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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584259
    작성자 : 부농의아들
    추천 : 14
    조회수 : 307
    IP : 112.184.***.233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3/02/09 14:13:53
    http://todayhumor.com/?gomin_584259 모바일
    제 억울함좀 풀어주실수있나요..ㅜㅜ

    살짝 길수도있지만 읽어주셧으면합니다 ㅠㅠ 

    오유님들 부탁드립니다 전 21살 남자입니다 

    제 이웃에는 30대 중반쯤의 여자가 삽니다 

    굳이 말하고싶진않지만 상당한 거구에 성격도 날카롭습니다 

    전엔 저희 가족이랑도 좀 친하게 지냇어요 

    저랑은 별로안친햇구요 

    그런데 어느날 그분이 저를 혼자 불러내더니 하는말이 

    제가 그 분을 스토킹하고있다는겁니다 

    그분스마트폰도 해킹하고 도청하고 

    그분 집도 몰래훔쳐보고 이메일도 훔쳐본답니다 

    전 정말 어이가없어서 아니라고 했죠 

    그런데 제가 어떤말을 해도 그 여자한테는 거짓말로들리는지 

    내가 스토킹을 해서 자기가 살지못하겟다느니 

    자기 삶이망가졋다느니 이러는겁니다 

    전 도대체 그 여자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왜 날 의심하는지 알수가없엇죠 

    그래서 저는 지금 무슨이야기하시는지도 하나도 모르겟고 증거같은것도 하나도없이 뜬금없이 나에게 무슨 누명을씌우는건지 모르겟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깐 자기가 기회를 줬는데 

    내가 이렇게 나오면 경찰서에 신고하는 방법밖에 없다면서 가버리더군요 

    그래놓고 나중에 보니 경찰에 신고하지도않앗더라구요 

    전 진짜 누군가가 해킹을하거나 스토킹을하고있다면 경찰을 통해 진짜 범인잇다면 밝혀졌으면 했거든요 

    그런데 그이후로 수차례 문자로 절 의심하며 상당히 괴롭혔어요 

    그리고 하루는 문자로 네이트판 주소를 보내면서 그 게시글을 제가 쓴거 알고있다면서 얼른 튕기지말고 자기에게 고백하라는 뉘앙스의 문자가왔습니다 

    보내준 주소로 들어가보니 20대초반남자가 30대 중반여자를 사랑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상담같은이야기였습니다. 

    지금 제 상황을 잘보니깐 그 여자분은 지금 제가 그 여자를 너무나 지독하게 사랑해서 그여자를 스토킹하고있고 스마트폰이랑 컴퓨터를 해킹해서 안에잇는 메세지나 카톡이나 사진을 훔쳐보고있다고 생각하고있는겁니다. 

    아무리 제가 아니라고 해명을해도 믿지를 않아서 

    지금은 그냥 스팸처리해두고 마주치지도않습니다 

    그런데 이젠 제가 답장도안오고 제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도 안걸리니깐 

    저희 부모님에게 인신공격 비슷한식으로 저희 어머니 아버지을 모욕하는식의 문자를 보냅니다. 거짓말쟁이 아들에 거짓말쟁이 부모라는식으로요 

    지금 그분은 아무증거도없이 자신만의 심증만믿고 이렇게 저희 가족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습니다. 저희부모님이 온화하셔서 맞대응은 거의 안하고 잘 해결해보려했는데 그것도 잘 안되구요 

    이런일로 자작소설쓰지않습니다.. 정말진지해요 

    http://m.pann.nate.com/talk/pann/317178544&currMenu=search&page=1&q=30%EB%8C%80%20%EC%97%AC%EC%9E%90%EB%A5%BC%20%EC%82%AC%EB%9E%91%ED%95%98%EB%8A%94%2020%EC%A7%80%EA%B8%88 

    http://pann.nate.com/talk/316680564

    20대 초반인데 30대 중반 여자분을 좋아하신다는 저 게시글을쓰신작성자분 만약 이글을보신다면 제 억울함좀풀어주세요 

    또 도움주실수잇는분들 댓글부탁드릴게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또 네이트판 작성자 비공개로되있는거 연락하는방법 잇다면 알려주세요.. 하아 미쳐버리겟네요

    전 그렇게 나이많고 뚱뚱한여자 좋아하지않앗구 스토킹도안했어요ㅠㅠ

    이제 막 파릇파릇한 21살인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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