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Ji), 오늘 리버풀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는데, 기분이 어떤가요? - 환상적이예요. 더군다나 중요한 더비매치에서 결승골을 넣어 기분이 너무 좋네요.
맨유팬들이 오늘 당신을 위해 특별한 응원을 펼쳤더군요. - 네. 제가 오늘 골 넣고나서 올드트레포드의 홈팬들은 제게 믿을 수 없는 응원전을 보여줘서 기뻤어요.
당신은 아스날, AC밀란, 리버풀 등 빅게임에서만 골을 넣네요. - 네, 그렇네요. 하지만 전 상대팀이 누구든 골을 더 넣고싶어요. 그래도 아스날, 리버풀 등의 빅팀을 상대로 골을 넣어 기분좋아요. 하지만 더 많은 골을 넣어야할 필요가 있겠죠. 당신은 요즘 색다른 포지션을 맡고 있던데, 그걸 즐기는 것 같더군요.
- 네, 즐겨요. 왜냐면 제가 이전 PSV 아인트호벤 시절때나 국대에서 즐겨하던 포지션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재의 싸이드 어느쪽 윙어로 뛰든 상관없죠. 5분 남기때까지 치열할 각축전이었는데요. 그만큼 오늘의 승리가 중요했다고 보나요? (해석 불확실)
- 네, 매우 중요한 경기였죠. ....(중간에 못알아 듣겠음)...., 우린 이제 7경기가 남았어요. 남은 7경기에 승리를 따내야 리그 우승을 하겠죠. 우리의 모든 경기력을 집중시켜서 타이틀을 지켜내야할 겁니다.
아스널, 첼시와 함께 삼파전이 예상되는데, 지(Ji)의 생각은 어떤가요? -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우린 특별히 첼시나 아스날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요. 우린 그저 남은 7경기의 승리하면 리그 우승을 할 수 있기때문이죠. 우린 우리의 경기력이나 게임에 대해 특별히 걱정하지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