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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1999~2003)로 유명한 세계적 거장 라나-앤디 워쇼스키(미국) 남매 감독이 '무릎팍도사' 강호동과 만난다.
워쇼스키 남매 감독은 오늘(14일) 오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 남매는 배두나가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작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내달 10일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한국을 첫 방문했다. 이번 '무릎팍도사' 출연 역시 영화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극비리에 성사됐다는 전언.
충무로, 방송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워쇼스키 남매 감독은 국내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무릎팍도사' 출연을 결정하고 통역관까지 대동해 이날 녹화에 임한다. '무릎팍도사' 출범 이후 통역이 필요한 해외 스타와의 만남은 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지난 12일 한국 땅을 밟은 워쇼스키 남매는 이후 기자회견 등 공식 일정에서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스스럼없이 드러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남매 중 라나 워쇼스키는 원래 남성으로 이름이 래리 워쇼스키였으나, 수년 전 성(性) 전환 수술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트릭스'를 연출하고 비(정지훈)가 주연한 영화 '닌자 어쌔신'을 제작해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떨치는 데다 성 전환 사실이 화제를 모았고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여러모로 초특급 게스트가 아닐 수 없다.
한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배두나를 비롯해 톰행크스, 할 베리, 휴 그랜트 등 내로라하는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동명의 SF 소설(데이비드 미첼 원작)을 영화화하며 1849년 태평양부터 2321년 미래행성까지 6개의 다른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끊임없는 인연과 윤회를 그린다.
'대어' 워쇼스키 남매의 녹화분은 빠르면 이달 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한국 문화의 전파 속도는 걷잡을 수 없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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