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결심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않아 정보력이 많이 달리는데
여기서 매번 도움을 받으니 죄송하기도 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래 농장을 알아보려했으나
조언을 구해보니 농장은 아닌것같아
댓글님들 말씀대로 영어 열심히 배워서 시티잡을 하려고합니다
호주 어학원보다는 필리핀 연수를 추천해주던데
12주과정에 350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카페에서 추천해준건데.. 필리핀연수도 괜찮은것같더라구요 세부의 어학원인데..)
일단 국내에서 알바를 5개월정도 해서 필리핀연수 + 기타 생활금을 모은후에
(엄마가 떠날때 4~500만원정도는 지원해주신다하셨어요)
내년초에 필리핀으로 가 연수를 마치고
호주에 가서 시티잡을 알아볼생각입니다
그래서 1년일하다가 세컨비자를 만들어 학비를 열심히 모으고
학생비자로 전환하여 컬리지를 들어가려합니다
제가 일단 알아본 대학은
빌리블루 디자인 컬리지인데 3년에 학비가 65000불정도하더군요
요리나 기술쪽 컬리지를 가려고했는데
호주 디자인학교는 우리나라처럼 어릴때부터 입시미술준비하고 그런게 아니라 입학은 쉽더라구요
취미로 그림그리고 미술이나 디자인쪽에 관심많았는데
우리나라에선 너무 늦어 취미로만 생각해야지싶고 마냥 불가능한 꿈인줄만 알았는데 그런길도 있다니
목표의식이 뚜렷해지고 하고자하는 욕구가 샘솟네요
찾아보니
그 학교에서 학기 중에 인턴쉽도 제공하고 여러 디자인에이전시에서 트레이닝도 받게 해준다고해요
졸업전에 취업알선도 해준다하고
그래서 영주권도 딸거구요
적고보니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같은 감이 있지만 ..
절대 그렇지않구요 얼마든지 고생할 각오하고있습니다
아직 찾아본지 얼마되지않아 많이 부족할수있지만
지금까지 짜본 걸로는 대략 이렇습니다
괜찮은가요? 조언부탁드려요
매번 이렇게 부탁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