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 남기네요!
본인은 미육군 아프간 참전 베테랑+범죄학을 전공하고 있는 현 대학4학년생으로..
앞으로의 꿈이 총을 사용할수밖에없는 것이기때문에
졸업할때도됬고 이참에 연습할겸 총기허가자격증을 취득하여 권총을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총가게(?)에 가서 이것저것 쥐어보고 만져보고 분해해보고
결국에는 제 손에 제일 잘 맞는 Smith & Wesson M&P로 결정! (라고 해봤자,, 결국은 그립감)
아무튼 혹시라도 관심있는분이 있을까하여 이렇게 사랑하는 오유에 몇자 끄적여보기로 결정함.
어느 게시판에 올릴까 고민하다 그나마 연관?이 있을거같은 밀리터리게시판에 올리기로 결정!
자 우선 케이스.
가난한 학생이기때문에,,, 악세사리같은거 하나도없이 기본으로 사서 그런지,,,
케이스가 허접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
케이스를 열어보면..
탄창 두개와 교체가능한 그립2개 설명서 자물쇠등이 들어있습니다.
뭐.. 메뉴얼이랑 뭐 자질구래한것들...
저 아래에있는 뾰족한건 탄창넣는부분 뒷쪽에있는건데 저걸 빼야 그립을 바꿀수있습니다.
그리고 저 뾰족한게 있어야 총을 분해할수있습니다.
그립은 스몰, 미듐, 라지 (소,중,대)
본인한테는 대짜가 맞는거같음
탄창
speed loader 없이 장전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솔직히 10발까지만 넣어봄
몇번 스윽 사악 스윽 사악
하면 분해가 됨.
잘 닦고 다시 조립.
완성.
총 구입후 3번 사격장가서 쏴봤는데
군대 4년6개월동안 권총은 만져보지도 못한 본인에게도 그렇게 어렵거나 그러진 않더라고요
9mm라 그런가 아니면 총때문인가 아무튼 반동?도 그렇게 크지도 않고
하지만 어깨는 많이 아프더라고요 10발 이상 쏘면
오늘 갑자기 아침부터 총기사고가 있었는데
분위기 못읽고 이렇게 총기 관련 자료 올리는게 좀 걱정되긴 하지만
본인은 졸업하고 총쓰는 일을 하기때문에,,, 교육용으로,,, 훈련목적으로,,, 구입한거고,,
멘탈도 좋고,, 성격도 좋고,,, 친구도 많고,, 아무튼 이상한 오해 없길바래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20000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