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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58444
    작성자 : 니양~콩
    추천 : 34
    조회수 : 4907
    IP : 175.118.***.130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3/10/05 21:22:18
    http://todayhumor.com/?panic_58444 모바일
    믿거나 말거나 로어 10가지 마흔두번째
    로어 :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 믿기 힘들지만 설득력 있는 이야기, 도시 전설



    믿거나 말거나

    15세기 스페인, 대항해 시대의 항해자·상인인 딜게이노는, 그 탁월했던 항해술로 생애의 「모든」탐험을 성공해 작위가 주어졌을 정도의 인물이었지만, 38세 때의 항해를 마지막으로 바다로 나가는 것을 그만두고, 모든 작위를 포기했다.
    그는 마지막 항해에서 「돌고래를 통째로 삼킬 정도의 거대한 도마뱀」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노스캐롤라이나의 시골 마을에 사는 플레어·앤더슨 부인은 1975년 10월 4일, 남편과 함께 소방서의 완공기념 파티에 출석하고 있었다. 그리고 남편의 친구들과 부드럽게 담소를 나누던 중 돌연 입과 코로부터 불길을 내뿜으며 그 자리에 넘어져 몇분 후에 사망이 확인되었다.
    시체에게 외상은 없었지만, 기묘한 일은 내장이 거의 모두 탄화되어 있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1995년 8월, 일본 근해에서 헤엄치고 있던 초등학생이 어선에 구조되었다.
    아이가 말하길 학교에서 개방되어 있는 수영장에 뛰어들자마자, 뒤에서 엔진의 소리가 들려서 수면 위로 고개를 드니 왠지 바다에 있고, 그 다음에 어선에 구조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사건이 과거에 4번 정도 기록되어 있지만, 그 누구도 원인을 밝혀내진 못했다.


    믿거나 말거나

    미국에 사는 소녀, 수잔이 우연히 찾아낸 무명의 소설가인 증조부 죠셉의 수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소설의 소재를 궁리하고 있었을때 천사와 어떤 것을 교환해 재능을 손에 넣었다. 아니, 지금 생각하면 그것은 악마였는지도 모른다. 내가 교환 한 것, 그것은 사후의 명성이었다. 내가 죽은 후 소설가로서의 나는 모두로부터 잊혀지는 것일까.나는 죽는 것이 무섭다.」


    믿거나 말거나

    아일랜드의 알란 제도에서, 몇사람의 어부가 폭풍우 때문에 배와 함께 행방불명이 되어 버렸다.
    폭풍우는 일주일간 계속 되어 어부들의 생존은 절망시 되고 있었지만, 그 후 작은 섬에서 전부 무사히 발견되었다.
    어부들에 의하면, 섬에는 몇사람의 사람이 있어, 큰 냄비로 식사를 가져다 주었다고 한다.
    그들은 이 섬을 「무리아스」라고 불렀고, 폭풍우가 사라진 아침에 홀연히 모습이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후지큐 하이랜드에 있는 세계 최대의 도깨비 저택, 「전율 미궁」은 안전 관리상의 이유로 혼자서의 입장은 할 수 없다. 미아를 방지하려는 이유인지는 모르지만,이상한 일은 하루의 「들어간 사람」 과 「나가는 사람」의 수가 맞지 않는 것 같다. 분명하게 「나가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나오고 가고 있는 것일까.
    66.jpg
    (사진 - 후지큐 하이랜드 홈페이지)


    믿거나 말거나

    90년대 중반,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 투숙한 어떤 남자는 일어나자마자 나갈 채비를 하고 체크아웃을 하러 나갔으나 방 문을 닫는 순간 남자는 문 앞이 아닌 벽 앞에 서 있었다고 한다.
    놀란 그는 방 열쇠를 보았으나 방의 번호가 없는 열쇠였고 주인에게 물어보았지만 그 열쇠는 없던 열쇠였다.
    그리고 며칠 뒤 그 열쇠는 사라졌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1980년대, 키타칸토의 도시에서 주택 10동을 전소시키는 대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방화의 원인을 수사하고 있었지만,정신 착란자로부터 얻은 증언에서는, [온 몸에 불이 붙은 소년이 기괴하게 웃으면서 발화장소의 집에 들어갔다]는 것으로, 난관에 부딪혀 버린 수사는 단순한 누전 사고로 정리해 버렸다.
    77.jpg
    (사진 - http://fireboyandwatergirl1.blogspot.kr/2011/12/fireboy-and-watergirl-spunky.html?m=1)


    믿거나 말거나

    독일 북서지방의 어떤 병원에 남자가 뛰어들어 왔다.
    "나와 완전히 같은 얼굴과 같은 복장의 남자가 방금 가까이의 빌딩으로부터 뛰어 내렸다"고 남자는 이야기했다.
    그리고 몇 분 후 병원에 사체가 옮겨져 왔다. 그 모습은 아까의 남자와 쏙 빼닮았다.
    그리고 처음에 뛰어들어 온 남자는 어느새인가 사라지고 없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산의 경사면에 한 개만 단풍이 든 나무를 보는 일이 있다.
    벚꽃이면, 그 나무 아래에는 시체가 있다고 한다.
    88.jpg
    (사진-http://dart.fine-art.com/art-165037/laura-milnor-iverson/lenore-in-the-breaking-dawn)


    출처-밥저씨http://blog.naver.com/842731
    오늘의 로어 http://blog.naver.com/rb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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