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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85738
    작성자 : 찬이슬
    추천 : 144
    조회수 : 21251
    IP : 183.98.***.218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15 05:59:51
    원글작성시간 : 2012/12/15 03:40:35
    http://todayhumor.com/?humorbest_585738 모바일
    다리를 잃은 남자가 얻은 것.
    남자에게는 젊고 아름다운
    전문직 여자친구가 있었다.
    예일대 시절 학생회장까지 맡았던 그녀는 
    지적이고 얼굴도 예뻐서,
    '예일대의 나탈리 포트먼' 으로 불릴 정도였다.

    남자는 아프간으로 떠났고,
    탈레반과의 교전이 치열한 
    아르간다브 계곡에서
    땅 속에 묻혀 있던 지뢰를 밟고 두 다리를 잃었다.

    처음 남자가 워싱턴의 병원으로 후송되었을 때,
    그의 가족들이 여자친구의 방문을 막았다.

    '서로를 위해 빨리 잊으라' 는 것이 이유였다.
    남자의 상태는 여자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심각했다. 
    오른쪽 다리의 엉덩이 아랫부분부터 없었고,
    왼쪽은 넓적다리 부분만 약간 남아 있었다.

    그러나 먼저 간 동료들을 애도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남자를 보면서
    여자는 그가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 이라고 
    믿기 시작했다.

    친구와 가족들은 
    "동정과 사랑을 혼동하지 말라" 며 
    그녀를 말렸다.

    하지만 그녀는 점점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그녀는 남자를 돌보기 위해 
    잘나가는 직업도 포기하고 
    업무량이 적은 교육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둘은 현재 워싱턴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다.

    "그는 두 다리를 잃었지만
    나를 얻었으니, 결코 손해 본 것이 아니다."

    - 김종문 (새벽편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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