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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58371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13
    조회수 : 3665
    IP : 115.88.***.168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3/08/13 21:19:45
    http://todayhumor.com/?lovestory_58371 모바일
    [2CH 감동] 야한 사진을 주세요
    "1

    부탁드립니다.


    2

    초등학교 1학년 가을,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집을 나갔다.
    나는 그 후 아버지가 해준 밥을 먹으며 자랐다.
    당시 나는 아버지가 서툰 솜씨로 만든 음식과
    갑자기 어머니가 사라진 슬픔이 겹쳐
    식사 시간때마다 발작을 하듯 울거나 아우성치곤 했다.
    심할 때는 접시 위의 계란 말이를 아버지에게 내던진 적도 있다.
    다음 해, 초등학교 2학년 봄소풍 도시락도 아버지가 만들어 주었다.
    나는 그게 싫어 도시락을 한입도 먹지 않고
    가져갔던 과자만으로 배를 채웠다.
    도시락의 내용물은 오는 길에 버렸다.
    집에 돌아와 빈 도시락 상자를 아버지에게 건넸다.
    아버지는 내가 전부 먹은 거라 생각했는지
    눈물을 글썽거리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전부 먹은 거야? 굉장하네! 고마워.]

    아버지는 정말 기뻐하는 얼굴로 그렇게 말했다.
    나는 사실대로 말할 수 없었다.
    헌데 그 후 가정 방문 때 담임 선생님이
    내가 소풍때 도시락을 버렸던 걸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는 큰 충격을 받은 듯 했다.
    하지만 선생님이 돌아간 뒤에도 나에게
    고함을 치지도 않고 그냥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이에 죄악감을 느낀 나는 아버지와 같이 있는 게
    거북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잠이 잘 오지 않았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사과할 생각으로 아버지 있은 곳으로 갔다.
    부엌에 불이 켜져 있기에 설거지라도 하고 있나 싶어 들여다보니 
    아버지는 너무 많이 읽어 너덜거리는 요리책과
    내가 소풍때 들고간 도시락 상자를 보며 울고 있었다.
    나는 그제서야 내가 얼마나 터무니 없는 짓을 한 건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보는 아버지의 우는 모습에 잔뜩 놀란 나는
    아버지한테 사과하는 것도 할 수 없었다.
    나는 결국 잠자리로 돌아와 마음속으로 아버지에게
    몇번이나 사과하며 울었다.
    다음날 아침, 나는 아버지에게 도시락과 그간 있었던 일을 사과했다.
    아버지는 또 다시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그 이후로 나는 아버지가 만든 밥을 남기지 않았다.

    그러다 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다.
    병원에서 숨을 거두시기 전 나는 슬픔과 외로움에 미쳐 울며,

    [고마워요. 고마워요. 지금까지 밥 많이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계란부침해줘서 고마워요., 시금치도 맛있었어요.]

    그리 소리치는 나를 보며 아버지는 이제 소리도 낼 수 없는 몸이었지만.
    희미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3

    >>2

    진짜 울었습니다.





    4

    >>2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5

    >>2

    어라...?
    어째서 모니터가 흐려지는 거지...






    8

    >>2

    그만둬....
    난 이런 이야기에 약하다구...






    9

    >>2

    통곡하고 싶잖아...






    10

    >>2

    울었다.






    12

    >>2

    제길...설마 이런 스레로 울게 될 줄이야...






    13

    >>2

    몇번을 읽어도 눈물이 나와...






    15

    >>2

    어째서 이렇게 좋은 이야기가 이런 스레에...






    17

    >>2

    감동했다.



    거기에 비해 >>1 녀석은...





    19

    >>2

    야한 사진을 기대하고 들어온 저를 욕 해주세요.






    22

    >>2

    야한 사진이 잔뜩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wwwwwwwwwwwwwwwwwwww




    ....울었습니다. 아버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24

    >>2의 인기에 질투.....



    ...라는 글을 적으려 했던 나는 쓰레기입니다.






    30

    >>2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울어보네요.






    33

    >>2

    야한 사진으로 손장난이나 하러 왔던 나는 대체 어쩌면....




    ...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음속이 고요해져서 야한 사진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39

    >>2

    야한 사진을 찾아 들어온 나 자신을 흠씬 두드려 패주고 싶다...





    42

    >>2

    자기 전에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46

    >>2

    몇년만에 진짜로 울었습니다.





    47

    >>2

    울었어요.

    그런데 이거랑 비교해서 >>1은 대체...





