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 :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 믿기 힘들지만 설득력 있는 이야기, 도시 전설
믿든지 말든지
일본의 영능력자가 텔레비전의 기획으로 윈체스터 가의 「미궁 저택」을 가게 되었다.
그곳은 윈체스터 부인이 악령을 달래기 위해, 죽을 때까지 저택을 증,개축을 계속 했다고 한다.
저택의 도면을 본 영능력자는 「집안에는 들어오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라고 TV스탭에게 경고했다.
입구로부터 부인의 방에 갈 때까지의 순서가 우연히도 악마를 소환하는 마법진과 같았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로어를 쓰는 사람에게는, 로어가 보내져 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과 스스로 창작하는 사람의 2종류가 있다.
창작파였던 H는 정치적인 재료를 써서, 그 나름대로 양작이나 범작을 써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꿈 속에서 기분 나쁜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를 듣는 이후, 써도 써도 졸작만이 되어 버렸다.
그가 들은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는, H에게로 보내는 로어의 분노였던 것일까.
믿든지 말든지
어느 남자가 옛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을 때, 한 장의 사진이 눈에 멈추었다.
4년전에 사고로 타계한 부모님과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무엇인가 위화감을 느껴서 보니 사진이 찍힌 날짜는 3일 전이었다.
이상한 것은, 남자는 3일 전 그 날 무엇을 했는지 아무것도 생각해 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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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어느 마을에서, 남자의 시체가 두 구 발견되었다.
둘은 생김새와 사인까지 같았다.
두 개의 시체의 DNA는 완전히 일치했고, 또 시체 옆에 있던 흉기로부터 시체 이외의 지문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검안이 끝나 해부를 할 예정이었던 시체중 하나가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남자의 태생은 전혀 알지 못했기에 해부를 끝낸 시체는 단지 자살한 노숙자로서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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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남자가, 며칠동안 문을 여는 꿈만 꾼다고 지인에게 말했다. 지인은 새로운 진전이 있다는 암시가 아닐까 라고 했지만, 남자는 아무래도 아직 열지 않은 문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며칠 후, 남자는 지인에게 열어본적 없는 그 문을 연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
다음날, 남자는 심야에 심장 발작으로 사망했다.
그가 연 문은 무엇이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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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칸소주에 사는 M씨는 인간이 아니었다. 라는 소문이 돌았다.
어느날, 근처의 주민이 M씨의 비명을 들어 달려갔는데, 그는 거실에서 넘어져 있었다.
그의 사지는 잘려져 있었지만, 절단부에는 분명하게 기계적인 부품들이 있었다.
게다가 목의 내부에는, 정부 공인의 품질 보증 번호가 각인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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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에서의 매장은, 잠깐 기절 상태의 인간도 [죽었다]라고 판명되어 버리면 매장해 버리는 것이 문제였다.
프랑스에서 매장 된 슈멜이란 자도 그 중 한 명이다.
최근, 토지 개발을 위해서 묘지를 파냈을 때에 어느 관에 문제가 한 개 있었다.
기절로부터 회복한 슈멜이 남겼을 것이라고 생각된 관내의 일지는 이상하게도 10년 이상이나 계속 되고 있었던 것이다.
믿든지 말든지
나가노현에 거주하는 K씨는, 태어나서 한 번도 나가노현을 나갔던 적이 없다.
현 경계를 넘으려고 하면, 왜인지 집의 현관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상한 일로, K씨와 함께 행동하고 있던 사람은 모두, 현 경계를 넘는 순간에 한 눈을 팔아 버린다고 한다.
「지금은 익숙해져 버렸어요.」라고, K씨는 쓴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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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도미닉씨는 도플갱어 때문에 골치가 아팠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길을 걷다가 도플갱어에게 습격당해 목숨을 잃었다.
그가 죽음의 직전, 친구에게 전화로 말을 남긴 것은 「진짜 녀석이 나를 죽였다」.
사체로 발견된 것은, 정말로 도미닉 씨가 맞는 것일까.
믿든지 말든지
동 아프리카의 정글에 「물이 없는 늪」이라고 부르는 움푹 파인 땅이 있다.
마른 땅이지만, 초승달이 뜨는 밤에 물소리와 「무엇인가 큰 것」이 수면에서 날뛰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이 소리의 정체가 궁금해진 어느 남자가 조사를 한 적이 있지만, 이튿날 아침 그는「물이 없는 늪」의 한가운데에서 시체가 되어 발견된다.
그의 사인은, 「익사」였다.
출처 - 오늘의 로어
http://blog.naver.com/rb2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