아요,,"
"변은 잘봐요?"
"미친듯이 봐요 그래서 쟁이임 똥쟁이"
"주사 맞고 나면 당분간 기운이 없을거에요"
"오예~~~"
ㅡ_-v
레알 이렇게 답함 ㅋㅋ 수의사님도 웃고 나도 웃고 ㅋㅋ
그닥 사주고 싶은건 없더군요..
강아지풀 같은 장난감 있으면 하나 사줄까 했는데 그것만 없음-.-;;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뭐여 이건.... 나랑 해보자는겨?
주위에 다른 손님 많은데 왜 나만 그리 노려보냐??
....너지금 염색 샘플 마루타 됬다고 화풀이 하니???
무계는 800g
이건뭐 나도 매일 체크 하니
이사진 믿고 오늘은 안올림..
가기전에 배부르면 심신의 안정이 오겠지 해서 겁나 먹였더니
안내처 직원이나 수의사나
"이놈 배가 왜이리 빵빵해요?"
....
자~~이제 검사를 시작한다!!
귀내시경!!
깨끗...
수의사님이 목욕 시켰냐고 물어보셔서
그냥 물티슈로 닦아 줬다고 하니
엄청 깨끗하다고 ㅡ_-;;;
지가 씻나.....
그루밍 말고 화장실가서 셀프 샤워?
이 표정은..
변 검사하기위에 항문에 봉 쑤셔 넣고 난후의 표정..
"좀 날뛸꺼에요~"
"......."
"???"
"애가 얌전하내요...."
니놈 병원온거야 긴장좀해라.
누가 길고양이 아니랄까봐 밖에 나오는거에 거부감은 없어보임 -.-;;
우앙~~ 점점싸여가는 진료비~~
자!! 이제 모든 아기들이 두려워한다는 주사 맞기!!!
흐흐흐 자!!! 날뛰어라!!! 울어라!!!!! 발광을해라!!! 너의 본성을 보여줘!!!!
"뭐했냐?"
.......써글것.... 가식 쟁이...... 너의 또다른 이름이다...
나 간다.. 자지말고 집지켜라
할수있는건 다했습니다
기본 베이스 진료비
혹시 모르니 변검사
변이 깨끗하지만 구충제
지금은 건강하지만 혹시 모르니 맞는 백신
할껀 다했습니다
가끔 리플에 쓰시는데
안버린다고요....
계속 키운다고요
아 그리고
아까 2번째 혹시 키우실분-.-?
키우면 모래 1포대줌
임보? 임시보호?
델꾸만 간다면 1달이든 2달이든 델꾸 있을수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글 많은 분들이 보는거같아서
홍보좀 할께요
꾹!!!!투표합시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