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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84662
    작성자 : 발굽혀펴기
    추천 : 54
    조회수 : 8576
    IP : 175.116.***.123
    댓글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14 00:05:52
    원글작성시간 : 2012/12/13 13:58:40
    http://todayhumor.com/?humorbest_584662 모바일
    제가 어제 검은 강을 건너는 꿈을 꿨어요....

     

    해몽 하실 수 있으신 분 계신가요?

     

    회색빛 초원에서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는데

     

    저 멀리에 빨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서있는게 보이길래

     

    그리고 뛰어가서 봤더니 나무에서 붉은 피가 흐르고 있었어요.

     

     

    풀을 뜯어서 닦아주고 있는데,

     

    뒤에서 저 초등학교 때 돌아가신 할머니가 부르셔서

     

    "할머니도 같이 닦아요~" 했더니

     

     할머니께서 손수건을 꺼내서 제 얼굴을 닦아주시더라구요.

     

     보니까 제 얼굴에서도 피가 흐르고 있었어요.

     

     

     할머니께서 강으로 가서 씻자고 하시길래

     

     따라 가 봤더니 청계천 다섯배 정도 넓이에 검고 깊은 물이 흐르는

     

     강이 있었는데, 속에 고래랑 물뱀이 헤엄치고 있더라구요.

     

     

     할머니께서 먼저 들어가시더니 너도 들어오라고 하셔서

     

     들어가서 씻고 있는데, 반대편에 돌아가신 할아버지랑 중3때 암으로 죽은 친구랑

     

     얼마전에 돌아가신 둘째 고모부가 서서 이리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리고 헤엄쳐서 가는데 고래들이 자꾸 가로막고...

     

     

     갑자기 뒤에서 제 동생이 "오빠 거길 왜가! 가지마!"하고 외치는데

     

     보니까 제 동생 얼굴에도 피가 가득하고...

     

     어머니 아버지 얼굴에도 피가 가득하고...

     

     다들 씻다가 저를 보더니 강을 건너가지 말라고 소리치는거에요.

     

     

     근데 또 반대쪽에서는 이미 건너가신 할머니랑 돌아가신 친척분들이랑 친구가 오라고 하고

     

     그래서 가족들한테, "오랜만에 만나는 거니까 건너갔다 올게요!"하고는

     

     그대로 건너가는데 갑자기 물뱀이 저를 칭칭 감더니

     

     "내가 건너가지 못하게 도와주마."라고 하길래

     

     "건너가게 도와주세요."했더니

     

     "미친놈아 차라리 고래한테 먹혀라."라고 대답하더군요.

     

     

     그리고 잠시 후 고래가 저를 삼켰고,

     

     첫번째 꿈에서 깼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가위눌린 채 부들부들 떨다가

     

     다시 잠이 들었는데

     

     고래가 저를 뱉어내더니

     

     "사람을 먹으면 우리들 다 지옥에 간댔어."라고 하면서

     

     물뱀과 대화를 하더군요.

     

     물뱀은 "차라리 우리가 지옥에 가는게 나아. 저 사람은 가면 안되. 모든게 망가져."라고 하며 둘이 싸우는데

     

     저는 그 틈을 타서 열심히 수영해서 할머니 할아버지 계신 반대편에 도착했어요.

     

     그랬더니 할머니 할아버지랑 친구랑 둘째큰아빠랑 다른 돌아가신 친척분들이

     

     "그럼 같이 가자. 가족들도 따라 올거야." 하면서

     

     제 손을 잡고 숲 속으로 들어가는데,

     

     숲 속에 또 실개천이 있고,

     

     실개천에 아기 물뱀이랑 아기 고래가 헤엄치다가

     

     저를 보더니 갑자기 사람으로 변해서

     

     "넌 못 건너간다."라고 하길래

     

     "제가 건너가고 싶은데 왜 막아요?"하니까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제 손을 잡고 땅 속으로 들어가서 실개천 반대쪽으로 나오시더군요.

     

     

     그리고는 "얘야. 다 끝났다. 여기서 가족들 기다리자."라고 하면서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한, 불이 붙은 오두막 안으로 들어갔어요.

     

     근데 하나도 안 뜨겁고 너무나 평안해서 불을 만져보다가

     

     저를 따라온 물뱀이 변한 사람이 오두막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타죽는걸 보고는

     

     타 죽으면서 내는 비명소리가 소름이 끼쳐서 잠에서 깼습니다.

     

     "바보야! 이제 곧~! 이제 곧~!"하면서 불에 타는 고통에 찬 비명소리였어요.

     

     

     지금도 쓰면서 손이 떨리려고 하네요.

     

     의자에 앉아 있는데도 가위에 눌릴 거 같아요.

     

     

     이거 무슨 꿈이죠?

    발굽혀펴기의 꼬릿말입니다
    너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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