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놓고 룰루랄라 자랑하고 싶은맘에
오유에 가입해버린,.....(크흑/ 안생겨요!!) 신입징어에요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의 아이들 선물로 만들기 시작.
먼저 검색으로 찾은 이런 트리를 만들기로 결심
엄마 아빠의 건강을 책임져준 건강식품 상자 발견 오늘은 너로 정했다!
장식을 메달아줄 구멍도 뚫고
상자로 만든 트리 모양을 펠트로 글루건의 힘을 빌려 이쁘게 겉을 싸줍니다.
상자를 자른 단면에 종이 부스러기가 계속 생산 되길레 펠트를 1.5cm폭으로 길게 짤라 바이어스를 붙여 줍니다.
깔끔해 졌군요
이제 구멍에 들어갈 장식을 만들어 줍니다 1번과 2번을 양면으로 붙여주어 3번 완성
한참 열중해서 만들고 있는데 아부지가 말씀을 거십니다.
"무얼 만드느냐"
"트리를 만드옵니다"
"우리집 것이냐"
"직장동료 아이들 것입니다."
"쯧쯧... 결혼해서 니 애들것이나 만들거라"
"........"
라는 훈훈한 기승전 결혼의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
다시 만들기 시작합니다.
망치와 구멍뚫는 정으로 트리장식을 매달아줄 구멍을 뚫어줍니다
그리고 남은 트리에 붙일 눈꽃 모양 장식을...만들어 줍니다.. 펠트라 접어서 짜르는게 두꺼워 잘 안잘려.........그려서 짤라줍니다...어억;;;
(눈꽃 모양이 노가다가 될줄은 몰랐네요....)
만들어 놓은 눈꽃 모양을 붙이고 세워둘 받침대도 만들어 봅니다.
(방이 점점 아수라장이 되어가고 있네요...)
받침대를 다 만든 모습 완성이네요....
(후... 폰카메라로 찍었더니...사진 상태도 엉망..
회사에서 일안하고 글 쓰고 있었더니 소심한 심장이 쿵쾅 쿵쾅 하네요...
이제 일을 하러...;;;;;)
완성 한 트리는 직장동료에게 잘 전달 되었습니다.
출처는 나...'ㅂ'/
