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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 권은희! 이런 것을 대변인시킨 새누리당 꼬라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선동꾼”으로 몰았다가 뒤늦게 ‘사과’했던 권은희를 얼마 지나지 않아 새누리당은 대변인에 임명했다. 그리고 또 어제 천안함 관련 문재인 대표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가 취소하고 ‘사과’를 했다.
권은희 개인의 실수와 자질의 문제가 아니다. 여당의 대변인이 내는 성명을 사실관계조차 파악하지 않고 내뱉는 새누리당의 안하무인과 저급한 수준을 드러낸 것이다.
< “세월호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정부를 욕하며 공무원들 뺨 때리고 악을 쓰고 욕을 하며 선동하는 이들. 학부모 요청으로 실종자 명찰 이름표를 착용하기로 하자 잠적해버린 이들, 누구일까요. 뭘 노리고 이딴 짓을 하는 걸까요?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 있는 이 와중에도 이를 이용하는 저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온라인에 도는 터무니없는 비방과 악의적인 루머도 잘 판단해야겠습니다”라고 썼다. 마치 ‘전문 시위꾼’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전남 진도 팽목항에도 나타나 정부를 비판하도록 선동하는 것처럼 주장한 것이다.
하지만 동영상의 여성은 실제 실종자 가족으로 확인됐고 사진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자 권 의원은 사과를 했다. 또 조작된 사진에 등장한 사람이 경찰에 진정서를 내, 권 의원이 조사를 받기도 했다. >
- 한겨레 2014. 8. 7. ‘세월호 막말’ 권은희, 새누리당 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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