    48

    >>2

    아버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50

    >>2

    나...지금까지 계속 집에서 놀았지만.
    내일 아침 일자리 구하러 갑니다.
    아버지를 위해.






    51

    >>2

    나도 지금까지 학교 안 나갔는데...
    내일 부터 학교 나갑니다.






    52

    >>2

    울리지 말아주세요.





    53

    >>2

    오랜만에 좋은 스레로군요.
    내렸던 바지도 다시 올려입었습니다.





    58

    >>2

    고마워요. 고마워요.
    내일부터 제대로 살아보고 싶어졌습니다.






    63

    >>2

    눈물 나오잖아요...





    66

    >>2

    오늘은 자위 안하고 잡니다.
    감사합니다.






    67

    >>2

    울었습니다...
    자기 전에 감동적인 이야기 고마워요.





    68

    >>2

    나 여자지만 이 스레 열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울었어요. 진짜 펑펑 울었어요.






    72

    >>1 한번 보고
    >>2 한번 본 뒤 
    다시 >>1




    .....울었다.






    73

    >>2

    고마워요...정말 고마워요...






    81

    >>2








    85

    나...돈은 잘 못벌지만...
    부모님에게 효도해야 되겠단 생각이 들었어.






    87

    >>2

    이렇게 펑펑 운 건 오랜만 입니다.






    92

    >>2

    책임지세요!!
    눈물이 멈추지 않고 있단 말입니다....






    108

    >>2

    백마디 말이 생각났지만....

    할 말은 하나 뿐이네요.

    고마워요.






    109

    >>2

    이 스레를 연 가치가 있었습니다.






    111

    >>2

    고마워요.
    나도 내일 아침 성묘하고 옵니다.






    123

    >>2

    당신이 행복지길 빌고 또 빌겠습니다.



    125

    저기....

    그런데...사진은....?




    출처 : Daum블로그 - 에빌의 살아가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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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와웨이워우(2013-08-13 21:22:23)180.230.***.9추천 14/6
    저기..그런데..사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중industry(2013-08-13 22:13:10)14.44.***.172추천 0
    와나...왜 습기가 안구에 생기지ㅜㅠ

    아빠 미안 ㅠ
    댓글 0개 ▲
    애[정의]가(2013-08-16 04:09:29)71.249.***.177추천 0
    예지력은 상승했으나 눈에선 땀이 자꾸 ㅜㅠ
    댓글 0개 ▲
    LesPauL(2013-08-16 04:11:51)211.36.***.107추천 15
    우리아빠는

    항상 표현을 못했음

    아직도많이 어색하고 나도 첫째아들이라서

    애교도그닥없고..걍 그렇지만..

    아빠가 어렸을 때 말없이 사오던 장난감들

    술한잔 드시면 아빠 돈 많다고

    식당에서 돈 막 꺼내는모습..

    이런거 보면 가슴아프기도하고 죄송하기도함..

    어렸을 땐 마냥 아빠는어색하고 엄마만좋았는데

    이젠 세상에서 아빠가 가장 존경스러움..
    댓글 0개 ▲
    문을열었더니(2013-08-16 04:13:27)58.143.***.73추천 0
    이런걸 바란건 아니지만 만족했습니다 ㅠㅠ
    댓글 0개 ▲
    개꺄끼뀨(2013-08-16 05:47:38)112.160.***.108추천 2
    아ㅜㅜ슬푸다ㅜㅜㅜ
    댓글 0개 ▲
    돛새치(2013-08-16 06:34:02)61.247.***.13추천 7
    손장난치러왔다가 다른곳이 울고 갑니다 ㅠㅠ
    댓글 0개 ▲
    아이리쉬펖(2013-08-16 06:15:57)211.201.***.88추천 5
    우리 아버지는 요리를 잘 하셔서 한번 맛보면 남길수가 없었어
    그래서 내 몸이...
    댓글 0개 ▲
    [본인삭제]MYOGLOBIN(2013-08-16 06:48:03)125.185.***.189추천 0
    댓글 0개 ▲
    하라카(2013-08-16 08:00:36)117.111.***.12추천 0
    원출처 어썰트레인님 개인블로그 2ch어비스 인걸로알고 있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까부남(2013-08-16 09:50:42)210.103.***.39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solinda(2013-08-17 18:28:06)125.139.***.246추천 0
    댓글 0개 ▲
    구름의피(2013-09-04 02:56:04)220.82.***.242추천 0
    125는 1인가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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