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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58575
    작성자 : 바포메트
    추천 : 14
    조회수 : 686
    IP : 203.247.***.53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04/03/31 11:21:03
    http://todayhumor.com/?humorstory_58575 모바일
    어느 LG직원이 올린겁니다, 꼭 보세요
    엘지 계열사 직원이 엘지텔레콤에 게시판에 올린내용입니다.
    이번 번호이동 을 계열사직원 들이게 강제로 영업과 함께 핸폰을 파는 내용인데
    함 보세요.....유머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
    상식을 초월한 피라미드업체 LGT, 두달간의 짜증이 모이다못해 이제
    울화로 발전하고있다.
    어차피 계열사 임직원을 너희회사 무보수 영업사원이나 니네 좇으로
    여기고있는 니들에게 내 감정에 반하는 형식상의 존대는 해줄 필요
    도 못느낄뿐더러 앞으로의 내용전개에도 부합하지않아서 존칭생략하
    고 편하게 얘기하겠다. 

    어제 인센티브 실적조회해보니 인센티브 미지급이 한건 떠있고
    '미지급사유- 해지후 재가입'으로 나와있었다.
    도대체가 영문을 몰라서 해지했다는 번호가 뭔지 한참을 찾아보다
    보니 어머니 선불카드용 핸드폰 번호였다. 난 어제까지 이런번호가
    있는지도 몰랐고 어머니도 해지요청한적도 없는 번호다.

    선불카드용 핸드폰은 달마다 자기가 쓸만큼 돈을 넣고 그 한도내에
    서 쓰는폰으로 기본료도 당근 없다. 안쓰려면 그냥 돈입금 안하고
    안쓰면 된다. 몇년전에 선불카드 회사의 친구분이 부탁해서 어머니
    가 형명의로 두어개를 신청하시고 그중 6565번은 지금도 계속 쓰고
    계시고, 이번에 문제가 된 6564번은 벌써 몇달전부터 사용 안하고
    있던 폰이다.


    내가 도저히 이해가안되는 것은 오랫동안 돈안넣고 안쓰고있던 폰이
    왜 해지요청도 안했는데, 공교롭게도 인센티브 지급기간에 딱맞춰서
    멋대로 해지가 되었냐는거다.

    게다가 어제 가입서 받는쪽에 물어보니 선불카드 핸폰은 인센티브랑
    무관하다는데 도대체 니놈들 빌어먹을 회사 영업기준은 가입서받는
    현장기준 다르고 지급하는쪽 기준이 다른거냐.   

    그리고 내 명의로 아버지를 실가입자로 신규가입한 폰이랑, 어머니
    선불카드용 핸드폰이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지 설명좀 해봐라.
    내가 쓰는 핸폰 형이름으로 가입해서 3년넘게 쭈욱 실가입자로
    내가 쓰고있고, 어머니 선불카드 핸폰 원래쓰던거 하나 계속쓰시고
    있다. 형은 2년전부터 016쓴다.
    지금껀이랑 전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도대체 어떻게 본인도 잊어먹고계시고 가족도 잘모르던걸 잘도 발견
    하고 엮어서 친절하게 해지까지 시켜주고 미지급건수 등록시켜준
    LGT의 가공할 노력과 잔머리에 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그 잔머리와 노력의 반만이라도 제발 고객을 위해 함 써봐라.


    니들 상식으로야 그런거 당연히 연락도 안해주지? 내가 불행히
    어제 발견해서 발로 뛰었다. 
    오늘 상담원이랑 전화연결 한번 하려고 전화 4통화 걸었다.
    현장직들은 고객센터로 전화하라하고, 기껏 연결된 고객센터는 
    담당자문의란에 쓰고 4~5일 기다리라고 하고. 그넘의 담당자는 
    대체 어떤넘인지 이름도 없고 전화번호도 없다.
    임직원들 불만은 쌓여서 폭발직전인데 이넘의 회사는 가입자유치
    하는 직원만 있고 서비스하는 직원은 없냐? 
    공식적인 사과는 커녕 답변도 제대로 안해주고 무대응이다.

    니들 정말로 서비스회사 맞냐? 니들 상식으로 보면 이게 상식이
    있는 서비스냐?
    가입시킬때는 수단방법 안가리고 안면몰수하고 달라붙고 애프터서비
    스는 니들 꼴리는대로 대강하는게 니들 만년꼴찌 탈출 전략이냐?
    계열사 임직원들은 어차피 좇이니까 무슨 불만이 있던 대강 시간
    끌면 넘어간다 이거냐?

    임직원중에 인센티브 자기가 갖는사람 하나라도 있는줄아냐? 
    나 인센티브 필요엄따. 니들돈 100마넌 준다해도 안받을테니까
    이번건 번호/기계 모두 해지,환불 요청한다. 
    경고하는데 앞으로 대화하면 반드시 서로 쌍욕나오게 될테니까
    내용없는 허튼답장 보낼필요 없고 '해지/환불 가부, 언제 처리해
    줄건지'. 이 두가지만 이번주내로 연락해라.
    이번주까지 연락없을시 공정위 신문고에도 올리고 나름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자구책 강구해서 반드시 환불받아내겠다. 내 사비로 몇백을
    쓰더라도 더이상 이런 더러운건으로 단한푼도 니들 못보태주겠다. 


    내 신제품모델신청등 다른건으로 열받은것도 더있지만 얘기의 
    촛점이 흐려질까봐 생략하겠다.
    찾아가는 고개서비스 - 니들이 말하는거다. 물론 대한민국에 니들이
    먼저 찾아오리라 기대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다. 
    그런거 바라지도 않으니 그냥 열받아서 찾아간 고객이나 좀 만나주
    고 제대로 응대좀 해봐라. 
    남보다 잘하라고 안할테니 최소한 상식은 통하게 좀해봐라. 이 XX넘
    들아.
    ===============================================================

    말 무쟈게 잘함...추천부탁
    바포메트의 꼬릿말입니다
    하늘에 있는 너에게 보낸 편지가 되돌아 왔어. 
    혹시 이사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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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3/31 11:46:19  161.122.***.73  
    [2] 2004/03/31 12:27:16  221.161.***.61  
    [3] 2004/03/31 12:46:24  203.239.***.101  
    [4] 2004/03/31 13:40:15  210.218.***.230  ▶謹弔◀하루
    [5] 2004/03/31 13:53:10  203.250.***.192  
    [6] 2004/03/31 14:02:02  221.144.***.234  
    [7] 2004/03/31 14:25:58  203.251.***.120  
    [8] 2004/03/31 14:26:33  211.208.***.197  파리바께쓰
    [9] 2004/03/31 15:48:19  211.58.***.61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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