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2일자 포스팅 입니다
* 읽으실때 유의사항 - 맛집 탐방과 술집 탕방은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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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드디어 끝났다.
너무 오랜만에 학생입장에 서봐서 기분이 참 묘했지만 그 시간도 이제 끝..
모두 안녕~ 하고 헤어지려 했으나!!!
이럴 때 술을 안먹으면 술의 신이 화냄. 원랜 선생님도 같이 오려 했으나
끝날무렵에 갑자기 다이어트
타령을 하시길래
'니들이랑은 안먹어' 라는 뜻으로 알고 넘어갔음
다들 노래도 좋아하는거 같기에 노래타운중에 비교적 값이 싼 그곳에 가기로 했음.
5 시쯤 그곳에 가려 했으나 문을 닫음.... 여러분도 5시엔 가지마시길..
그래서 다른데좀 들렀다가 7시쯤 들어감. 여긴 늦게가면 손해임. 뭐 시키면 드럽게 늦게나옴.
자 그곳이 어디냐 하면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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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양주를 시켜먹는 사람이 있는거야?? 진짜??진짜???????
뭐 하여튼 안주를 나열하자면 저 정도임
준코는 기본 안주가 유명함
굳이 많은걸 시킬 필요 없이
기본 안주만 리필리필리필리필해서 맛있게 드시면 되겠음.
물론 인원 수 마다 시켜야 하는 최소 메뉴 갯수가 있음 유념하셈
안주없이 술만 보자니 지금도 울렁거림
이번엔 안주 공개 들어감
비록 약속이 있어서 먼저 갔지만 참 재밌었음... 앞으로 이런 만남이 있을까 싶음
3줄 요약
1. 준코 노래방 괜찮음. 근데 마이크가 아주 좋진않음
2. 신분증 지참. 소주 4천원. 노래방 만원에 300분
3. 안주 많이 시킬 필요 없이 기본안주리필리필리필리필리필리필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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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이야기라 술 안 드시는 분은 재미 없겠네요 ㅠ
보실 때 지루 하실가봐 중간중간 장난좀 쳐봤어요 ^^
눈에 잘 안 띄는것도 있고 바로 보이는 것도 있어요 ㅋㅋ
오유버젼으로 새로 편집해서 올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