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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세월호 참사 조사특위 위원
안산 트라우마센터 지원 대상 관련
"떼 쓰면 주고 점잖게 있으면 안 주고
국민성 황폐화시키는 것" 발언 논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위)의 고영주 위원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떼쓰는 사람들'에 비유해 다른 위원과 설전을 벌였다. 공안검사 출신인 고 위원은 새누리당 추천으로 특위 위원이 됐다.
특위는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조달청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서 제4차 전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관련 부처로부터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행사 계획, 피해자 지원 현황, 세월호 선체 처리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국무조정실 담당 공무원이 '트라우마 센터' 관련 업무보고를 하자 고 위원은 "의료 지원은 좋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종전 우리나라에는 대구지하철, 삼풍백화점 등 여러 사고가 있었다. 이 사건 피해자들도 트라우마가 있을 것인데, 하필이면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만 혜택이 있어야 하는지 검토해본 적이 있느냐"고 했다.
보수우익 성향인 고 위원은 방송문화진흥원 감사로 있던 지난해 6월 방문진 이사회에서 <문화방송>의 '단원고 학생 전원구조 오보'와 관련해 "해경이 79명을 구조했는데 왜 한명도 구조하지 못했다는 식으로 보도하느냐"며 정부 쪽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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